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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대판하고 짜증나서 그냥 나왔다.
할것도 없는데 근처 포차도 문닫아서 혼자 술 홀짝일때도 없다 ㅜㅜ
시팔 와이프가 다좋은데 돈 욕심이 좀 있다.
뭐 본인 호위호식 하는건 아니고 애한테 돈을 쓰는데 내가 보기엔 너무 과하다.
예전에 회사다닐때 세금 다 띠고 월 480~520 사이 벌었다. 외벌이고 와이프 가끔씩 온라인으로 깔짝깔짝하는 알바로 월 20~30만원정도 벌고
세식구 사는데 넉넉친않아도 모자라지 않게 잘 살았음
근데 애 유치원들어갈때부터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함
뭔 영어유치원을 보내야되는데 그게 한달에 유치원비만 100만원이여 거기에 뭔 액티비티 하고 하면 20~30만원 우습고
내가 우리 형편에 110만원짜리 유치원은 과욕이다라고 했는데 와이프는 서울애들이랑 경쟁할려면 이정도는 해야된데
내가 유치원때 영어 공부해봐야 소용없다고 백날 얘기하고 금전적으로 여유도 없지 않냐 했는데 이것저것 아끼고 뭐 하고 하면
보낼수 있다길래 그럼 해봐라 했다. 솔직히 나도 애한테 하는건데 마냥 아끼는것도 아니다 싶었음.
영어 유치원에 뭔 창의력 교육에 무슨 주말 캠프에 어쩌고 하면 진짜 버는 돈 반 이상이 애 교육비로 나감
내가 한달에 용돈 40만원 받는데 내용돈 20만원 깎고 생활비좀 줄이고 보험 몇 개 해약하고 해서 근근이 생활함.
대신 내 취미생활은 완전히 박살나고 ㅋㅋㅋ 취미라고 해봐야 낚시하는건데 원래 월 1~2회정도 가던거 2달에 한번정도 겨우감
그러다 애 초등학교 가고 하면 돈 더들건데 내가 한 20년을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싶어서
회사 그만두고 자영업 시작했다.아무래도 좀 더 벌어야 내가 숨이라도 쉬겠더라고
그동한 저금한돈이랑 대출 좀 받아서 성인게임장 시작했다. 물론 합법으로 한다. 뭐 이것저것 따지면 좀 애매하긴해도 일단 합법으로한다.
다행히 운이 좋았는지 벌이는 늘었음. 한달에 그래도 800정도 가져온다.
근데 이게 진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함 ㅋㅋ 진상들도 너무 많고 업무시간도 너무 길고 나 10시에 가게 나가서 11시30에 집에온다. 일주일에 하루쉰다
그것도 알바들 잘 돌아갈때 얘기고 아침조 빵꾸나면 집에서 6시30에 나가서 11시까지 있기도 하고 쉬는날 아예 없기도 하고 ㅋㅋㅋㅋ
보통 한달에 5번은 진상새끼들 오는데 그때마다 맨날 언성높이면서 싸우고 쫒아내고 한번은 진상새끼한테 죽빵맞은적도 있음 ㅋㅋㅋㅋㅋ
그러다보면 진상새끼들한테 알바들 맨탈 털려서 그만두고 쉬프트 빵꾸나고 다시 내가 때우고 이지랄 하면서 1년을 하니까 20kg가 빠짐 ㅋㅋㅋㅋㅋ
그래도 애한테 투자하는거다 이게 애한테 좋다 생각하면서 버텼는데 내가 더벌어오는만큼 애한테 더쓰더라고 ㅋㅋㅋ 안그래도 불만이 많았는데
오늘 와이프가 애 여름방학때 캐나다로 영어캠프 보낸다고 천만원정도 드니까 준비좀 해달라고 하길래
개빡쳐서 못준다고 했다. 보내고싶으면 니가 노가다를 뛰든 뭘 하든 니가 벌어서 보내라고 했더니
이게 자기좋자고 하는거냐고 애 좋자고 하는거지 하는 개좇같은 무적의 논리 또 나와서 한 두시간을 싸웠음 ㅋㅋㅋㅋㅋㅋ
사실 와이프도 지한테 돈쓰는건 얼마안되고 다 애한테 들어가는건 맞는데 너무 과한거 아니냐 이거?
아 알바 쉬프트 겨우 다 맞춰서 진짜 오랜만에 하루 쉬는데 속에서 천불이 나서 지금 진정이 안된다 ㅋㅋㅋㅋ
내가 능력이 있어서 감당할수 있으면 되는데 내능력으론 도저히 감당을 못하겠다.
