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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애니 이야기 : http://huv.kr/thema2743109 ------------------------------------------------- 월요일에 과제하기 싫어서 끄적거린 쿄애니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재밌다고 해주고, 글재주 없는데 재미있따고 칭찬해주기도 하고.. 뭐 여튼 쿄애니 이야기를함에 있어서 절대로 하루히 이야기는 빼놓을수 없다. 나도 한사람의 하루히빠로써 하루히 이야기를 거의 짚고만 넘어갔던것에 대해서 아쉽게 생각하기때문에 이번에는 쿄애니, 카도카와 그리고 하루히 이야기를 해보고자한다. 그리고 이번이야기는 공식적인 코멘트가 없는 이야기를하는만큼 소문들, 그리고 동향들을 파악한 카더라썰의 분량이 조금 높은점을 유의해달라 쉽게말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달라는 이야기다 <풀메탈패닉 후못후!> 첫번째 작품, 그리고 전설의 레전드 원래 쿄토애니메이션은 하청전문제작회사다 농사짓던 아낙네들이 살짝 짬이날때마다 부업으로 애니 동화를 그리면서 용돈벌이 했던게 쿄애니의 시초다 뻥이 아니다. 진짜다 짱구는 못말려같은경우에는 최근까지 하청을 받고 있었고 이번에 개봉한 소아온극장판등에도 하청업체로 이름이 나오기도 한다. 여튼 그런 쿄애니가 2003년 첫 원청제작을 하는데 그게바로 풀메탈패닉 후못후다. 아마 개그 애니중에선 역사에 남을 애니가 아닐까（...） 만악의 근원? 우리는 이 시대상을 어느정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때는 2000년대 초반 지금 우리가 보는 라이트노벨의 형식이 정립되는 시절이었다. 그 이전에도 슬레이어즈등 주옥같은 명작들이 있었지만 요즘과 같은 라이트노벨이 정립되고, 어느정도의 형식이 갖추어 지고 시장이 형성되는때는 2000년대 초반이라고 보여진다. 이째 스즈미야하루히의 우울, 제로의 사역마, 작안의 샤나등 좋게말하면 현대의 서브컬쳐가 기반이 되는 모에의 시작 나쁘게 말하면 씹뜨억물의 태동기라고 봐도 무방할것이다 여튼 그중 한 기둥을 담당했던 카도카와는 기존의 곤조에게 맡긴 풀메탈패닉 1기 애니메이션이 나름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영 시원치 않았는지（...） 작은 회사를 시험해 볼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쿄애니에 풀메탈패닉 후못후를 오퍼를 넣었고 그 결과는 뭐 원작을 아득히 뛰어넘는 미친 개그로 인해 대 호평을 받았다. 지금봐도 웃기다 저건 첫번째 갈림길 이것에 감명받은 카도카와는 쿄애니에게 풀메탈 패닉 3기를 주문한다. 성공해야 된다는 욕심이 너무 앞섰던 것일까 당시에도 몇 없던 16:9 와이드 해상도 애니메이션 최초로 5.1ch 음성송출 그리고 버블 시절에나 볼법한 로봇 2D 작화（...） （물론 건담은 아직 2D로 그리고 있다） （사실 이떄 3D기술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고） 무지막지한 제작비가 들어간데 비해서 판매량이 생각보다 영 시원찮았나 보다. 일단 원작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애니메이션, 그것도 중요한 파트인 주제에 원작과 꽤 다르다. 쿄애니의 원작초월 본능이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이트노벨계 밀리터리물의 영원한 벽 풀메타패닉 작가 겸, 애니메이션 각본가 가토 쇼우지 그런데 사실 이건 모둔 원작가의 책임이 없다고 할수 없는게 아니 원작가의 책임이다 원작가가 애니메이션 스태프로 들어오면서, 몇몇 설정들을 애니메이션에 맞게 조정 했으니까 대표적으로 쌍둥이 형제를 백합자매로 바꾸거나 구렛나루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신분 이름만 나오는 듣보잡 악당을 거의 싸이코패스 보스로 만들어 놓거나 했기때문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은 카도카와에서 끊어버렸다（...） 유행이 지났고 돈도 안되는데다가 원작가 이색기가 지맘대로 족같이하네? 라는 질책성 이유로 풀이된다. 그리고 4기가 나온다는데... 다른 회사에서 나오는지라 뭐 기대는 솔직히 하기 힘들거 같기도 하고（...） 