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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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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10:4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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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대충여자같은닉 |
자살률 1윈데 우울증 약 사용량이 저만치 낮은거 보니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나 무지가 곯을대로 곯은것같다. 전혀 부끄럽지 않고 다녀와보면 분명 안가는 것보단 훨씬 나을텐데 안타깝다 현실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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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0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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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마에스트로베리 |
우리나란 정신이 건강해서란 느낌보다 왠지 그냥 부정적이여서 안먹는 느낌이 든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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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0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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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러닝백 |
저런건 오히려 높은게 좋은것 같은데. 그만큼 사회 분위기가 우울증이나 정신과에 대한 인식도 성숙하고 허들이 낮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 현실은 우리나라 자살률 1위잖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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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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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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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베리 |
우리나란 정신이 건강해서란 느낌보다 왠지 그냥 부정적이여서 안먹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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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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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타올닮은살걀 |
기관지쪽으로 치면 감기인데도 약을 안먹고 버티다가 폐렴 수준 이상까지 가버리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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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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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
그렇겠지. 근데 난 저 순위에서 너무 높은 것도 낮은것도 둘다 않좋을거 같다. 약은 잘 먹어도 수요가 많은 건 또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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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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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완 |
병원갈 시간이 없던지 돈이 없어서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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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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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류 |
먹고 나아질수있다면 먹는게 좋긴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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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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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덕스님 |
우리는 그냥 참고 사는 거 같다. "다 그렇게 사는거지.."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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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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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ver9 |
우리나라는 정신과 병원가고 약 먹는 것도 눈치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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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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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슬기 |
먹어야 할 애들이 안 먹는거 같더라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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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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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볶음 |
ㄹㅇ 먹어야될 애들이 안먹어서 먹어야될 애를 늘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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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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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판사 |
실제로는 우리가 상위권 찍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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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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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여자같은닉 |
자살률 1윈데 우울증 약 사용량이 저만치 낮은거 보니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나 무지가 곯을대로 곯은것같다. 전혀 부끄럽지 않고 다녀와보면 분명 안가는 것보단 훨씬 나을텐데 안타깝다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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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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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무 |
나 예전에 정신과 다녔는데 오히려 갔다오니까 더 안좋아지는거 같드라 정신과는 위로가 먼저인거 같은데 너무 이성적이고 계산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정신과 안가고 유튜브 찾아서 우울증 극복하고 있음 ㅁㅊ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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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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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무 |
내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니까 가서 내 상태나 요즘 어떤지 얘기했는데 오히려 나한테 "그래서 어떻게 해드릴까요?" 이러고 있으니 뭐 할말도 없고 더 갑갑하고 우울해졌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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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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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여자같은닉 |
따흙 ㅠㅠ 고생이 많구나. 정신과도 케바케니 더 알아보는걸 추천할게! 의사쌤별로 좀 많이 다르다 하더라구 꺽 극복 내지는 해결되길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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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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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다향기 |
ㄴ 긴 대화를 원하시면 상담센터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정신과 다니지만 그냥 약이 중점인 느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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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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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덕후 |
그게 의사를 잘만나야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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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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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너에게줄게 |
상담센터랑 같이 병행하는걸 추천드려요.. 상담도 의사가 해주는게 제일 좋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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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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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빨아줍니다 |
가서 잘말해도 약 잘주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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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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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Gon |
중년 이상의 어른들이 정신과 = 정신병 걸린 ㅂㅅ들만 가는 곳 이라고 아직 인식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음....2030대가 정신과에 가서 약 받아야 겠다고 하면 기겁을 하고 그런 곳 왜가냐고 의지의 문제다 라고 하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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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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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방위 |
