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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글이 많이 올라오길래 생각나서 써봄. 혹시 수술 생각중인데 정보 찾기 힘들면 연락주셈 조금 도와줌
1. 본좌는 원래 가슴이 큰편이었음. 듣기로는 친가쪽 유전인듯 함. 원래 수술할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이모가 이정도면 수술 하는게 어떻겠느냐 하셔서 한번 상담이나 받아볼까? 하고 병원 찾아감.
2. 병원 예약 잡고 찾아가서 의사쌤이랑 상담을 함. 어느정도까지 줄이고 싶느냐.. 어떤 부분을 어떻게 쨀건지.. 비용은 얼마정돈지.. 그런걸 상담함.
나는 f~g컵 정도 되엇던 것 같고（정확하지 않음） b~c정도까지 줄여달라고 함. 그리고 비보험이라 돈이 엄청나게 깨짐. 보험 부분은 돌려받은 사람도 간간히 있는 모양인데 전 비보험으로 하기로 함.
3. 수술 전에 무조건 알아둬야 하는 부분인데, 사람 가슴이 다 지방덩어리 라고는 해도 유선 조직과 지방의 비율은 사람마다 전부 다름. 그러니까 까보기 전까진 모른다는 뜻임. 검사를 하려면 할 수 있는데 보험이 안되면 비쌈...
아무튼 이게 왜 중요하냐면 님이 '가슴 축소는 하고싶지만 나중에 모유 수유도 안정적으로 하고싶어요..' 하면 유선 조직을 많이 남겨놔야하는데, 막상 수술 들가서 가슴을 열어보니 어?? 가슴에 지방보다 유선이 많네? 할 수도잇음. 그러면 지방을 최대한 제거해도 가슴이 그렇게 안 작아질수도 있는거임.
그래서 나는 의사쌤이 수술 전에 미리 물어봄. 사이즈가 먼저인지 유선 조직이 먼저인지.. 나는 무조건 사이즈를 우선해달라고 말씀드림.
상담 받고 2주 정도 뒤로 수술 날짜를 잡았음. 전신마취 수술이라 검사할게 많음.. 피검사같은건 기본으로 하고, 심전도나 유방 초음파 같은... 아무튼 엄청나게 많이 함. 이참에 유방검진 받는다는 느낌으로 함.
수술 전날이 됨. 입원함. 상체 수술이라 그런지 혈압이며 혈관 확보며 피검사며 전부 다리쪽으로 함. 발목 혈관잡는거 아프대서 쫄았는데 의외로 안아픔. 간호사님이 능숙하셔서 그런듯?
수술.. 전신마취는 물론이고 수술방 들가는게 처음이라 엄청나게 쫄았음. 막상 가면 다들 따뜻하게 대해주심.... 침대에 누워서 수술방까지 옮겨진 다음에 수술베드로 옮겨 누움.
거기서 뭐.. 이름확인하고 수술쌤 오실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담요 덮고있었음. 그러다가 발목 혈관으로 뭔갈 집어넣는 것 까지는 봤는데 그 뒤 기억이 없음ㅋㅋㅋ
수술끝났어요 일어나세요 하는 소리 듣고 눈뜸. 겁나추웠음 진짜로. 목이 엄청 칼칼하고 잠겼음. 수술 한 부분이 좀 따끔따끔하긴 한데 그땐 너무 추워서 아픈건 뒷전임. 간호사님이 괜찮으세요?? 이러셨는데 그 돌하르방 짤마냥 추..추춥..너..너...너무추워요 이럼ㅋㅋㅋㅋㅋ 따수운 바람이 나오는 담요를 덮어주셨음.
진통제인지 뭔지를 넣어 주셨는데 갑자기 토할것 같아서 일으켜 세워달라니까 아마도 진통제 부작용인것 같다고 하심. 입원실에서는 다른 약 맞아서 어지러운건 하나도 없었음
다 끝나고 나오니까 다섯시 반인가?? 아무튼 수술을 한 여섯시간 정도 한듯? 예상보다 오래걸리긴 했는데 이리저리 모양잡느라 시간이 좀 오래걸린 모양임. 아무튼 입원실로 돌아가니까 몇시까지는 물먹지말고 절대 잠들지말고 숨을 깊게 의식적으로 쉬라고 시켰음. 시키는 대로 함. 목이 잠기고 입이 바싹 말라서 물을 너무 마시고싶었셈....
나는 이틀인가 삼일을 더 입원해 있었는데 때마다 진통제랑 항생제를 넣어주셔서 큰 통증은 없었음. 맞다 수술끝나면 가슴 안쪽에 피랑 고름이 차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피주머니를 양쪽에 하나씩 참. 때되면 간호사님들이 양 체크해주셨음.