명심해라 여태까지 2기 이상 만들어놓고 다른회사로 간 애니메이션중에 흥한건 없다 이 작품을 인해 쿄애니는 단순히 출판사가 원하는 원작재현을 하는 제작사가 아닌 원작을 재 구성해서라도 좋은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회사임을 알수있는 사건이 되었다. 여튼 저 원작자 아저씨는 소설도 쓰고, 쿄애니에서도 일하면서 애니메이션을 하나 냈는데 킬링필드에서 놀이동산으로 개그본능을 유감없이 뽐내주시며 블랙코미디를 하나 완성하셨다（...） 요것조차 원작하고 1만광년 정도 차이가 나는데 원작가가 그렇게 하겠따는데 뭐 뭐 여튼... 그래도 카도카와측은 쿄애니가 실력이 없는게 아님을 잘 알고있다. 실험은 끝났다. 본격적으로 자신들이 주력으로 밀고있는 인기작품을 쿄토 애니메이션에 오퍼를 넣는데... 이야기를 들어감에 앞서서 몇가지 Q&A를 하고 하고자 하는데... 1. 왜 풀메탈패닉, 럭키스타, 클라나드 이야기는 넘어감? 풀메탈패닉은 외전 1편에서 이야기 했었고 러키스타와 클라나드 이야기는 차후 다룰 예정 아마 러키스타는 야마칸과 케이온이나 엮여서 클라나드는 마에다 쥰과 엮어서 한번에 이야기 하지 싶음 2. 이거 다 사실인가요? 혹은 내가 알던것과 다른데? 내가 쿄애니 직원도 아니고, 내부사정을 알 방법이 없고（...） 내가 기자도 아니기떄문에 취재를 할 방법도 없고 이 일들이 공식적으로 발표 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소문, 추측등을 종합하면서 하는 이야기임 사실과는 다를수 있으며 몇몇 사건들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수도 있다. 그냥 재미로 읽어 줬으면 좋겠다. 여튼 하루히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학원물 라노벨의 정석, 그리고 시작 일단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라는 작품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작품 발간년도는 2003년 당시 라이트노벨의 시장이 정립되던 시절 <제로의 사역마, 작안의 샤나> #쿠기밍, #츤데레, #로리빈유 전격문고의 <작안의 샤나> 와 MF문고J의 <제로의 사역마> 등과 함께 라노벨 시장의 한축을 담당했던 작품이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은 카도카와의 스니커문고 대상 작품인데 이게 16번이나 한 주제에 대상은 5번 밖에 안줬다. 다시 말하자면 많은사람들이 애니로 인해 인기를 얻었다고 오해를 하는데 이게 애니 이전부터 인기작품이었다 이게 얼마나 인기작품 이었는지는 뭐 설명하자면 손가락만 아프니까 넘어가자 일단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는 처음부터 인기 시리즈였고 이 인기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2006년 첫 방송을 하게되는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미 미 미라쿠룽 미 쿠 룽룽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작품인데 1화부터 심상치 않았다. ' 총감독이었던 이시하라 타츠야의 결정이었는지 아니면 시리즈 각본담당이었던 야마칸 뜬금없이, 소설이 도입부가 아닌 이상한곳에서 부터 시작한것이다. 이러면 더욱 관심을 받을수 있을거야! 라는 내츄럴 본 관종병1신 야마칸의 계획이었으리라고 추측된다 이것은 그대로 적중했다. 기대받던 작품이 1화부터 도발적 시도로 인해서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바니걸은... 그 불붙은 관심에 기름을 붓기에 충분했다. 사실 옷벗어 재끼는게 더 좋았ㅈ... 흠흠 이때까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히로인과는 조금 달랐다 시1발년모에라고 해야되나, 여튼 하루히라는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 나가토 유키라는 쿨데레 캐릭터의 완성 좌충우돌 예측불허의 에피소드들로 인해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그것은 하나의 문화현상이 되어갔다. <ハレ晴レユカイ＞ 걸스데이도 춘 적이 있다. 진짜로 엔딩곡의 댄스 연출등도 큰 화제를 일으켰는데 당시 연출담당이었던 야마칸은 자신의 능력을 한껏 뽐내며 댄스연출등을 잘 만들어냈고... 그 결과는 일본에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일본,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람들은 엔딩곡이었던 <ハレ晴レユカイ>를 추기 시작했다 심지어 미국 한 교도소에서는 교화프로그램이라며 춤을 추게 만들기도 했고... God knows... / Lost My MUSIC 그 시대를 살았던 우리들의 영원한 애창곡 이뿐만이 아닌 극중에서 밴드 연주하는 장면은 하루히 성우인 주연 히라노 아야의 본업인 노래 실력과 훌륭한 연출로 그 시대를 살았던 오타쿠들 그리고 그 애니메이션 업계를 충격에 빠트리기 충분했다. 물론 이것도 야마칸 작품이다
