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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개드립 - MZ세대 단어의 창시자.jpg ( https://www.dogdrip.net/470078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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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9:00] |
| ▼ 이전글 | 모델 근육 풀어주다 울려버린 치즈볼좌.jpgif | 루피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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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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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거벗고춤을추지 |
아프면 환자1지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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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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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작은돼지다 |
아프니까 청춘이다 읽다가 화가나서 화로에 던짐. 리얼루다가. 불쏘시개로 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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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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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
마찬가지로 풀소유 땡중이 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도 불쏘시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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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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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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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
아프면 환자1지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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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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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
정작 아픈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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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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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
심지어 작자 금수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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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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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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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틀렸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게 단순히 디지털이라는 발전 요소와 문화소비현상을 거시적으로 생각해보면 비슷한 경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함. 문제는 그 세대의 차이가 너무도 극명하다는 것임. 나이대에 겪게 되는 디지털과 그 디지털을 통해 얻게 되는 정보수집 매체 혹은 소비 문화가 극명하게 다름. 극단적으로는 5살 아이가 밥상에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볼 때, 어느 20대는 피쳐폰으로 인터넷이나 영상은 커녕 문자나 전화만 이용했던 차이가 있겠지. 그나마 PC를 통해서 고정적인 형태의 인터넷 사용을 했겠고, 그마저도 검색 포털이 원활하지 않았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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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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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농장 |
한 세대 내에서도 인터넷의 발전, 기술의 발전이 너무도 빠르게 차이가 나고, 이를 하나의 소비 경향성을 엮어서 단순히 타 세대와 구분하기에는 명확하게 다른 차이가 생겨버림. 그러니 MZ 자체는 마케팅적으로, 일반인이 그냥 대체적으로 음 그렇군 하고 생각하면 적당히 넘길 수 있는 정도임. 소비의 주체가 자신이다,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새로운 개성과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다 등등. 그냥 정말 단순하게만 생각하면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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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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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농장 |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공고히 지켜오던 보수적인 사회상을 정면으로 들이박는, 일종의 반항적인 이데올로기이며 아방가르드의 장이 되어버림. 정말 넓게는 40대까지도 포함되는 데, 언어의 특수성 때문인지 너무 쉽게 오남용 되어버림. 무엇이든 어떤 문화가 단 하나의 언어로 일축되는 경향은 좋지 않음. 우리가 3.1절을 기리는 이유는 단순히 그 날이 특별한 게 아니라 그때까지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이어져 왔다는 맥락을 알아서 그런 것처럼. 결국 MZ든 M이든 Z든 그 내부적으로 어떻게 나뉘는 지, 왜 나뉘는지 구분하지 않음. 아 너네 엠제트니까 싸가지 없지, 너네 엠제트니까 권리만 강조하고 의무는 지려고 하지 않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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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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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농장 |
나는 이 현상을 꽤 흥미롭고 재미있게 보고 있음. 우리는 늘 순응하는 문화임. 다들 학생때 네가 뭘 아냐, 아직 어려서 모른다. 이런 얘기 많이 들었을 거임. 그런데 어른이 되었다 싶으니까 갑자기 온갖 책임과 배우지도 않은 것들이 덕지덕지 붙음. 그리고 내가 어렸을 때, 학생때 들었던 책임은 그들이 져주는 것 같았지만 결국 내 스스로 져야만 하는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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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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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농장 |
그런 순응성은 사회에 적응하기 편하도록 만들었고, 개성을 죽이고, 나를 죽여서 사회에 동원되는 데 일바지 하게 만들었음. 왜 학생을 설득해 때리고 욕하고 혼내면 알아서 길들여지는데. 그런 효율적인 맥락이었다가, 어느 새부터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자유를 말하며, 조금 더 개인의 삶에 집중하는 기본권. 그걸 제창하게 된 세대가 등장하게 되었다고 '인식을'하게 된 것임. 왜냐하면 디지털의 적극적인 이용인 만큼 적어도 다양한 네트워크 내에서의 주체가 젊은 사람들이 되어버렸으니까. 이제야 사회의 통념, 그러니까, 우리가 당연히 의문을 갖지 말아야만 했던 불가침의 영역에 손을 댈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함. 과거 많은 사회운동이 디지털을 힘입어 성장했던 것처럼. 그리고 그걸 현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세대의 규율이나 규칙과 맞지 않는 MZ라고 통일해버린 것이고. 그러니 단순히 이제 MZ가 소비, 문화의 마케팅적 의미를 넘어서 기존 세대에게 주는 새로운 형식의 생활 방식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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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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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농장 |
젊은 세대(MZ)의 공통적인 특성이라 인식하고 있는 것 자체가, 이제는 길들여진 부품을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새롭게 인식하고 인지해야 하는 별개의 사람이 가진 특성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듦. 물론 너무 과하게 나아간 정도이기도 하지만 어찌됐든 어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알고 인식하는 게 먼저니까. 어쩌면 더 나아가 우리가 정당하게 말할 수 있는 권리들을 제창하는 것과 동시에 여러 군데에서 나타나는 자유(권리)와 의무(책임)이 조율되어가는 현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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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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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농장 |
이런 식의 사회인지가 일어난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결국 시대가, 세대들이,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사회적 관계를 인식하고 이해하며 구성하는 지의 차이라고 생각함. 과거로 올라갈수록 외집단이 존재했고 적을 상대해야 했으며 무차별적인 희생이 당연했기 때문임. 그때는 집단의 힘이 무척 강했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는 생각함. 군부독재나... 뭐... 그런 상황. 그러나 이제는 마땅한 이유와 보상이 필요함. 나쁘다, 그르다가 아니라 우리나라가 너무 많은 고혈을 잔재로 아직도 빨고 있어서라고 생각함. 불합리가 당연시 되고 있다는 거지. 아직도 군대 문제 얘기만 나오면 난리가 나고. 공익은 언급의 축에도 끼지 못하고. 그런데 불합리에 대해서 이제 이유를 대보자니 마땅히 보상 받지 못했던 사람과 이제는 받기위해 하지 않는 사람의 대립점이 생겨버리니 이 내부적인 담론보다 결국 겉에서의 행동에만 논의가 벌어지는 거지. 결국 이해하기 쉬운 방향, 이해하기 쉬운 이름이 지어지게 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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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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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농장 |
젊은 사람들이 왜 MZ로 축약되는 것에 기분나빠하는 지. 이 사회는 조금 더 조명하고 집중해야 할 것임. 좋다고 MZ빠티 하지말고. 그들이 갖는 고민 고충 문제를 때놓고 좋은 이점만 특성화 시켜가지고 이것만 챙겨주면 되겠지 ㅎㅎ 이러지 말고. 취업은 언제하지, 내 스펙은 왜 이모냥이지. 느린 꽃도 피울 수 있을진데 인생을 산 게, 버텨온 게 결함이 되어버리잖아. 결혼은 언제 하지 애는 언제 낳지 연애는 어떻게 하지. 결혼하는 기계나 애 낳는 도구가 아니잖아. 청춘을 말하던 사람들 중에 진짜 청춘을 위한 말을 하는 정치인 단 한 명도 못봤음. 사람들이 왜 그러냐면 우리가 너무 축약시켜버린 언어들이 아니라 그 사잇말들의 맥락이 사라져버려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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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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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농장 |