이러다 이혼하지 싶은데 애 생각하면 그럴수도 없고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사람이 너무 힘들고 혼란스러우면 웃음이 나온다더니 자꾸 나도모르게 헛웃음이 나온다 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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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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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19:0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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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좀비쭉쭉이 |
영어유치원이나 그런건 괜찮은데 유학은 좀 아닌거같은데..? 그리고 글쓴이는 사실 돈드는것보단 아내 태도때문에 화난거같어 일말의 상의도 없이 일단 이래저래 하고 "준비해둬" 라고 하는 그런 태도 있잖아. 애는 아내혼자 키우는게 아니잖아 같이 키우는건데 왜 선택권을 아내 혼자만 가지냐구.. 근데 나도 이런거에 대해선 함부로 못말하겠더라 하 이게 진짜 힘들어 하튼 힘내고 이왕 싸운거 의견을 계속 고집해봐 지금 꺾이면 앞으로는 님 선택 하나도 존중안될수도 있을것 같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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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2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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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이슬란  |
지금 안변하면 미래도 안변해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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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2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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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lkiiver |
교육 욕심에 눈깔 돌아가면 미친짓 많이 한다. 잘 끊어...각 보니까 곧 기러기아빠 테크로 끌려가시겠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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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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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터진줄알털 |
아이를 위해서라고 말을 한다지만, 순전히 아내 만족 아냐? 더군다나 외벌이라매 너무한거 아닌가 싶네 숨막힌다. 형님 힘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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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1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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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나오클 |
이미 알고 있게지만 돈으로 발러서 유학이 되는게 아니라 요샌 애초에 영유->국제학교 코스로 가야됨. 와이프분이 현실을 직시해야돼. 넉넉하지 않은 집은 어차피 유학 가봤자 집안 기둥만 나가지 얻는게 없어. 와이프분 주변에서 자꾸 바람넣는가본데 그거 끊어야됨. 그것도 중독이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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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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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귀두마루의정점 |
형 ㅎㅇ 나 싱글대디 대충 어떤 상황인지 이해간다 형수가 어리거나 사회생활로 돈 모아본적 있음? 내 전와이프도 많이 연하에 사회생활 2~3년만 하다 결혼했는데 돈을 모름. 싱글대디라 금쪽이 박사님 영상도 많이보고 이것저것 많이 공부하고 키우는데 진짜 아이를 위한다면 유치원 뺑뺑이보다 본인이 직접 같이 요리하고 집안 난장판 되더라도 밀가루, 구슬 촉감놀이 같은거 해주고 그렇게 유대감을 쌓아야 할 시기임.. 지금 유치원부터 여기저기 막 보내고 아직 어린데 뭐? 방학 때 캠프? 아주 부모에 대한 정을 떼라 떼.. 그렇게 돈으로 여기저기 보내주면 과연 이 애들이 중고딩때 와 울부모님 나 교육을 위해 돈쓰고 고생많이 했구나.. 할까? 아님 그냥 가족애가 사라짐. 아니 사라진다기 보다 애초에 형성이 안되어 있어서 그냥 없는거임 밉지도 좋지도 않고 그냥 아빠는 아빠이고 엄마는 엄마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됨. 공부보다 여름방학때는 바다로 산으로 같이 놀러가고 캠핑가고 하는게 더더욱 가슴에 남고 가족애도 형성된다 놀때 놀아줘야 할땐 하지 계속 시키기만 하면 어른도 못해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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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1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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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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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센스국어사전 |
애한테 너무 올인하는거 같은디....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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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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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제라툴 |
왠지 자녀분께서 중고등학교 들어가게되면 학원이네 과외네 엄청 달아두면서 애한테 너무 몰아붙이진 않으실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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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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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없네 |
저는 결혼3년차인데 이럴까봐 2세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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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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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큐뭅 |
근데 진짜 애는 너무 이쁨.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있다면 애난거 아닌가 싶을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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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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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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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변하면 미래도 안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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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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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큐뭅 |
그래 칼을뽑아야지 이러다 내가 자살할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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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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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란 |
교육 욕심으로 과도한 지출만 아니면 3인가족이 행복하게 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또한 자영업에 의한 스트레스를 와이프분이 인지할수있게 대화로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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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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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lkiiver |
교육 욕심에 눈깔 돌아가면 미친짓 많이 한다. 잘 끊어...각 보니까 곧 기러기아빠 테크로 끌려가시겠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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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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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lkiiver |
애 고3때 성적 안나오면 서울대 박사 붙여주고 밥 굶어가면서 월 200만원짜리 과외 돌리실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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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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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2954826 |
세 가족이면 정말 호화롭게까지는 아니어도 그 가까이 정도 수준으로 살 수 있는 벌이인데 그걸 저렇게 낭비를 하다니 참.. 벌써부터 저러면 애기 미래도 뻔하다. 공부공부공부 지옥이 펼쳐져 있음. 자기도 그렇게 하라고 하면 못할 거면서 애한테 왜 저럴까. 너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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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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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기 |