그냥 한번 보자 기존에 이런 라이브, 춤 장면을 하게 되면 로토스코핑 방식을 쓴다 실제 영상을 바탕으로 그대로 따라그리며 애니메이션에 옮기는 방식인데 이게 잘못그리면 흐물흐물해지는 데다가 실제와 애니메이션은 많이 다르기때문에 오히려 이질감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다. 야마칸이 사용했던 방법은 기존의 로토스코핑을 기반으로, 다시 캐릭터에 맞게 재구성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했기에 굉장히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했다 그리고 영상을 보면 하레하레유카이때도 그랬지만 연주장면에서 포인트 장면에 클로즈업, 그리고 현장감을 더해주는 흔들리는 장면 계속 바뀌어가는 카메라 앵글 클라이맥스 부분때 각 악기별로 클로즈업등 참 영리하고 완벽한 연출이 아니었나 싶다 이 장면들에서 실제로 악기 연주를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할수있을정도로 디테일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반복장면이 있니없니, 이거 코드가 맞니 안맞니 할수 있지만 이미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 프레이즈를 연주하는 장면은 전설의 레전드로 남아있다 이 God knows...의 연출방식은 이후 케이온, 아이돌마스터 등 애니메이션에도 영향을 끼치게되지만 돈이 좀 많이 깨지는지라 요즘 애니메이션에선 3D를 주로 사용하기에 잘 쓰이지 않는다. God knows 이야기가 나온만큼 OST이야기를 안할수 없다 애니송의 神 코우사키 사토루 기존의 애니송은 몇몇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애니메이션과 함께 생을 마감했다. 하지만 시리즈 연출담당이었던 야마칸은 그런 고갈되는 애니송을 만들기는 싫었나보다 그래서 평소 친했던 동창생인 작곡가 코우사키 사토루가 남코에서 퇴사하자 말자 곡을 써달라고 했다. 그리고 그 곡들이 하루히 시리즈를 대표하는 하레하레유카이, God knows, lost my music, Superdriver 물론 히라노 아야의 훌륭한 기량도 있었겠지만 이 작곡가의 실력이 미친것은 분명했다. 과하게 뿅뿅거리는 전파계 노래가 아니고 그렇다고 90년대까지 유행하던 웅장한척하는 클래식한 애니송이 아닌 어디 갖다 비벼도 퀄리티로는 밀리지 않는 훌륭한 노래를 만들어냈다 이 훌륭한 작곡가와 내츄럴 본 관종병1신 야마칸의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자 이전까지 애니송에 대한 시각은 이랬다 그냥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부산물 OP나 ED중에 어쩌다가 하나 얻어걸리면 좋은거고 아니면 말고 물론 마크로스 시리즈 같이 음악위주의 작품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가수와 성우가 일치하지 않았던 과거의 작품들과는 성격이 조금 많이 달랐다. 그 누구보다 짧고 화려하게 히라노 아야 지금처럼 성우 아이돌이 아티스트로써 인식되는 시대에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겠지만 당시 하루히를 연기했던 히라노 아야는 단순히 하루히 성우가 아닌 아티스트로써 팬들은 환호했고 당시 하루히를 스폰했던 음반사 포니캐니언은 엌ㅋㅋㅋ 이거 애니송 잘만 만들면 한몫 하겠는데? <방과후 티타임 2집> 뭐 결과는 알다시피... 여러가지 시도를 겪으며 애니송 시장은 음반시장에 무사히 정착했고 이후 애니메이션의 단순한 스끼다시가 아니라 타이업으로 현직 아티스트들의 프로모션의 장이 되기도 하고 （타이업이란 : 음반사에서 프로모션을 하기위해 애니메이션과 자사 음반을 맞춰 내는것） 아예 애니송 자체를 메인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 이것들이 요즘의 메인이 된 아이돌물 이다. THE IDOLM@STER 아이돌물 대전쟁의 화려한 신호탄 2011년 방송해서 초반의 부진을 뛰어넘고 시리즈 자체를 예토전생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아이돌마스터에서 시작되어 <러브라이브!