차가움, 바다, 비 라고 예를 들어보자. '차가운 바다에도 비가 내렸다.' 하면 어떤 설움을 가진 사람이 바다로 들렸지만 예상치 못한 의외의 다른 슬픔을 갖게 된것처럼 들릴 수도 있음. '바다에도 차가운 비가 내렸다.' 라고 하면 비단 나만이 가진 게 아닌 어떤 서글픔이 타자 혹은 다른 대상에게도 존재함으로 차가운 위로를 받을 수도 있는 것임. 그게 아니라면 결국 저 바다마저도 슬퍼보이는 감정의 전이가 이어진 것이고. 언어만이 아니라 그 사이 시간의 맥락은 개인의 이야기이고 이건 하나의 스펙으로 정립되는 게 아님. 부디 우리의 삶이 하나의 언어로 극단적이고 이용하기 쉬우며, 이해하기 쉬운 빨XX, 좌파 우파, 정치적 용어들로 그룹화 되지 않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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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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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여우짱 |
요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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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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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트온받은파일 |
이분 자소서 진짜 잘쓰실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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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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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농장 |
세줄 요약 1. 시대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MZ라는 용어가 남용되고 있음 2. 어쩌면 세대간 특성으로 기존 세대에 경각심을 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일 수도 있음. 3. 그러니 우리 사회는 MZ파티 열지 말고 이참에 젊은 사람들의 논의의 장을 열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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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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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estry |
와 배우신 분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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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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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딤 |
세줄요약한거 요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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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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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MZ같은식으로 줄일거면 80년대 이전 사람들을 합쳐서 꼰대라는식으로 불러야 겠지만...그렇지는 않음..(꼰대는 현재 나이가 아니라 특정 성격을 대표하는 단어가 되어가는 중인듯). 디지털, 인터넷 시대가 와도 80년대생은 경험을 할 수 있는 20대 초반에 인터넷 초창기인 90년대 후반을 경험하고 90년대생은 스마트폰 초창기인 00년도 후반을 경험하고 00년대생은 코로나를경험해서 나름 구분이 가는데..저딴식으로 구분한건 그냥 586입장에서 생각하기 귀찮으니 뭉뚱그린걸로밖에 생각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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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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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
이 사람말 들을바엔 왈도의 직역어를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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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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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쌔 |
관상충 소리 들어도 어쩔수없긴한데.. 관상만 봐도 쎄한거 나만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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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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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턴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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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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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
아프면 청춘인가? 그럼 청춘 만들어 드릴게, 다리 한 짝 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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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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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
아프니까 청춘이다 읽다가 화가나서 화로에 던짐. 리얼루다가. 불쏘시개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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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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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
마찬가지로 풀소유 땡중이 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도 불쏘시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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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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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신사 |
비판적으로 글읽기 되게 잘하시네!! ㅋㅋㅋㅋㅋㅋ 불쏘시개감이 뭔지 정확히 아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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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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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가능 |
공짜로 줘도 뒷간 휴지로도 안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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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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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썩을 |
물은 답을 일고있다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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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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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
나도 집에서 읽어보라고 줘가지고 읽긴 읽었는데 사회생활 몇년하고나서 다시 표지만 봐도 개빡쳐가지고 와 씨 이걸 짐 정리한답시고 갖다버릴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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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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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 |
딱 한 가지 목적에는 유용함. 내가 비평적 독서가 가능한 사람인지 아닌지 분간하려면 읽어봐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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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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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77 |
저사람 책이 연초에 항상 베스트셀러로 오르지. 몇번 사봤는데 너무 넓고 얕긴 하더라. 쓱 훑어보는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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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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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준데 |
서양권에서도 Z세대를 Gen Z라고 지칭하던데 그게 어원이 김난도 교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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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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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
말씀대로 이건 다른다라도 다 쓰는건데 M하고 Z를 묶어서 MZ라고 한단어로 묶는건 우리나라가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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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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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찐따임 |
류진노 켄오 쿠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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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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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용 |
이 시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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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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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시드 |