이 말 맞음 어떻게 아냐고? 내가 경험자다 ㅅㅂㅅㅋ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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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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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쭉쭉이 |
영어유치원이나 그런건 괜찮은데 유학은 좀 아닌거같은데..? 그리고 글쓴이는 사실 돈드는것보단 아내 태도때문에 화난거같어 일말의 상의도 없이 일단 이래저래 하고 "준비해둬" 라고 하는 그런 태도 있잖아. 애는 아내혼자 키우는게 아니잖아 같이 키우는건데 왜 선택권을 아내 혼자만 가지냐구.. 근데 나도 이런거에 대해선 함부로 못말하겠더라 하 이게 진짜 힘들어 하튼 힘내고 이왕 싸운거 의견을 계속 고집해봐 지금 꺾이면 앞으로는 님 선택 하나도 존중안될수도 있을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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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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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하려고가입했어 |
ㄹㅇ 태도가 atm취급 당하는 느낌이라 기분나쁠듯 아내도 그 게임장에서 일 한번 해보고, 작성자가 얼마나 힘들게 돈버는지 알아보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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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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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태여니 |
제가 다 겪어본 것들인데, 영어 유치원은 생각보다 매우 좋습니다. 뇌과학적으로나 언어학적으로 어릴때 언어 습득 능력이 좋다는 것도 입증되었구 제 개인적으로도 영어 유치원 다니면서 못하더라도 일단 떠드니까 초딩, 중딘 이후로 쭉쭉 영어 편했어요. 다만 유치원 때 유학은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이 올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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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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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조아 |
저는 오히려 영어 유치원 반대인게 영어 유치원, 국제 초등학교 다녔는데 영어 못 함. 본인 지갑 사정에 자기 자식을 원어민과 계속 접촉 시킬 수 있는 여력(고등학교 졸업까지)이 있다면 해봄직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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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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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쇼셔 |
난 갠적으로 영어유치원은 애가 좀 똘똘하면 추천하고싶음. 발음같은 것도 애기때 늘어야 진짜 원어민같아지더라고.. 그리고 초딩중딩 올라가면서 낯선 느낌없이 단어나 문장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니까 공부할때 좋아보였음. 근데 이게 경계성이거나 조금 학습장애가 있는 경우엔 최악의 선택임... 애가 혼락스러워하고 0개국어라고 웃프게 말하는 그런 상태가 되어버릴 수도 있음... 애가 효능감이 떨어지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 국제학교갔다가 적응못하고 완전히 주눅든 애들 가끔보는데 평범하게 학교갔더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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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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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은실망했다 |
내가 있고 애가 있습니다. 애도 내가 몸과 정신이 건강해야 잘볼수 있어요. 돈이 다가 아닙니다. 와이프분과 부부상담이 필요할수 있어요. 논리는 맞지만 출처가 남편이라면 씨알도 안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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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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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치 |
작성자 자녀도 걱정된다 한창 놀 나이에 영어에 치여살면 스트레스 장난 아닐텐데.. 부모와 애정관계가 잘 형성될 시기이기도 하고.. 튼튼하고 안정된 정서를 쌓아야 어른이 되서도 바른 인품을 가진 멘탈이 튼튼한 사람이 되는거래. 공부는 나중에 해도 돼. 뭘 그리 조바심을 내면서 살어. 모두 힘들어지게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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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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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입니다 |
음... 정말 잘 되는 애들은 부모가 조종한다고 되는 게 어니더라. 자식이 직접 다양한 걸 접하게 하고 스스로 생각해서 하고 싶은 걸 결정하게 하고 그걸 제대로 해나갈 수 있게 지원해 주는 게 부모로서 베스트라고 생각해. 억지로 시켜봤자 바보만 되는 경우 숱하게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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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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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하버프좀 |
요즘은 무식하게 사교육 시키느니 그돈 모아서 나중에 가게라도 하나 해주는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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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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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피쉬맨 |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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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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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내일 |
무엇보다 애가 하고 싶대? 그냥 아내분 욕심 아냐? 어디에도 아이의 의사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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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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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회전교차로 |
그러니깐,, 애기도 버거워하고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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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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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말을해 |
나도 이게 제일 중요해보이는데.. 애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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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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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산흙돼지 |
애한테 질문할때도 되게 중요한게, 엄마가 "유학가고싶지? 그치?" 이러면 그냥 고개 끄덕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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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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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안에너 |
이번 기회에 확실히 집고넘어가지 못하면 수명닳아서 죽을듯 건강검진도 받아보세요 장기간 스트레스면 건강에도 영향미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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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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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몽맹몽 |
주변 커뮤 형성이 어떻게 돼있냐에 따라 애 교육에 헛바람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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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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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다는봇같은놈 |
요즘 드라마나 웹툰에서 애들 교육비가 장난아니라는 거 보여주긴 했는데.. 진짜네요... ㄷㄷㄷㄷㄷ 전 그냥 애들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건 그냥 영어 동화책 읽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아이구..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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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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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려가입함 |
이거 하나만 말할게요 자식한테 잘해주는거? 자식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면 좋아요 근데 자식이 큰다고 부모 인생이 거기서 끝나는거 절대 아닙니다. 지금 지나가는 부모들 인생들도 한번 뿐인데 자기 인생도 같이 챙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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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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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클 |