이거 은근히 덜렁거려서 귀찮았음...
그리고 수술 끝나고인지 하기 전인지 무슨 주사를 놨는데.. 분명 엉덩이주사랬는데 엉덩이..라기보단 허리 아래에 가까운 느낌?? 거긴 엉덩이가 아닌것같다고 했는데 원래 거기 놓는거라고 하면서 놔주심. 이게 제일 아팠다....
예전에 발바닥에 마취 주사를 맞은 적이 있었는데（살면서 제일 아픈 주사엿음. 아파서 처음 눈물나봄） 그걸 8.0이라고 한다면 그 주사는 4.0정도 되엇음.
그리고 퇴원함.
퇴원해서도 항생제랑 진통제같은거 챙겨먹고 피주머니를 달고잇어야함. 열흘? 얼마나 달고있었는지는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그 나오는 양이 줄어야 주머니를 뗄 수 있음. 줄 뺄때 아플줄 알았는데 별 느낌 안남.
그리고 이주 정도 지나면 실밥을 풀 수 있음. 나는 붓기도 이주에서 한달 사이에 점점 빠졌음. 이제 열감도 거의 안느껴짐.
끝나고 얘기들어보니까 왼쪽에서 500g 오른쪽에서 600g 떼어냈다고 하셨음. 오른쪽 가슴이 더 커서（이건 슬픈모계유전임. 엄마 할머니 이모들이 다 이럼） 더 떼어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오른쪽이 약간 더 큼. 이건 내 문제라 어쩔 수 없기도 하고 차이가 그렇게 크지도 않아서 괜찮음.
아무튼 지금 수술 한지 한달 좀 넘어가는데 진짜 이백퍼센트 만족하는 수술임.. 상담할때 간호사님이 보통 이 수술 하시는분들은 전부 만족하고 돌아간다 하셔서 용기내서 수술한건데 ㄹㅇ임.
진짜 너무즐거움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
맨날 옷살때 가슴단면부터 보고샀는데 응 이젠 그럴일없어 개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브라자 만원짜리 사서 한철입고 버려도 됨ㅋㅋㅋㅋㅋㅋㅋ시바꺼 붓기 좀 빠진거 확인하고 옛날 브라자 대봤는데 사이즈 존나차이남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 지금 속옷 뭐살지 쇼핑중인데 너무즐거움..
이래저래 단점도 있긴한데 장점이 단점을 압도함ㅋㅋㅋㅋ
세줄요약
1. 가슴커서 축소수술함
2. 돈 많이 깨졌는데 존나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
3. 할지말지 고민중이면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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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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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00:3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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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셸비 |
고생하셨습니다.... 긍데 이러면 안되는데 왜 화가 나는 걸까요... 세상은 불공평해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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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2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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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뮤 |
큰 돈을 아낀거라 생각하세요!! |
4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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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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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쿠마키치쨩 |
와 우편관련 일하는데 500그램이면 ㅅㅂㅋㅋㅋㅋㅋ 진짜 무거워요 님들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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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0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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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큰귤작은귤 |
왜 그런 나쁜 짓을 한거야 ;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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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0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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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뮤지션 |
제 경우엔 커서 불편한것도 불편한건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처지는게 문제엿어요.. 나름 콤플렉스였음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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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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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강한힘 |
남잔데 D컵인데 축소수술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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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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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2언은라이언 |
우린 그걸 여유증수술이라고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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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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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캉 |
네번만 만져보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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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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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밥전도사 |
혀 한바퀴 씨게 굴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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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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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바늘위에올라타 |
역시 쉬운 수술이 없구나....수고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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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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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비 |
고생하셨습니다.... 긍데 이러면 안되는데 왜 화가 나는 걸까요... 세상은 불공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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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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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
큰 돈을 아낀거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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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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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이있어요 |
작성자님이 축소한 가슴보다 작아서 확대해야하면 돈 아꼇다는 정신승리도 못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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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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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고픈이명박 |
더 큰돈이 들것같은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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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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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ega |
작아서 돈 써서 키우는 비용도 꽤 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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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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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비 |
모두 입을 닫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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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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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5톤 |
나도 20대 초에 발바닥 티눈 제거수술하는데 마취주사 세방을 발바닥에 맞은적 있는데 비명 지름......죽다살아났었는데;;;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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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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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뮤지션 |
ㅋㅋㅋㅋㅋ저 진짜 그거 할바엔 걍 전신마취를 한번 더할듯... 너무아파서ㅠ 세방이라니 진짜 고통을 겪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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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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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캬캬 |
나도 티눈 수술... 나는 엄지발가락 바닥쪽이었는데 무딘 송곳으로 억지로 후벼파는 그런 느낌이었어. 울고 불고 소리치고.. 아니 왜 그런얘기를 해가지고 무서운 기억을 떠올리게 해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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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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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
난 사마귀 제거한다고 5~6방 맞았는데ㅋㅋ 진짜 ㅈㄴ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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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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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통증 |
야 시바 반갑다 나도 발바닥에 사마귀생겨서 어릴때 수술하고 커서는 혈관종 생겨서 수술하고 니미 개같이 아픈데 발바닥에 주사맞아본 사람이 없어서 이야기해본적이 없는데 그거 진짜 아프지. 발인데 소리가 들리는듯해 우드드득 하고 바늘이 들어가는듯한 소리가 들림 어우 전신마취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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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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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o |
하긴 생각해보니 진짜 무겁고 어깨결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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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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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좀애매한데 |