> 가상 아이돌의 본격적인 시작 단순히 배역이 아닌 가상 아티스트의 시장을 구축하고 화려한 미디어믹스로 아이돌물 시장의 큰 획을 그어버린 러브라이브 Wake Up, Girls! 가상 아이돌? 현실 아이돌?! 좋지 않은 퀄리티로 조롱의 대상이 되지만 애니메이션보다, 현실 아이돌에 중점을 두어 가상아이돌과 현실 아이돌의 경계를 넘나들어 안정적인 FC를 구축해내어 살아남는데 성공한 와그 까지.. （이것도 야마칸 작품인데 야마칸 이야기는 다음에） 이렇듯 스즈미야 하루히의 OST들은 수많은 작품들이 기초를 두고있는 애니송이라는 기반 안에서 과거와 현대를 나누는 과도기적인 역할을하여 현대적 애니송이라는 바탕을 구성함에 있어서 큰 역할을 했다고 볼수 있다. 영원할것만 같았던 우리들의 부장 정리를 하자면 하루히의 인기는 단순한 거품이 아닌 인기 원작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애니메이션이었으며 높은 기대감 그리고 그 기대감을 도발하는듯한 시리즈 구성 10년이 지난 지금 봐도 꿀리지 않는 미려한 작화 후대에 까지 많은 영향을 끼친 충격적인 연출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퀄리티의 OST까지 라이트노벨시장의 본격적인 시작 그리고 그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는 신호탄이 되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볼수 있겠다 그런 영향들, 그리고 전세계적인 인기는 하루히즘이라고 일컫어지며 이후 많은 라노벨 원작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고 학원물들이 대 유행을 하는등 센세이션이라고 말하기 충분했다. 절대로 애니메이션의 인기는 거품이 아니었다. 다시 말한다 절대로 애니메이션의 인기는 거품이 아니였다. 여튼 그러한 이유등으로 스즈미야 하루히 애니메이션은 상업적으로 성공하고 원작 소설또한 불티나게 팔려서 전세계 약 15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등 그야말로 센세이션이었다 그리고 1기의 대성공으로 돈뽕에 취한 카도카와는 쿄애니에게 2기 오퍼를 넣는데.... 하루히 시리즈의 막강한 흥행 파워로 인해 카도카와는 단숨에 라이트노벨 시장의 1인자로 쐐기를 박았고 쿄애니 또한 찬사를 받으며,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메가히트한 작품답게 팬들은 2기 제작을 성원하는 목소리를 높였고... 이윽고 2009년 2기가 방송이 시작되며 많은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된다. <조릿대잎 랩소디> 나는 네가 지난 여름밤 한 일을 알고 있다.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2기는 제작결정과 동시에 많은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1기에서 뛰어 넘은 이야기... 에피소드중에 가장 고평가를 받는 에피소드인 4권 이야기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이 애니화 된다고 많은 팬들이 예상을 했다. 그리고 그 예감은 맞아 떨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렇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애니메이션 2기는 1기의 애니메이션을 시간순 방영하면서 그 안에 쏙쏙 들어가는 방식을 취했는데 그렇게 공개된 첫 에피소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를 관통하는 에피소드로써 4권 소실 에피소드의 열쇠역할을 하는 조릿대 잎 랩소디가 방영되었다. 물론 관심들은 폭발했다. 3년이 지나 작화가 어느정도 바뀌긴 했지만 （KEY사 작품에서 케이온 느낌으로） 그년은... 우리가 알던 그년이었다. 그리고 전개된 두번쨰 에피소드또한 그럭저럭 호평을 받으며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나 싶었는데 ... ... 