이미 알고 있게지만 돈으로 발러서 유학이 되는게 아니라 요샌 애초에 영유->국제학교 코스로 가야됨. 와이프분이 현실을 직시해야돼. 넉넉하지 않은 집은 어차피 유학 가봤자 집안 기둥만 나가지 얻는게 없어. 와이프분 주변에서 자꾸 바람넣는가본데 그거 끊어야됨. 그것도 중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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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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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클 |
와이프분한테 그냥 현실을 보여줘야돼. 요새 드라마에다가 유치원 단계부터 엄마 커뮤니티에서 그런거 장난 아니던데 적당히 끊어야됨. 공교육하다가 과외로 공부 시켜도 남을만한 벌이인데..일 바쁘다고 교육 전적으로 와이프분에게 맡기지 말고 꼭 심도깊게 대화해봐. 국제학교 갈거 아니면 영유 그거 다 사치고 돈지랄 맞다고 팩폭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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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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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나도 학부모들 커뮤나 주변의 뽐뿌에 자꾸 바람이 들어 저런다에 한 표. 심하면 유학보내면 좋은부모 수준이 아니라 유학안보내면 나쁜 부모 수준의 부위기가 형성되어 있으면 죄책감과 위기감에 동시에 빠져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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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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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학하는놈 |
불쌍.. 위자료가 더 싸게먹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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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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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
안된다고 하기도 해야지 그리고 본인을 위해서도 수입 줄이더라도 다른 직종으로 옮기는것도 권유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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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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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리 |
영어유치원까지는 뭐 조기교육인거 유행이니 이해하는데 유학은 좀; 솔직히 달에800이면 적게버는거도아닌데 그거도 허리띠 졸라매가면서 하는건데 좀 너무 간거같음.. 애가 크는게 돈으로 다 해결되면 물론좋겠지만 가성비좋은거도 찾아보면 많을텐데 굳이 그렇게 비싼돈 들여서 부담까지 지면서 하는건 좀 너무 간거같음.. 아이는 님이랑 와이프분이랑 같이 키우는거지 혼자서 하는게아님.. 진짜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셈 같이 맞벌이하면서 엄청부어대는거도아닌데 님 건강 갈아가면서 혼자 다 짊어지고 갈게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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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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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클 |
3가족 사는데 800벌이면 행복하게 먹고 놀러다니고 할텐데 주변 엄마들 충동질에 영유때부터 몇천 쓰는거 진짜 아닌거 같음. 저건 교육이 아니라 그냥 사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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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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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귤작은귤 |
그 돈 모아다가 자본으로 물려주는게 더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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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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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일 |
심즈 키우는것도 아니고 애도 잡고 남편도 잡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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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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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노인이다 |
형 형수랑 상의해서 한달에 교육비로 최대를 제한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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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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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노인이다 |
그대로 갔다가는 배동성 아저씨 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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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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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빵 |
와.. 결혼 더하기 싫다 .. ㅠ 힘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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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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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우리행복하자 |
영어유치원은 좋은거 같지만 대치동 사람도 아니고 아이를 꼭 성공시켜야 한다 이런거 아니면 오히려 저런 뻔한 루틴의 사교육 보단 아이가 해보고 싶은거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정도 벌이시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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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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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맛솔의눈 |
아이한테 돈 진짜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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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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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중고등학교 가면 난리 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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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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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중독자 |
그 큰 돈으로 뭔가 매마르게 사는게 아깝다.. 애한테 많은거 해주는것도 좋긴한데 애 다 크고나면 부모한테는 뭐가 남는지도 생각해보면서 훗날 부모의 인생도 챙겼으면 좋겠음 건강이든 노후든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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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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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흙돼지 |
애가 크고 나서도 손해인게, 뻔뻔하게 자기 챙길줄 모르고 애한테만 쏟아버리면 겁나 부담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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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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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질없삼 |
아오야마 히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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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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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공돌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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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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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왕쏘팔메토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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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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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이없 |
히'카'루. 빛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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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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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디리는놈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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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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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문발차 |