본인이 만족하면 좋은거지..그렇지..본인이..본인만..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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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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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열심히 뛰어다니겠네.... 이제 출렁도없을거고.... 브라도 막 걍 백화점 가판대에 쎄일하는거사고... 큿...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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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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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
돈이 그래서 얼마정도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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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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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뮤지션 |
입원이랑 검사랑 이거저거 다하면 천만원가까이 들음. 몰랐는데 수술비랑 마취비랑 따로청구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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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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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박스터 |
천만원 아낀 대학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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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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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창아님 |
천만원? 디게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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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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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미풍 |
그램당 만원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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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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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좌500 우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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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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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뮤지션 |
살덩이가 그렇게 무거운지 처음 알앗습니다... 앞으로 고기 한근씩 사실때마다 제 생각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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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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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안이 그럼 고기를 못먹겠는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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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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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뮤지션 |
흑흑 미안 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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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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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gbmon |
생수 한병씩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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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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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귤작은귤 |
왜 그런 나쁜 짓을 한거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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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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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뮤지션 |
제 경우엔 커서 불편한것도 불편한건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처지는게 문제엿어요.. 나름 콤플렉스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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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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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illili |
역시 돈이 채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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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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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눈사람 |
가슴 큰 사람의 또다른 장점 바로 축소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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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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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도넣는메르시 |
가슴은 크기보다는 모양이지. 만족한다니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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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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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토끼몰랑이 |
헐 천만원... 개비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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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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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악소 |
갑자기 튀어나온 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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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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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최고얏 |
와 500 600 진짜 무겁구나; 어깨허리아팠겠다.... 돈천만원에 만족할수있는삶얻은거면 괜찮지 수술잘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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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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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학하는놈 |
몸에서 삼겹살 4인분이 떨어져 나갔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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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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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키치쨩 |
와 우편관련 일하는데 500그램이면 ㅅㅂㅋㅋㅋㅋㅋ 진짜 무거워요 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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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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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다못해썩음 |
아ㅋㅋㅋㅋㅋ공감간다 우편 무게 자주 재면 1키로 이하 특히 150g아래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거랑 500전후 구별하는 거에 도가 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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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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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옷스 |
음... 흉터는 안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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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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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봐가면서쳐라 |
생각보다 큰 수술이네였네. 지방흡입 같은건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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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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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
모양 이쁘게 잘 잡아주셔? 나 지금 거의 배꼽이랑 하이파이브하기 직전인데 모양 끌어올리고 유륜크기도 줄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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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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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뮤지션 |
네 저는 그 뭐냐 '오' 모양으로 잘랐어요. 꼭지를 중심으로 ㅇ모양으로 오려낸 다음에 다시 붙인거에요. 저도 유륜 테두리가 되게 흐릿하고 그랬는데 수술할때 동그랗게 잘라 붙여주셨어요ㅋㅋ 그리고 가슴 아랫부분을 잘라 내고 양쪽을 말아붙이는.. 그런 방식이어서 처진것두 많이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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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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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가슴이 크면 당연히 허리에 실리는 부담감이 클텐데.. 막상 제목만 보면 마치 "행복제거수술" 이런 느낌임.. "기쁨억제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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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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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주먹 |
남자는 고추 앵간치 커도 절대 축소수술 꿈도 안꾸는데… 여자는 진짜 힘든가보네 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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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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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녹용 |
와 f컵이면 진짜 엄청 무거웠겠다.. 가슴큰애들은 맨날 허리랑 어깨 결린다고 힘들어하더만...ㅠㅠ 근데 어디로 절제를 하는거야?? 보형물삽입은 유륜이나 겨드랑이 절개로 하던데 절제술이면 흉 안남아..?? 과는 성형외과 전문의한테 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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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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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뮤지션 |