뭔가 이상하다 한편이 끝나지 않는다 감정을 억누르고 쓰려다가 갑자기 저 8자 보니까 씨8 존나빡치네 （드래그 하지 마세요） 아니 씨1발 살다살다똑같은 에피소드를 8번이나 방송하는 개싸이코 경우가 세상에 있었을까 나오라는 소실은 안나오고 씨1발 쿈의 '뭔가 이상하다" 라고 시작을 하는 씨1발 내 여름 물어내 이 개새1끼들아 똑같은 에피소드들이 무려 8번이나 이어졌고... 당시 심정 그 사건은 기대감이 분노로 바뀌기 충분했다. 똑같은 에피소드가 8번 연속방송 그것도 장면, 더빙등 재활용한 부분은 하나도 없었고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새로 만들어서 팬들에게 신선한 엿을 먹였다. 실제로 스기타 토모카즈는 매 더빙이 고통스러웠다고 할정도로... [은혼 中] 스기타는 이떄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사건은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영원불멸한 트롤링 역사로 남아있고 작품을 얼마나 고의적으로 열심히 망가뜨릴수 있는가에 대한 반면교사로 일컫어 지곤 한다. 왜 이런일이 일어난 것일까 실제로 이 일이 일어나게 된 원일을 쿄애니에 직접 물어 본 사람이 있다. 일단 공식적인 코멘트는 없다. 공식적으로 무슨 일이 있어 났었는지 알 방법도 없다 나 또한 쿄애니의 내부자가 아니기때문에 이 부분은 철저히 추측의 영역임을 알려드린다. 일단 확실한건 쿄애니의 단독소행이 아니라고 추측할수 있다.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는 카도카와의 간판작품이다. 그렇기에 제작위원회가 꾸려지면, 카도카와가 제일 많이 투자를 하게 되는데 그 안에서 카도카와의 영향력이 가장 강할수 밖에 없다 따라서 카도카와가 이러한 8연벙을 몰랐을 리가 없다는것.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소실 에피소드는 영상화가 확정 되었다 그것도 극장판으로 극장이 돈이 되니까 1편에서도 언급했지만 극장은 돈이 된다. 쿄애니에게 족족이 돈이 된다고 말했지만, 반대로 말해서 카도카와에게도 큰 돈이 된다. 따라서 스즈미야 하루히 소실 에피소드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에피소드인 만큼 극장판으로 정해졌을것이다 극장판 이전에 소실 에피소드의 열쇠역할을 하는 에피소드인 조릿대잎 랩소디, 그리고 엔들리스 에이트는 당연하게 영상화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2기 방영 목적 자체가 극장판인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을 밀어주기 위해 만들어 진것 그리고 남은 에피소드들은 1기 1화에 방영되었던 미라쿠룽 촬영을 하는 에피소드로 정해졌고... 그리고 문제가 생긴다 이거 말고 딱히 애니화를 할만한 에피소드가 없어져 버리는것 이후 단편 이야기들도 많지만 문제는 원작도 4권에서 절정을 찍고 이후 하락세인데 하루히의 능력으로 어떻게든 됐어! 같은 전개가 많은데다가 여름 시즌에 안맞는 다른 계절이 나오는건 좀 그랬는지... 이 미친X끼들은 8화 연속 같은내용을 방송을 결정했는데 이 결정들은 단순히 쿄애니의 독단적 소행이 아닌 투자자들로 이루어진 제작 위원회의 결정인것은 사실이다. 여기 추측되는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세가지 전부 이어지긴 하지만... 첫번쨰는 극장판의 극적 효과를 노린 노이즈 마케팅이었다는것 1기때 도발적인 시리즈 구성으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시리즈인 만큼 2기떄도 어느정도의 도발은 시청자들이 용인해줄것이라고 생각을 했을것이다. 그런데 3번도 아니고 8번은 좀 많았다
홍진호도 삼연벙 이후에는 PTSD가 발병하여 극도의 불안증세에 떠는데 8번은 좀 아니지 않냐 뿅뿅아 참고로 한편이 축소 방영된걸 보아 더 예정 되어있었을수도 있다. 미친 15000여번 반복하는 나가토의 심정을 이해 시켜주고 싶었는지는 몰라도 8주동안 우리의 인내심을 테스트했고 우리는 성격파탄자가 되어갔다. 순수한 의미로 말하면 우리는 쿈과 같이 결말을 갈망했고 유키처럼 피로는 누적되었다. 정말 경이롭게도 등장인물들에게 감정이입을 시켜주게 되는 브라운관 너머 감정을 직접 떄려박아주는 기능을 했다고 볼수 있다. 실제로 마지막편 이후 나오는 극장판 광고에 모두들 환호했고 소실은 이번 여름에 볼수 없음에 절규했다 두번째는 제작이 엎어졌다라는 설이다 쿄애니는 애니화 결정이후 다른 단편 에피소드들도 제작을 하려고 했는데 제작위원회에서 극장판의 흥행을 위하여 다른 에피소드들을 죄다 취소 시켰다는 추측이다. 