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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은 뼈다귀 해장국이 땡길 때가 있어서 가끔 먹으러 가곤 합니다.
오늘 회사 사람들과 점심을 먹으러 나가는데
직원 중 한명이 뼈다귀 해장국을 먹자고 하더군요
그러자고 하고 근처 잘한다는 뼈다귀 해장국집을 갔습니다.
처음 생각한데로 다들 뼈다귀 해장국을 한그릇씩 시켰고
얼마지나지 않아 맛있어 보이는 뼈다귀 해장국이나왔습니다.
저는 평소 하던대로
처음에 뼈에 있는 고기를 모두 발라 다시 해장국에 넣고
그사이 식은 쌀밥을 해장국에 넣어서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같이 일하던 직원이
어? 부장님은 그렇게 드세요?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 왜...? 뭐가 이상해?
그러니까
그 친구는 뼈다귀는 따로 건저서 고기만 발라먹고 밥을 해장국에 말아서 고기를 반찬처럼 먹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직원은
어? 나는 그렇게 안먹는데....
하더니
밥도 따로 해장국도 따로...뼈다귀도 따로 먹더라구요
진짜로 한번도 제가 이렇게 먹는걸 이상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와....진짜 나는 왜 50살이 가까워지도록 남들이 어떻게 먹는지 생각을 안해 봤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당연하게 고기 밥을 모두 해장국에 넣어서 먹는다.......라고 생각했거든요
글로 써서 보니까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당시에는 나에 대해서 조금 바보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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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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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딸기맛오예스 |
난 고기 먼저 다 발라먹고 밥 말아먹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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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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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산명이 |
고기먹고 부스러기살이랑 밥넣고 해장국이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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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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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윌턴 |
어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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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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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명이 |
고기먹고 부스러기살이랑 밥넣고 해장국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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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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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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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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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넘 |
이게 기본 정석인데 . 백숙도 이렇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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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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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오예스 |
난 고기 먼저 다 발라먹고 밥 말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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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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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만두 |
저도 이쪽입니다. 처음엔 와사비장에 찍은 고기맛을 즐기고, 뒤에 국밥으로 식사를 한다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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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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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른도동난쵸쿠 |
야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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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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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오예스 |
야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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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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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추스팀o |
나두 이렇게만 먹다가 살코기 다 발라내서 공깃밥이랑 같이 말아서 먹는 친구보고 그렇게도 먹어봤더니 그거도 괜찮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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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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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왕 |
나도 다 발라먹고 밥말아먹음 고기 다 발라서 국에 넣고 밥말아먹는사람이 은근 있는데 난 그거 다 바를때까지 아무거도 안먹고 고기만 바르고 있는걸 못함... 난 참을성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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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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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st |
나도 이럼. 보통 이렇게 먹다가 가끔 좀 따뜻하게 먹고 싶을때는 발라놓은 고기 국에 넣고 밥 말아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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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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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이가득차 |
저는 고기 발라서 밥에 얹어먹고 국물 한두 숟가락 밥에 뿌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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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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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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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거 다 다름ㅋㅋㅋㅋㅋ 난 고기 찍어먹을 양념장 있음 다시 안넣고 없으면 살 바르고 살 다시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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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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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족 |
저도 그렇게 묵습니다. 고기 대충 골라내서 발라내고 발라내기 힘든 것만 남으면 뼈다귀 잡고 먹구 말이죠. 탕수육 부먹 찍먹 처럼 뼈다귀도 여러 방법인거죠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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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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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77 |
원래 먹는 방법이 다 다름.ㅋㅋㅋ 나도 뼈 다 발라서 다시 넣어서 밥말아먹는데 어떤사람들은 고기만 먼저 다 발라서 먹고 마지막에 밥 말아먹는 사람도 있고 천차만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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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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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엄마된장국싱거움 |
뼈해장국에 소면 넣어 먹으면 개존마탱인데. 고기 건지고, 소면 넣고 고기 좀 바르다 보면 소면에 국물 싸악 스며드는데 고기 한점에 소면 싸서 크게 한입 먹고 나서 밥 말아 먹거나 소면 더달라해서 밥이랑 걍 같이 쓰까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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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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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흑우 |
뼈고기를 건져 살 발라 먹으면서 국물을 떠 먹다가 뼈가 한 개, 국물이 적당히 남았을 때 남은 살을 발라 넣고 밥말아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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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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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랄라리릴리 |
난 일단 뼈부터 발라서 씹어먹고 담아온 뚝배기 갈아서 음료랑 마신 다음에 손으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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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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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거다거 |
소스 있으면 반은 찍어먹고 반은 말아먹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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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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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군 |
웃대가 오래되긴햇네 진짜 부장님도 계시구.... 부장님 오늘도 유우머가 탁월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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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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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무리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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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먹는데 다른 사람도 종종 있더라구요 ㅋㅋ 제 동생만 해도 고기 다 먹고 밥 말아먹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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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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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이게웨돼지 |
국한입 뼈다귀 들고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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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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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잡생각다하는놈 |
뼈만 씹어먹고 나머진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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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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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당 |
건치 상남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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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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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가능 |
실레지만 혹시 강아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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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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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기분좋은애 |