흉은 좀 남아요! 가슴을 '오' 모양으로 짼거라서 꼭쥐스 아랫쪽이랑 가슴 밑 선을 쭉 짼 모양으로 흉이 남아요. 가슴이 점점 자연스러워 지면서 가슴아랫쪽 흉터는 가슴으로 가려져서 괜찮아요. 과는 성형외과..입니다. 은근히 가슴 축소수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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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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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eoNook |
수술 끝나고 대기실 같은 데에서 따뜻한 바람 나오는 거 대주기는 하는데 그래도 추워서 덜덜 떨림 ㅋㅋ 병실에 도착하니까 춥진 않은데 아파서 죽을 거 같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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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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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한하루 |
만원짜리 속옷 공감 1000000000000000% 진짜 사이즈 큰 속옷 너무비싸...나도 수술생각중인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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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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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한하루 |
다른것보다 쳐지는것때문에 진짜 스트레스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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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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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마시멜로 |
와...가슴에서 1키로가 나올수 있다니 ㄷㄷㄷ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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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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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꿀벅지 |
와 진짜부럽다 ㅠㅠ 나도 축소수술 고민하고 있는데 일단 너무 비싸고 전신마취가 무서워 ㅠㅠㅠ 70f컵인데 어깨 굽어서 맨날 어깨펴고다니란말 듣는것도 너무 스트레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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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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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뮤지션 |
맞아요.. 어깨굽는거 알게모르게 있더라구요.. 가슴이 가벼워지니까 어깨펴는게 한결 나아졌어요. 저는 어머니가 큰맘을 먹어주셔서....ㅎㅎ... 수술 했는데 뒤늦게 알아보니까 보험사에 청구해서 돈 돌려 받으시는분들도 종종 계시더라구요. 한번 알아보시는 것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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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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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zozo |
본좌ㅋㅋㅋㅋㅋ 이분 체소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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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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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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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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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
와 천만원 벌었다…! 왜 눈에서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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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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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러브 |
축소가 진짜 힘들다던데.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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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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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통증 |
국가에서 e컵 이상은 편의를 도와줘야 한다고 봄. ㅠ 국가인재가 하나 또 줄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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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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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킹 |
수술앞둔 사람들이 보면 도움될만한 글이네 ㅋㅋ 고생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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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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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번화가공장 |
500그램이면 한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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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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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좆이다 |
글서 c컵까지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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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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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칼라 |
이렇게 비교해서 죄송합니다 정육공장에서 지방만떼는데 5,600씩 모아서버리는데 진짜 묵직하고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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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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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뮤지션 |
저도 정육점에서 고기살때마다 한번씩 비교해봐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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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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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꽁 |
아예 절제술은 더 위험한가요? 저도 f컵 정도되는데 유방암 가족력도 있고해서 아예 절제하고 싶은데 천만원 보다는 덜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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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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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뮤지션 |
절제술은 잘 모르겠어요ㅠ 수술 방법이 저랑 다르지싶은데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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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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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키스 |
커도 고민 작아도 고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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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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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슴가싫어 |
앗... 아아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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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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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루룻싼다 |
결혼할 여자친구도 f~g 인데 어깨말리고 아프고허리아프고 속옷은 이쁜것도없고 축소수술 생각은햇는데 비용이 너무어마어마하더라고... 엄두가안나더라.. 아무리비싸도 건강생각해서라도 해야되는게 맞지않을까싶은데ㅠㅠ 수슐하고나면 처지는거랑 유륜크기도 줄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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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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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뮤지션 |
제 경우에는 처진 부분은 거의 없어졌어요. 수술할때 유륜 라이즈도 따로 말씀드리면 신경써 주실거에요. 근데 결혼 앞두신거면 모유 수유가 힘들수도 있고 꼭쥐스 감도가 약간 떨어질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시고 하셔야 할듯합니다. 제 경우에 원래 수유생각은 없었고 꼭지 감도가 둔해지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케바케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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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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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야 |
당연히 나 남자인데 라는 글 있을줄알았는데 리얼후기였자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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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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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안아주세요 |
천만원 벌을 수 있을 뻔 했었던 셈 치기로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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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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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살이 |
낚시글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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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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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쟈르 |
으아ㅠㅠㅠ글만읽었는데 아프다ㅠㅠ고생해써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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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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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빅맥 |
유선 조직을 남겨둬야 모유수유잘되고 나중에 나이들어도 덜 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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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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