정신과는 좀 예외적이라고 생각하고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부근 젊은 의사가 진료하는 개원한지 얼마 안된 곳으로 가는거 추천. 그런쪽일수록 우울증 진단내리고 약 처방 보다는 상담에 대한 열정이 강해 보였음. 구시가지 오래된 곳은 환자군의 고령화에 따라 상담 해볼래도 "됐고, 약이나 주세요" 이런 느낌이라 처방쪽으로 기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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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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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소년 |
ㄴㄴ 정신과에 사람 많아서 예약필수임.. 정신과가 얼마 없어서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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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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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
오마이.. 나는 처방 중심으로 가타부타 떠들어도 되지 않으니까 상담치료보단 정신과약이 낫다고 느꼈거든. 이건 진짜 케바케라 자기한테 맞는 방법 찾는게 맞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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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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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kitty |
그... 신경정신과약이 비싸기도 하고... 우울증 심하게 앓으면 직장도 잃었을 확률이 큰데 약에 큰 지출 하고싶지도 않은경우가 많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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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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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J |
정신과에 대한 인식보단 그냥 우울증에 걸렸는데 그걸 주변인에게 말하지 않는것이 더 클듯, 성인이라면 정신과에 혼자 가거나 그럴수 있는데 청소년 같은 경우는 학업 스트레스나 그 외 요인으로 인해 우울증에 걸릴때가 많음, 이걸 알리길 꺼려하고 결국 혼자 끙끙앓고 있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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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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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색의오덕군자 |
흐음 그렇게 말하기엔 정신과 진료비가 넘 비싸... 물론 그 비싼 비용 때문에 이돈 낼바에는 소고기 사목고 힘내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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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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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코즈커여워 |
이게 자살률 1위로 이어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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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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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소보루 |
우울증인지 몰라서 안먹고있는거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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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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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비비 |
먹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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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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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
정신과쪽 다닌다 말하면 그냥 정신병자 취급하는게 현실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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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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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알리기리에 |
제가 1년넘게 우울증 약 먹었더니 나중에 암보험이니 실비니 보험 들려니 다 거절당함. 진료기록 사라지는 5년동안 지금 약 안타고 안 먹고 버티는 중.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우울증 치료 받기전에 보험 가입 해야 될 거 있는 사람은 보험 가입부터 하고 치료해야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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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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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um999 |
맞아 우울증약 먹는걸로 보험가입 거절 안되도록 어케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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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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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
실비 청구도 절대 하지 마세요.. 보험설계사 지인 말로는 서류상 남는 기록이라 전후사정 없이 딱딱한 언어로만 되어있어서 아무리 가벼운 증상이었어도 추후에 문제가 많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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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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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드렁큰 |
가끔은 내가 멀쩡해보여도 검사받으면 우울증 소견받을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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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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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스터 |
우리나라는 인식 문제 아닌가. 정신과 다닌다 하면 미친놈 인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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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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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w883 |
이 자료 보니까 우울해지는구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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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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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제일검 |
정신과 괜찮은 병원은 예약 꽉차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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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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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백 |
저런건 오히려 높은게 좋은것 같은데. 그만큼 사회 분위기가 우울증이나 정신과에 대한 인식도 성숙하고 허들이 낮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 현실은 우리나라 자살률 1위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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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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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받아 |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는데 비용 측면에서는 우리나라가 허들이 엄청 낮은 편임. 문제는 인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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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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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인성 |
현 정신건강사회복지사입니다. 실제로 댓글들처럼 아직 정신과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현실이지만, 요즘은 천천히 인식이 개선되어가고 있습니다. 우울한 현실 자체가 해결될 것 같진 않아도, 우울감을 떨쳐내면 기존에 보이거나 생각나지 않던 다른 방법들이 떠오르고는 합니다. 심리적으로 힘드신 분들은 약물 처방은 받지 않더라도, 병원에 내원하셔서 상담이라도 받으시는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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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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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인성 |
다른 댓글들 보니 병원예약이 오래걸린다와 같은 내용이 많아 내용 추가합니다. 현재 살고계신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를 하셔서 간단한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 내용에 따라 다른 정신건강복지서비스 (ex 자살예방, 알코올 중독 등)에 연계도 가능합니다. 병원진료가 부담스럽다면 위 기관을 참고하여 정신건강상담전화 이용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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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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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크 |