아악 반대 잘못 눌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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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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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친소 |
혹시 품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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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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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순찰조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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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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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oRldi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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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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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이없 |
그라돌이야....그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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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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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탱탱 |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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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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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가슴 |
이것도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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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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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둥이라능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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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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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맛이써 |
ㅋㅋㅋㅋ 댓글 분위기가 조금 어두워서 물어봐도 되는건가.. 하고 있었는데 딱 등장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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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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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
압도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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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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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튼튼 |
딱 그린마더스 클럽 그거같네, 요즘 재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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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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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튼튼 |
거기도 초1 애들한테 힘든 학원, 영재교육 이런거 땡겨한다고 엄마들 미쳤더만.. 애기들도 정신병 걸리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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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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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줄알털 |
아이를 위해서라고 말을 한다지만, 순전히 아내 만족 아냐? 더군다나 외벌이라매 너무한거 아닌가 싶네 숨막힌다. 형님 힘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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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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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방어 |
정말 영어유치원은 도움됩니다,,,,근데 다른건 너무 벅찰 것 같아요 유학도 좀,,,,,, 제 기준 영어 어릴적부터 빡세게 한 애들 두명 원어민이랑 소통 가능하고 발음 너무 좋았어요 정말 다르긴했어요 그러니 그 쪽 부분에선 돈 헛나갔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음 좋겠슴둥,,,,,,,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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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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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미스터타노스 |
확실하게 말해보세요. 아이가 해달라서 하는거 맞냐, 니가 바라는걸 시키는거냐, 우리 집 한 달 생활비는 직시하냐, 주변에서 그렇게 하라고 시키냐 등등이요. 공부에 재능 없으면 돈은 돈대로 버리고 자식의 부모 원망만 듣게 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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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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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봉봉 |
아이한테 몰빵하면 안 됩니다. 글쓴이 건강과 행복은요? 부인이 자기가 못했던 걸 아가한테 투사하는 것은 아닌지요? 아이에게 쏟아붓는다고 가족이 행복해지는 게 아니잖아요. 이렇게 가면 ATM 길밖에 안 남아요. https://youtu.be/Z-3H2HJhLr8 영상 꼭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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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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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찌림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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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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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잼이 |
월800이면 엄청 고소득아닌감.. 이렇게 버는분이 못버틸정도로 지출이 생긴다고 하면 단단히 잘못되고있는거같은데; 아직 어릴때 이정도면 초중고 다닐때되면 남아나질 않을듯 그리고 아이 의중도 들어봐야되는게 순전히 엄마 욕심때문에 저러고 있는거면 애도 엄청 힘들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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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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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의왕민건 |
이런말씀 드리기 죄송한데 아내분이 돈을 너무 못쓰시는거 같아요. 영어유치원부터 너무 쓸데없는곳에 돈을 많이 쓰세요. 그냥 아줌마들 사이에서 말나오는것들 다 하는거같아요. 진심으로 아이를 위하는건지 여쭤보셨으면 좋겠어요. 제 눈엔 "우리집은 아이에게 이 정도까지 투자한다"이렇게밖에 안보여요. 이런 마인드가 아니면 그게 더 문제입니다. 아이를 위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았단거에요. 아내분들옆에 바람을 부는분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니가 뭘아냐고 하시는분들, 제가 그런교육 받고자라와서 압니다. 궁금하신거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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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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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강신 |
ㄹㅇ... 욕먹울수도있는 생각인데 아무리 엘리트 코스 밟아봤자 부모가 열심히 돈모은걸로 건물하나 물려받는게 낫다는 생각이 듦... 현실적으로는 그돈모아서 집이나 저축통장 하나 물려주는게 나아보이는데.... 어차피 진짜배기 엘리트코스는 학벌 바탕으로 마지막에 부모 기업 물려받는거라 생각함..... 단순히 엘리트코스 밟아서 같은 의사가되어도 페이닥터렁 강남에 빌딩하나있는 개업닥터랑 수익이 몇배는 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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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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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마루의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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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ㅎㅇ 나 싱글대디 대충 어떤 상황인지 이해간다 형수가 어리거나 사회생활로 돈 모아본적 있음? 내 전와이프도 많이 연하에 사회생활 2~3년만 하다 결혼했는데 돈을 모름. 싱글대디라 금쪽이 박사님 영상도 많이보고 이것저것 많이 공부하고 키우는데 진짜 아이를 위한다면 유치원 뺑뺑이보다 본인이 직접 같이 요리하고 집안 난장판 되더라도 밀가루, 구슬 촉감놀이 같은거 해주고 그렇게 유대감을 쌓아야 할 시기임.. 지금 유치원부터 여기저기 막 보내고 아직 어린데 뭐? 방학 때 캠프? 아주 부모에 대한 정을 떼라 떼.. 그렇게 돈으로 여기저기 보내주면 과연 이 애들이 중고딩때 와 울부모님 나 교육을 위해 돈쓰고 고생많이 했구나.. 할까? 아님 그냥 가족애가 사라짐. 아니 사라진다기 보다 애초에 형성이 안되어 있어서 그냥 없는거임 밉지도 좋지도 않고 그냥 아빠는 아빠이고 엄마는 엄마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됨. 공부보다 여름방학때는 바다로 산으로 같이 놀러가고 캠핑가고 하는게 더더욱 가슴에 남고 가족애도 형성된다 놀때 놀아줘야 할땐 하지 계속 시키기만 하면 어른도 못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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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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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마루의정점 |