ㅋㅋㅋㅋㅋㅋㅋ 댕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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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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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쭉쭉이 |
하이브리드로 고기따로 국따로 밥따로 먹다가 적당히 발라서 밥말아먹는사람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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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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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오징어 |
고기부터 다 발라 먹고 밥 말아 먹음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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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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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비 |
난 뼈 건져서 접시에놓고 고기 발라서 밥이랑 먹음 국물은 안먹어서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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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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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는데....뼈해장국을 먹는 방법부터 너무 당연하게 타인들도 나와 같을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일반적인, 옳은 것의 기준을 본인으로 잡는게 나이들어가는 우리의 어쩔수없는 모습인데 작성자님께서 그런 느낌을 받으셨던게 아닐까싶습니다. 뭔가 당연히 내가 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저도 그렇지만 확실히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런 부분들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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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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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971 |
뼈 다 건져내서 식을동안 밥이랑 국을 먹음.. 그리고 국에 밥을 말고 식을동안 뼈른 들고 뜯음. 뼈 다 먹었으면 알맞게 식은 국밥을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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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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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일 |
ㅋㅋㅋㅋ 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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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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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턴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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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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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살기좋은곳 |
진짜 개냥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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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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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요걸 |
나도 나도 고기만 발라먹고 국에 밥 넣고 후르륵 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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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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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씨 |
난 국물은 몇숟가락 먹고 건더기만 건져서 밥이랑 고기만 먹고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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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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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님 |
? 뼈부터 먹는거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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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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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목손 |
헐 고기먼저 발라먹고 국물에 밥 말아서 먹는건 헌법에 정해져 있는데..... 헌법 24조임. 어기면 징역 36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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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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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스쿠터 |
밥 먹고 뼈다귀 먹고 고기 부스러기랑 국밥 말아서 3가지 방식으로 먹는거 아니었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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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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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이1 |
걍 느낌이 별 뜻없이 말한것 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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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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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말고웃어 |
난 뼈건져서 다 발라서 몇개는 간장에 찍어먹구 남은거 다시 국에 넣어서 밥따로 국따로 한입씩 번갈아먹음 왜냐구 국에 밥말면 맛이 중화되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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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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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크니언 |
나도 발라서 일부 넣고 일부 먹고 밥 말고 이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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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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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하자 |
저도 47이니 참고하셈 :::: 뼈를 건짐 -> 젓가락으로 열심히 해체해서 (난 손 안씀) 큰 애들은 소스찍어 먹고 짜잘한애들은 다시 국에넣음 -> 반복 -> 국물과 밥이 좀 식으면 밥 말아서 고기 뿌스레기들과 같이 먹음. 넘 뜨거울때 밥 말면 죽처럼 돼서 싫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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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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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w |
저는 여기에 추가로 마지막에 밥말아먹을때 고기찍어먹던 소스 취향껏 적당히 넣어서 섞어주면 개존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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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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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캉 |
뼈 건져서 식힌다음에 살 발라서 와사비간장에 부어서 숟가락 퍼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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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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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날 |
어떻게 먹어도 맛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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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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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모레처럼 |
대충 큼지막한 고기는 국물에 넣고 나머지뼈는 발라먹고 적당히 식은 국물에 밥 넣고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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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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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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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뼈를건지고 옆에서 라면끓여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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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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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쥐 |
먹는방식 사람마다 다 다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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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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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쿠렉 |
앞접시에 뼈 하나 빼서 살발라먹으면서 국물 한번씩 떠먹음. 밥은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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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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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ㅎㅎ 하나도 이상하다 생각한 적 없음 같이먹는사람들이 워낙 다 달랐기때문에 ㅋㅋ 난 고기먼저 먹고 국물에 밥말아먹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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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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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당 |
뼈를 건져내서 젓가락으로 발라 먹음. 그러면서 간간히 국물이랑 밥 먹음. 뼈를 먹을 동안 밥은 반공기 쯤 먹음. 뼈를 다 발라먹으면 남은 밥 반공기를 적당히 식은 국물에 말아 먹음. 밥을 다 넣으면 국물이 맛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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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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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역 |
찍어먹으라고주는겨자 국에 넣어먹는사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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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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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디콧구멍 |
고기랑 밥이랑 먹고 밥 추가로 하나 시켜서 우거지랑 먹고 다시 밥 추가로 하나 시켜서 말아먹는거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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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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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바캉스지 |
전 젓가락으로 발라지는 살점은 해장국 안에 같이 넣어 두고 뼈에 붙은 고기는 뜯어 먹기도 하고 따로 발라 먹기도 하고 밥을 말기도 하고 맨밥에 고기 얹어서 먹기도 하고 그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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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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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1신탐지능력자 |