일단 다른 에피소드를 넣게되면 소실 극장판의 스토리적 중요성이 비교적 옅어지기에 극장판 흥행을 위해... 저따구 짓을 했다는 설이다. 실제로 각 에피소드의 작화,연출감독이 모두 다른것을 알수있는데 쿄애니는 겸사겸사 이번기회에 스태프들 테스트나 해보자고 한것이 아니었을까...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카도카와의 갑질이라는것 하루히 1기의 애니메이션의 역대급 흥행과 이후 러키스타의 대흥행이 있으면서 카도카와와 쿄애니는 역대급 콤비를 이루는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카도카와 입장에서는 쿄애니의 흥행이 부담스러워지는데 하루히의 흥행이 마치 쿄애니만의 공인것 처럼 비추어 진다는것 투자도 우리가 하고, 원작도 우리껀데 쿄애니만 고평가 받네? 라며 경게를 했을테고 누가 갑이고 을인지 보여줘야겠군 이라는 마인드로 무리하게 엔들리스 에이트를 주문했다는것이다 쿄애니는 울며 겨자먹기로 본인들의 명성에 금을 낼수 밖에 없었고 카도카와는 이번기회에 갑을관계를 확실히 하여 앞으로도 너네는 우리 원작을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영원한 시다바리로 있어라고 하는 갑질이 아니였을까 종합하자면 극장판의 흥행을 하기위해 핑계있는 무리수를 두었다고 추측 할수 있다. [아직 방학숙제를 다 못했어!!!!] 우리가 2달동안 원하고 원했던 그장면 어쨌거나 저쨌거나 8연벙 끝에 겨우겨우 이야기는 해결되었고... 이후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에피소드가 이어졌는데 문제는 이게 1기처럼 임팩트가 있엇냐면 별로... 물론 임팩트란 임팩트는 엔들리스 에이트가 다 차지했지만 유키의 미소덕분에 그와중에 블루레이 한정판은 겁나 팔린게 함정 여튼 하루히 2기가 끝났다 여파는 엄청났다. 하루히의 인기는 예전만 못했고 쿄애니는 욕이란 욕은 다쳐먹었다. 마치 1기의 대 흥행이 쿄애니만의 공인것 처럼 고평가 받았듯이 2기의 엔들리스 에이트는 쿄애니만의 잘못인것처럼 말이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나가토의 쇄골, 그리고 장발 하루히 물론 그렇게 어그로라는 어그로를 다 끌며 마케팅을 시전했던 극장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은 대 호평을 받으며 쿄애니의 클라스를 재확인 시켜 줬지만...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인기는 빠르게 사그라 들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단순히 엔들리스 에이트 뿐만이 아니었다. 원작가 타니가와 나가루 스즈미야 하루히의 미친듯한 흥행은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부수 약 1900만부를 가까이를 기록하며 그에따라 원작가인 타니가와 나가루가 받은 인세또한 엄쳥났다 그 인세는 작가를 나태하기 만들기 충분했다 원래 단권 이었던 작품이었지만 작가가 기량을 뽐내며 모든 떡밥이 다 맞물리며 정리되는 소실 에피소드등... 하지만 이전과 달리 이후 에피소드들이 예전만큼 임팩트 있는 모습을 못보여주고 단편에피소드 찔끔찔끔 나오거나 그나마도 장편에피소드에서는 하루히의 능력에 기대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제일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스노비즘이 극도로 심해진것 스노비즘이 뭐냐면 ㅈ문가 행세다 쓸데없이 프로페셔널한 센텐스를 어그레시브하게 활용하여 뭔가 있어보이게 하려는 행태인데 스노비즘의 대표주자 신의 물방울 이러한 용어 사용은 처음에는 신선했으나 가면갈수록 가독성을 떨어뜨려 이야기 읽는 재미를 반감시키고 점점 지도 무슨말 하는지 모르는 무아지경의 경지에 이를정도로 서술에 방해가 되었는데 작가는 재미들렸는지 점점 심해지기 시작한다 늦게나와서 미안해! 이후 10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은 발매가 무려 4년 가까이 걸리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작가가 공식적으로 나태함이라고 말했을정도... 