대판 싸워도 안되지? 그거 죽어도 안됨 애 중고딩되면 엄마가 애잡는다 잡아 백프로임. 근데 그렇다고 애엄마가 변하냐? 안변함 이혼해 ㄹㅇ로.. 남일이라 쉽게 말하는거 아님 나도 함 ㅋ 싱글대디 할만하다 무엇보다 맨날 일하면서도 가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고 퇴근하면 집에 가기싫고 그랬는데 이젠 안그래 일+육아 하느라 힘들지만 집에가는 발걸음 만큼은 즐겁다.. 내가 즐거우니 애랑 더 잘 놀아주고 평일엔 애한테 미안하지만.. 주말되면 산으로 바다로 목장으로 놀러다님 애엄마도 2주에 한번씩은 봐서 애가 그렇게 슬퍼하지도 않음. 형 얘기 들어보니까 형수 육아는 제대로 해? 밥주고 씻기는거 말고 캐릭터 육성하는거 말고, 일처럼 뭔가 키워내는것 말고.. 같이 요리하고, 같이 책읽어주고, 빨래개는데 애가 어지럽히지만 그래도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 기특해서 웃으면서 받아주고 그런 육아 제대로 하고있어? 아닌것 같은데.. 형수는 애들 공부시키고 자기는 집안일만 하고 남는시간 커피타임 가지면서 자기 할 도리 다 했다 생각하겠는데? 그거 안변해.. 돈으로 후려치는거? 힘들어도 어찌저찌 가능해. 근데 진심으로 육아하는거? 그거 못하는사람은 뒤져도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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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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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0회 |
이게 진짜 제대로된 조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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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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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마루의정점 |
돈에 대해 얘기하고, 작성자 걱정하는 댓글들 많은데 그것들은 전부 작성자가 다 알고있다고 생각해서 그 얘긴 안함. 다 맞는 말임. 근데 진짜로 돈? 그래 많이들수 있다 쳐 내 한몸 불사지르자 생각한다 쳐 , 부부사이? 쇼윈도 부부라 쳐, 근데 진짜 애를 위한게 어떤건지 본다면 그런 엄마밑에서 자라면 나중에 애한테 아빠까지 욕먹을거야.. 돈 문제 때문에 애한테 피해를 줘야하나? 라고 생각하고 이혼 못하겠지? 근데 아냐.. 돈문제는 이혼의 두번째 이유고, 첫번째는 피폐해지는 애때문에 형수 생각을 돌리든지, 이혼하든지 해야함.. 내 전 와이프도 애한테는 아끼지말자 주의 여서 너무 잘 와닿는다 글이.. 나는 현재 이혼하고 혼자 보면서 생활비가 줄어들었다는게 너무 체감이 됨.. 사람 한명 나간 정도가 아냐 진짜 비정상적인 소비가 사라졌다 라는 생각이 체감이 됨.. 이거 잘 모아서 울 애 더 크면 내가 원하는 공부시키는거 그딴거 말고, 우리 애가 원하는 장난감 하나 더 사주고 우리애가 가고싶어하는 더 많은 곳을 데려가 줄 수 있게 살거야 형도 그러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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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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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보우 |
이거 진짜 맞는 말임 애는 어때? 솔직한 말로 애가 너무너무 즐거워하면 열심히 버시고 유지하시는데 애는 영어유치원이랑 유학 가고싶대? 나도 어릴적에 부모님이 딱 저렇게 키웠는데 난 내가 원한것도 아니었고 못버텨서 약 여러개 복용하기도 하고 결국 지랄병나서 심리 치료 받았음.... 유학도 보내자고 했었는데 난 그게 감사하다고 느껴지진않았고 부모님이 나 외국에 갖다버리는 느낌이었음...지금은 교육쪽 일해서 주변에 영어유치원 쌤들도 알고 지내는데 그쌤들이 솔직하게 말하기로는 '애들이 불쌍하다'임 6살짜리 애가 오후에 학원시험 단어 못외웠다고 유치원차 안에서 우는데 우리도 마음이 참 그럼...대부분 부모님이 충분히 케어할수있는데 그 방법 잘 모르고 돈 쓰면 해주니까 애 맡기는거임 물론 영유가 필요한 아이들이 있긴 있음ㅇㅇ 외국에서 살다와서 영어로 소통이 더 편한 아이들은 좋음. 감을 안잃거든..모쪼록 애를 위한 선택하셨으면 좋겠음 작성자도 많이 본인을 아껴주고...희생만 한다고 좋은 부모는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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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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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강신 |
공부시킬돈 모아서 집하나만 사줘도 살면서 모자람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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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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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큐뭅 |
고마워 ㅋㅋㅋ 감정적으로야 이혼도 감수하고싶지만 애가 지엄마를 무척 따르고 좋아하기도 하고 나도 편부가정에서 자라서 애한테만큼은 정말 그러고싶지않네. 편부가정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내가 부모님 보면서 다짐한것중 하나라서 이건 정말 개인적인 거야. 다행이 애는 영어유치원 다니는것도 좋아하고 이것저것 액티비티 하는것도 좋아해 ㅋㅋㅋ 내가 한때 영어로 밥먹고 살아서 애랑 영어로 대화하면 곧 잘하기도 하는게 기특하기도 하고 몇번 학부모 참관있어 짬내서 가보면 뭐 비싼만큼 재밌게 흥미유발하면서 하더라 ㅋㅋ 일단 애랑 유대감을 좀더 쌓고 사교육은 좀 줄이는 방향으로 와이프랑 얘기해봐야겠어 이거 댓글 다 보여주니까 와이프도 나름 느끼는게 있더라고 다들 고마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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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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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iiiii |
와이프분이 댓글 보는데 이혼도 감수하고 싶다는 말은 넣어둬…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말이란게 한번 뱉으면 돌이킬수없고 점점 그 강도가 쎄져서 항상 조심해야되더라고..물론 글쓴이가 그동안 받아온 고통도 이해는 가지만 둘의 관계도 좀 회복하고 하면 와이프분이 아이에게만 집착하게 되는게 좀 덜할듯. 여자는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도 여자이고싶고 항상 사랑받고 싶어하는 존재래 서로 대화로 잘 풀게된거같아 다행이다! 교육관 차이는 어느집에나 있더라. 글쓴이 부부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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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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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마루의정점 |
애가 엄마를 좋아하고 교육도 좋아한다니 다행이야.. 부부사이 원만한 합의가 있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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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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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티모 |
지금 애한테 드는돈 좀만 줄여서 모앗다가 투자를해도 더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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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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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라둘라압둘라 |
이대로면 미래는 99% 기러기아빠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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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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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0회 |
돈 얼마나 벌고 나가는지 충분히 알껀데... 진짜 애를 위한다면 와이프분도 일을 해서라도 해외연수 보낼려고 하겠지 일해라고히면 또 애 케어해야된다고 무적논리 펼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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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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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땡땡 |
와.. 진짜 답답한 상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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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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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플레이어 |
아이한테서 자기 꿈을 찾을려고하네...? 그렇게 지원해줬는데 나중에 서울대 안간다고 하면? 공부 실증났다고 하면 어떻게할려고 그러는거지 보상심리 때문에 그만큼 투자한게 있어서 그만큼 받을려고 하는것도 있을건데(아이의 행동을 컨트로 할려고함) 아이한테도 그렇고 부모한테도 그렇고 별로 좋은건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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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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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플레이어 |
요즘 시대가 어느때인데 서울대가면 행복한것도 아니고 서울대 가봤자 월 800 못버는애들이 허다한데 너무 욕심이 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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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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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iiiii |