몸도 갑자기 감기걸리고 아플수있는데 마음이라고 안아플수는 없다고 봄... 난 이런생각으로 주위에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사람들 보면 정신과 가보라고 적극 권장하고있음. 나도 도움많이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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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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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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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예전보다 인식이 확실히 바낀게 느껴짐 나도 정신과다니는데 사람 진짜많음 본인도 의심이되면 하루빨리 병원다니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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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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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냠 |
일단 약먹으면 보험 가입안되는거부터 손봐야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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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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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싶어요 |
???:니가 우울증이면 여기애들 다죽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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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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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과쓰레기통 |
아니 시발 당신 뭐야 나 가전설치기사 할 때 사수가 했던 말하고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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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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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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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도 문제고 정신과 약 먹으면 나약하다고 대놓고 뭐라하는 사람이 많아서 안가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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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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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진 |
저거 어떻게조사한건진 모르겟는데 나도 정신과상담받아볼라고 반경 20km정도주위의 정신병원이랑 정신과있는곳 예약하려했는데 제일 빠른곳이 8개월인가걸리고 가장오래걸리는데는 2년꺼지 꽉차있다해서 ㅅㅂㄹ탱탱.. 난 상담도 못받는 병1신이구나.. 하며 gg쳣는데 그럼 그 사람들은 약없이 상담만받았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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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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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냠 |
보통 예약힘든곳은 좀 유명한 아동상대로하는 정신과들이던데...그냥 일반 성인들 상대로하는 정신과 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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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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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어피이 |
정신과 초진 예약이 빡세긴 해도 몇달까지 걸릴 정도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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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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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삑카츄우 |
오 우리집주변도 원하는요일, 시간에 잡으려면 이래서 휴가쓰고 병원에 맞춰가야함 그 마저도 휴가짤리면 한달이상 미뤄짐ㅠㅠ ㅠ 남편 첫내원 3달전인데 아직 결과 못받음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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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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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을가요 |
좀 큰데 아니야? 난 서울에 작은 병원 갔었는데 걍 바로 진찰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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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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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um999 |
실질적, 제도적, 경제적 불이익이 없어져도 인식변화가 더 늦게 완성될건데 보험부터 실질적 불이익도 해결 안됐는데 인식이 언능 바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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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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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나도 약물치료 받았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 아마 내가 특별한 이유 없이 선천적으로 우울증을 타고난 거 같은데... 가장 옛 기억이 우울감에 빠져서 인간은 왜 태어날까? 난 왜 살아야되는걸까? 고민하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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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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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초등학교때 첫 독후감 숙제는 아홉살 인생을 읽고, 나는 골방철학자처럼, 이루지 못할 꿈에 다가설 노력조차 못하고 좌절하기보단, 포기할 줄도 아는 사람이 되야겠다 적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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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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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카츄우 |
나도 이고민으로 10대를 보냈는디 지금은 그냥 내 성향인가보다 함ㅠㅠㅋㅋ나는 원래 에너지가 적고 내향적이고 게으르고 무기력한 사람인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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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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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냠 |
나도 이제와서 내린 결론은 그냥 유전이다...임(실제로 윗분대에 좀 증세있음)초등저학년때 다른사람들을 보면서 내자신만 아니고 그냥 다른사람이었으면 행복할것같다...란 생각을한적있음..참고로 집안은 화목한편이고 다른쪽 닮은 형제는 우울증 1도잆음...약도먹어보고 명상도해보고 먹는것도 바꿔보고 해볼수있는건 다해본것같은데 결론은 아직 답없다임...아마 앞으로도 없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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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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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대폭발마초 |
정신과 다닌 경력있으면 보험가입 어려운 것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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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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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
나만 일본 어디있는지 찾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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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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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순둥이 |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를 스스로 인식하지 못해서도 클듯. 너무 편하게 작은알약 몇개로 그 증상들이 싹가라앉는데. 의사쌤이 약은 보조만 해줄뿐 중요한건 그원인들을 제거해야하고 운동등 신체활동을 늘리는게 중요하대. 진짜 감기약마냥 처방받고 먹으면 되거든. 증상설명만하면 됨. 개인적인 일 설명하는곳 아님!!지인 힘들어해서 가라고 해도 1년동안 안가드라. 정신과도 병원인데 왜들 그리 무서워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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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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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9 |
정 약먹디 그렇다먼 세인트 존스 워트라는 허브계열 영양제라도 먹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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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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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냥S2 |
미국은 자살율이 낮은 이유가....타살율 높아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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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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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
약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 우울증있어 약먹는다는 얘기 남들앞에서 죽어도 못하잖아. 그냥 불면증 있어서 신경안정제 챙겨먹는다 하니까 그런건 약에 의지하면 안된대.. 약에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모르겠지; 누군 먹고 싶어 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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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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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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