10대중반부터 40대초를 mz로 묶고 요즘mzmz이러는게 웃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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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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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폭소이예광자폭탄 |
사람들의 희망에 빨대를 꽂는 자기계발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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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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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i21c |
아프면 환자야 10새꺄 청춘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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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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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al |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는다는데 쟤는 일부러 개 좃같은 단어들만 일부러 만들어 오는건가 쟤 말 중에 화가 안나는 말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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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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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저 책이 잘팔려서 계속 저 사람이 쓰는 단어가 흥한다고 하니까 뭔가 '유명한 걸로 유명한' 느낌이 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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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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툐페 |
언택트는 진짜 웃기네 비대면이랑 글자수도 똑같은데 왜 언택트라고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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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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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고양이 |
솔직히 만든사람 죄겠어? 여기저기 남용하는 미디어가 문제지. 마치 MBTI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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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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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산클라이머 |
개인적으로 이 의견에 동감함. 잘못한건 딱히 없는디 역적몰이 당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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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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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시간표 |
원래 mz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세대를 가르키는 마케팅 용어로 쓴다가 언론사에서 툭하면 mz로 묶어서 이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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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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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튀니슥피했으 |
M세대 Z세대는 외국에서도 쓰는 단어인데... 그걸 이 사람이 만들었다는건가 아니면 그 세대를 붙인 MZ세대라는 말을 만들었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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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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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덕후 |
이름 어디서 들어봤다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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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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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썸남 |
도대체 김난도를 왜 저렇게 빨아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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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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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복하자 |
새끼 한대 줘박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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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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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중 |
아 mz가 말좋의 약자가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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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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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칫솔 |
저는 꽌똬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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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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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로빼로의술품 |
개소리를 너무 아름답게 해서 더 빡치게 만드시는 분. 참고로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서울대 생들을 위해 쓴 글이라는 변명아닌 변명을 했는데, 그 말을 듣고 우리에겔 개소리지만 서울대생들한테는 조언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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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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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프 |
보자민자 개나소나 교수하고 군대 존나 잘빠지던 그 세대네 생각했는데 역시나 석사장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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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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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든쿠퍼 |
하여간 쓸데없는거 만드는거 되게 좋아하는 직업이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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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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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이명박 |
너무 억지로 까는 느낌.. MZ라는 단어를 만들었어도 그거에 인식을 부여한건 이 사회 아닌가.. 뉴트로라는 단어도 나는 나쁘지 않았는데. 시대에 따라 같은 것도 다르게 받아들이는거 같다. 캡쳐사진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왓챠 평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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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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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타격대안마의자 |
교수님 회춘 세게 하십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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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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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못참는초딩 |
이사람이 대세인건 부정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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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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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신분 |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그때 당시의 청춘들을 위한 책엿고 지금은 당연히 말도 안되게 느껴지는거지... 인식의 발전이 이뤄지고 그 당시에는 그게 혁명적이였을지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태되는건 어쩔 수 없는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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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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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raaa |
그럼 공평허게 앞으로 신조어 만들어내는 사람들 단두대에 올리자. 특히 새로운 트렌드를 신조어로 표현하면 전부 머리 댕강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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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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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고강한민들레 |
어.. 근데 그냥 잡지 매거진같은 느낌으로 소비하기엔 나름 괜찮아 저거 디자인공부할때 많이 참고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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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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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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