아내분 심리상담 필요해보인다 커리어잃고 집에서 육아만 하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아이를 최고로 키워내는것에서만 찾는게된게 아닌가 싶네 아이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거나 사춘기때 비뚤어져버리면 가족 모두가 얼마나 긴 인생을 불행속에 살아야 하는지 그렇게 키워진 사람들은 공감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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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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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밤 |
와 딱 이런 댓글 적으려했는데 마침 있었네.. 이거 와이프분이 인생목표를 최고의 자식을 키우는 데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는 거 같음.. "부모는 자식을 통해 꿈을 이루려 한다" 이거 어디서 들었는데 딱 맞는거 같음.. 와이프분이랑 육아가 아니라 진짜 본인이 하고싶은 게 뭔지 상의해보는 게 좋을 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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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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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ㄹㅇ 자기의 꿈을 자식에게 풀지 말아야함. 내가 피해자고 내 인생 아내 인생 내 자식인생 거기에 그 꿈을 이루려던 부모님 인생까지 다 말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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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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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구래대마왕 |
영어 진짜 개잘하고 통본역 최고레벨인 사람들 보면 그냥 국산 출신이 많음 외국간다고 다 잘하는것도 아니고 마약만 배워서 오는 애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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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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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찾아삼만리 |
나중에 새벽까지 공부시키고 학원 뺑뺑이 돌리다가, 애기가 자살하는 꼴까지 보고싶으면 그렇게 하라고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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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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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인생 |
그놈의 서울애들하고 경쟁 더 나이먹고나면 평생을 경쟁하고 살아야하는데 어렸을때 만이라도 그냥 즐겁게 해주면 안되나 애가 경쟁하려고 태어났어? 왜 자기 욕심을 애한테 투영시키는건데 돈도 돈인데 애 행복을 위해서 형님이 칼빼들어야 할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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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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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
주변에서도 많이 듣는 이야긴데, 여자들 한 절반은 애만 낳으면 정신병 걸린 듯이 그러는 거 같음 물론 남자들도 그러긴 하는데, 암튼 모성애 부성애도 과하면 병이야 그냥 냅두면 알아서 크는게 애들이구만 뭘 그리 옭아맬라고 그러는지 이러다 애도 나중에 방관하는 나쁜 아빠 이러면서 척지는 경우 생길 듯 조치를 취하고 여태 들어가는 그 돈만큼 애기랑 여행다니거 시간 보냈으면 그게 더 뜻깊고 좋았을 듯 진짜 들이는 시간과 돈이 너무 과하다 그리고 남편이 죽어라 벌어오는 돈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지를 않는다 너무 나쁜 아내, 나쁜 엄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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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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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
에휴 돈 철저하게 님이 관리하시고 그걸 바탕으로 휘어잡고 교육 양육 모든 면에서 님께서 컨트롤하셔야 할 듯 이 상태면 애만 나쁜 물 들거같음 결국 돈은 돈대로 버리고 효과는 그리 좋지도 않게 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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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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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묶이 |
안타깝다.. 내 미래인것 같기도하고 와이프 주변에도 영어유치원 보내는 맘들 많음.. 대부분 외벌이인데 감당들되나 싶음. 다행히 와이프는 교육에 크게욕심없는데 주변에서 하도 하라마라 하니 뒤쳐질까 걱정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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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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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크게 |
유학 가는거는 진짜 도움 안될 확률이 더 많아요. 유학은 비추... 근데 영어 유치원은 괜찮은데 주말마다 가는 캠프는 비효율적이라 생각되네요. 미래에는 그런 캠프보다 주말에 가족과 보낸 시간이 더욱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됩니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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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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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농 |
아이한테 그렇게 헌신하고 싶으면 본인이 돈벌어서 보내지.. 나중에 애기 크면 '내가 너때문에 모든거 다 포기하고 헌신하면서 살았다'고 세뇌할 수도 있어요. 정작 몸은 아버지께서 망가지셨는데.. 제가 그렇게 컸으니까요. 힘내십쇼 형님. 애기를 위한다면 확실하게 줏대 세우고 이야기 꺼내십쇼. 형수님이 주변 시선 많이 신경쓰면 고집꺾기 어려울거에요. 그 주변사람들이 바람잡이일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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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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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마스터 |
형님...이미 미음 가는 쪽으로 걸어가고 계십니다...그럼 몸만 움직이면 됩니다. 만일 형님이 그 길로 선택하시면 평생이 후회와 또는 쓸쓸함이 들 수 있겠지만, 참으면...아픔의 눈물이 아닌 싸움의 눈물을 흘리고 그리고...몸에서 나타나는 질병까지 얻습니다...남자나 여자나...몸과 마음이... 기계가 아니니 미음가는대로 선택을 하는게 좋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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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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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말희 |
사용 씀씀이를 떠나서 와이프 태도가 문제인듯... 글고 혹시 와이프 공부 못했었는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듯 어릴때 영어유치원 백날 다녀도 집에서 영어 대화 해주는 것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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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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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비슷한 이유로 매달 100~200 오버되는거.. 메꾸고 산지 10년 다 되간다.. 물론 내가 무슨 능력있어서 그 적자를 커버하는게 아니고 다 대출이지 머.. 처음엔 500으로 시작했던 대출이 이제 4천이 다 됐네.. 나도 오늘 이체실패한 카드가 나오길래 뭔가하고 봤더니 없애버린줄 알았던 카드가 100이 나왔더라구.. 잔고를 비워둔 터여서 다행이었지만.. 이거는 알아서 매꾸라고 이번에 난 안넣을 생각이다. 말이 1,2백이지.. 일년이면 2천 넘고.. 10년이면 2억인데.. 애 교육도 좋지만 적자는 만들지 말아야지.. 그래도 이혼은 왠만하면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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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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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부수는놈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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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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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