뭐 카도카와랑 인세때문에 싸웠다는 설도 있고 뭐 여튼 엔들리스에이트 + 작품의 하락세와 더불어 히라노 아야의 스캔들까지 터지며 2011년 10권, 11권세트인 경악 발매이후 라이트노벨 초판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다시한번 하루히즘을 일으키나 싶었지만 카도카와와 쿄애니의 갈등으로 물건너간 애니메이션 그리고 너무 길었던 공백기등이 문제였을까 잠깐의 화제 이후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지 못하고 지금와서 스즈미야 하루히의는 오와콘 취급을 받는다 이번일로 쿄애니는 엄청 욕먹는다. 하루히를 조져버렸다는 오명을 혼자 뒤집어 쓴채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 아마 사람을 죽여도 오따쿠들에게 그정도로 욕먹진 않았을정도로... 이 사건은 이후 쿄애니의 행보에 큰 영향을 주는데 단순히 제작위원회의 시다바리가 아닌, 원작과 동등한 제작회사로써 입지를 다지는 행보를 하게된다. 자세한건 1편에서 썼으니 또 이야기 하지 않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뭐 이 사건은 쿄애니와 카도카와의 갈등을 유발하는 기폭제가 되었다고 평가된다. 카도카와 입장에선 조금 불편해지는데 쿄애니가 카도카와랑 맞먹으려고 드는것 1편에 불화라고 쓰니까 뭐 이후 카도카와 작품들 많이 애니화 했는데요? 뇌피셜 지리네욬ㅋㅋㅋ 하던데 <빙과> 참고로 이것도 라노벨 원작 맞다 하루히 이후 카도카와 x 쿄애니 작품들의 특징을 보면 굿즈가 엄청나게 적다는것을 알수 있다. 다름 아닌 쿄애니측이 제작위원회에 본인들의 영향력을 높이기 때문 단순한 카도카와의 하청업체가 아닌 동등한 투자자로써 파워게임을 하기에 캐릭터 디자인등을 모두 쿄애니에서 가져간다고 한다 카도카와는 굳이 쿄애니에게 개런티를 내서 굿즈를 만들 이유가 적기에 굿즈 숫자가 하루히와 비교하면 극단적으로 줄어들었음을 알수 있다. 뭐 카도카와 측은 책만 많이 팔리면 장떙이기도 하고 투자가 줄어도 제작위원회에 이리저리 흔들려서 욕먹는것 보단 나으니까 다시는 그 잘못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으니까 그리고 쿄애니는 자신있으니까 -끗- ---<차회 예고>--- 
이 시1발새끼의 아이디어였는지
쿄애니가 망친 두 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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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2 [2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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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2 [2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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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enway |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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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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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라이트 |
저때 무슨 생각으로 8화 전부 챙겨봤을까 과거의 나한테 가서 그거 챙겨볼 시간에 공부나 하라거 하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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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2 |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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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2 [2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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