살발라서 큰살들은 다시 국에넣고 뼈에붙은건 간장찍어서 호로록 빨아먹고 국에 밥말아서 깍두기 올려서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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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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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냥S2 |
다 다른데 항상 ㅋㅋ주변사람을 그만큼 신경 안썼다는거에 놀랐다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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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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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냥S2 |
저는 셋다 따로따로 밥+반찬+국 처럼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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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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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스파게티 |
따로국밥 좋은데... 일단 뼈해장국은 국물에 잔뼈가 있을 수 있어서 밥말아먹는건 부담 되더라구요. 그래서 뼈 하나씩 발라먹으면서 따로국밥으로 먹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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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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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난 남들 하는거 보고 다 따라해봄.. 다 각자 장단이 있어서.. 그날 취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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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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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톨리스아누아날두 |
뼈째로 씹어 먹는 것이 진정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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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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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판보는재연맘 |
고기랑 국물이랑 밥먹고 남은 국물에 들깨가루 해서 밥말아먹고 2공기 기본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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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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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밥잘하는여자 |
고기반찬삼아서 밥한공기 그다음 국물에 밥한공기 두공기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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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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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실업자 |
그냥 국밥만 먹을 때랑 소주를 반주삼아 먹은 때랑 먹는 방법이 달라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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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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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하고싶은말이 |
나도 처음부터 다 발라내서 국에다 다시 넣고 밥넣고 고기 큰거는 젓가락으로 소스랑 찍어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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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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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쿤 |
그냥 맘대로 드십쇼 행님. 맛만 좋으면 그만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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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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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리버 |
먹는 사람이 직접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게 한국음식의 특징이라는 분석도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습니다. 쌈이든 구이든 국밥이든 먹는 사람이 직접 취향에 맞게 배합해야만 음식이 비로소 완성되는 거지요. 같이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큰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을 거 같습니다. 다양한 음미방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식도락을 추구하는 방법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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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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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
난 밥말아먹는거 싫어서 숟가락에 밥한술떠서 국물에 샤브샤브해먹는데 나같은사람 거의 없엇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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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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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아라구으 |
살 다발라서 다시 국물에 싹다넣고 밥말아서 허버버 하면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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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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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자료격추전문 |
고기바르면서 큼지막한 고기는 그대로 양념장 찍어서 호로록하고 나머진 국밥에 넣고 밥말아먹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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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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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의용병 |
음...저보다 한참 고령자도 웃대하시는구나...22살에 웃대 시작할 때도 친구새끼가 '넌 뭔 초딩 커뮤를 하냐' 했는데...글쓰신 부장님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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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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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E |
뼈해장국 먹을땐 1차로 소주 1병랑 뼈 발라서 먹고 2차로 또 소주 1병 시켜서 국물에 밥 말아 먹는뎁....뼈해장국 한그릇이면 소주 두병이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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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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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라도드릴게요 |
요즘에는 순살뼈해장국도 나오더라 1000원 더 비싼대신 몬가 좀 부족한 느낌 그래도 뼈가 다 안 발리는 건 싫은데 막 묻히면서 손가락 아프게 젓가락질 안해도 돼서 신세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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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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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뭔데 |
한덩이는 발라서 간장 찍어 먹고, 나머지 한덩이는 발라서 국안에 투하시키고 밥말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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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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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
취향차이라 ㄱㅊ 나는 고기바르고 고기먹으면서 흰쌀밥에먹고 고기다먹어갈쯔음 국물 조금 떠서 밥에비벼서 고기랑먹음 그리고 마무리로 국물 마시면서 뻑예 외치고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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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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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본데뭐 |
난 앞접시에 밥덜고 뼈다 발라서 살 앞접시 밥에넣고 국물이랑 야채떠서 비비면서 겨자소스 뿌려서 비벼먹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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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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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셔스 |
저도 작성자님처럼 먹어요. 뜨거운 거 싫어해서 밥 식는 거까지 기다리는 거도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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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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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믿음만이 |
웃대인 50대 형님 계신거에 더 놀람.O.O;; 난 마흔셋인데 위로 받고 갑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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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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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오카펄폐에들어감 |
작성자님처럼 먹어야 제일 맛있긴 한데 인내심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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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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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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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발라먹기귀찮아서 잘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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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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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의지 |
10대땐 뼈 다 건지고(뜨거워서 만지기 싫었음) 밥말아먹고 국물 좀 남겨서 고기 뜯었음, 이때는 가족끼리 먹으니 암 생각 없었는데 사회 나와보니 국룰마냥 고기먼저 바르길래 어느 순간 부터 걍 따라함. 돈 좀 벌고 부터는 감자탕만 먹기 때문에 지금은 밥따로 고기따로 국따로라 할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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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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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컨작렬 |
저는 일단 뼈를다건저내고 밥한공기와 고기 국물을 떠먹으면서 먹고 밥한공기더시켜서 남은 국물에 말아먹습니다. 당연히 밥두공기 먹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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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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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링클조아 |
그때그때 다름. 오늘따라 따끈한 쌀밥이 먹고 싶다 -> 살 발라서 밥이랑 먹음 // 국밥 한사바리 때리고 싶다 -> 살 발라서 밥말아먹음 // 국밥 먹고는 싶은데 고기도 따로 맛보고 싶다 -> 고기 먼저 발라먹고 남은 국물에 밥말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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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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