앞으로 애가 하고 싶다고 하면 조금 무리다 싶어도 해주는 것도 괜찮다고 보는데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거면 단호하게 말려야함. 그리고 유학도 기러기는 네버에버임. 이건 이혼도 불사해야함. 암튼 잘 얘기해서 일방적이 아닌 가족간 협의로 결정하도록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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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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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서울 강남 영어유치원 알바도 많이 뛰었고 나름 국내 좋은대학 교직원도 뛰면서 사교육 시장에 나름 몸 담가봤던 사람으로. 유~초~중 에 쓸 돈 다 모아서 고등학교 때 박는 것 만큼 가성비 좋은게 없습니다. 중학교까지는 그냥 학교 교육만 따라가게 하세요. 꿈만 키워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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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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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영어유치원? 효율 굿입니다. 어릴때 유학? 최고죠. 다만 그게 유지가 되야 최고에요. 님하고 님 와이프 앞으로 아이 대학 갈때까지 집에서 영어만 쓸거 아니시면, 혹은 일반 영어과외 몇배 되는 돈 써가시면서 원어민 계속 붙여둘 거 아니시면 의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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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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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어린 아이 때 해외 유학 가서 그때는 영어 잘만하다가 중고등학교 다니다보니 영어 다 까먹었다는 친구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중고등학교 해외학교 다니다가 꼴랑 한국 대학 1~2년 다녀놓고 발음 다 버리는 친구들도 널리고 널렸습니다. 언어 생각보다 빨리 까먹고, 특히 쉽게 배우는 어릴때는 더 쉽게 까먹어요. 과장 보태 알콜마냥 휘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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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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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와이프분 설득 잘 해보세요. 사교육 업체들 그 무슨 표 맨날 가져다 들이밀면서 11살 이후에 배우는 언어는 뭐 원어민의 50퍼 밖에 안된다 이러는데, 원어민 50퍼가 무슨 소용인가요. 다 자기표현, 자기가 하고픈 말 잘하고 잘 삽니다. 그 약간의 뉘앙스, 그 약간의 함의, 그 약간의 문화적 맥락 모르는 것 뿐인데요. 영어가 잉글리시를 넘어 글로비시로 평가받는 오늘 큰 의미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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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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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큐뭅 |
고마워 ㅋㅋ 그냥 한풀이 한건데 생각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이 많이 들어와서 배운게 많아 기쁘네 ㅋㅋ 와이프가 댓글들 보고 좀 느낀게 있나봐 우선 계확도 좀 장기적으로 세우고 소득분배도 다시 잘 계획해봐야할것같아 쉽지는 않겠지만 한번 차근차근 다시 풀어봐야지 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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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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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e |
2세한테 너무 자기가 도달하고 싶은 욕구를 투영시키는 거 아니야? 지금 애 어릴 때 바꾸지 못하면 애가 커서 아빠는 나한테 돈 쓰는게 아까워? 당한다 무조건 부부상담을 하든 결판을 지어라 그래 내가 좀 더 벌지 하다간 쓰러져 골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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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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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빌런 |
어우 글만 읽는데 숨이 턱턱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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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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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섹제주감귤 |
수능 기조 보면 중등교육에서의 영어는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는데 왤케 영어에 집착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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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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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르르 |
부모가 행복해야 애도 그거보고 배울텐데...부모랑 함께 하는 시간으로 행복해지는 능력을 길러야지 저런다고 애가 행복해지진 않을듯...나중에 애한테 내가 해달라했어? 이런말이나 안들었으면 좋겠네 어머님. 지금이야 결과가 뚜렷하지 않은 애기여서 괜찮겠지만 애 좀더 크면 들이부은 결과를 대가로 바랄텐데...이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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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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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악플러 |
나도 글쓴이 동감. 극성인 요즘 엄마들 보면 일단 불편하드라. 과연 애를 위한건지 본인 자랑을 위한건지, 막상 진짜 공부 상위권이었던 엄마들은 저런짓 안하던데...자식을 본인 소유물로써 생각하는건 아닌지...그러면서 밖에선 본인이 최고의 엄마라고 떠들고 다니는 부류가 많지..아이 입장에선 최악의 엄마인것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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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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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십팔년 |
개인적으로 800을 벌어서 교육비로 200정도는 써도 괜찮을거 같음. 근데 그걸 외벌이로 충당하는데 와이프가 당연하다는듯이 쓰면 짜증나지. 본인은 2~30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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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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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700-800벌어도 대출이자랑 보험, 적금 이런걸로 많이나가서 어릴때 교육비 200이면 좀 부담될 것 같네요..못할건 아니라도 좋은거 경험 할거 많은데 굳이 영어에...영어라는게 미국, 영국, 필리핀, 인도 등 지역마다 억양이 다르고 왠만하면 억양 달라도 알아서 듣던데 유학이나 국적을 바꿀거 아니면 굳이 미국식 원어민 발음때문에 고생할 이유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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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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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에민트향샴푸 |
그딴 거 안해도 영어 잘할 수 있는 방법 널리고 널렸어요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는데.. 영어 잘하면 본인 노력 여하에 인생의 난이도가 정말 쉬워지긴 하지만 쥐뿔 노력안하는 사람한테는 진짜 쓰잘데기 없는 일이에요 절대 보내지 마세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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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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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
아낌없이 주는게 부모라지만... 좀 과한듯해. 그러다 님 죽어요. 건강 챙기면서 일하시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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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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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말고그거옆에그거 |
대체 그렇게 해서 누가 행복한거지? 제대로 된 기억과 인성이 자리 잡기전부터 공부에 매달려온 아이? 남들 다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고 가랑이 찢어지게 쫒아가는 아내? 내 시간과 건강을 다 버려가며 벌면 벌수록 더 높은 기대치가 요구되는 본인? 보는 내가 안타깝다. 차라리 부부끼리라도 같은 곳을 보고 원하면 모를까. 그냥 일반 유치원 가고 아빠도 휴식할 시간이 있고 시간이 되어서 가족이랑 함께 놀이동산 한번 가는게 캠프가는거보다 더 기억에 남고 행복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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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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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는날백수 |
울 와이프가 초등교사이고 나도 중등교사자격증 있는데 우리 부부의 공감대 중 하나가 조기교육 필요없다는거임. 자국어 위에 영어 얹는게 맞다고 봄. 한창 언어 발달 할 나이에 2개국어 짬뽕되면 안좋다고 봄. 물론 아닌 경우도 있음. 대한민국 교육과정은 나이와 뇌 형성에 맞게 아주 잘 짜여져 있으니 부족한 부분만 보완해주면 됨. 와이프 친구네가 의사부부나 수의사부부처럼 부자들이 많은데 영어유치원 안다닌 우리 딸이 공부 더 잘해서 부러워함. 근데 암만 이런 댓글 달아봤자 도움은 안될거임. 아이 교육은 제법 공들여야 하는 부분이라 나도 와이프에게 일임하고 돈만 벌어다 주는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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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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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숲길 |
지금 글로 봐선 부인분이 아이에 대한 교육열이 꽤 높은것 같아요 유치원때는 그렇다 치지만 초등학교 중, 고 동안 계속 그렇게 반복 될텐데 그 10년이상의 스트레스는 아이한테 큰 독이라 생각해요 지금 당장은 아이를 위한거다 라고 할지라도 나중가면 아이가 스트레스때문에 엇나갈지 누기 알겠어요?? 나가는 돈은 급한 불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큰 화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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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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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
애를 위한거라는건 와이프의 핑계일 뿐 사실은 와이프의 과도한 집착과 욕심인 상황..아마 모든 애기들이 그렇듯 애기들이 원하는건 쉴 틈 없는 교육 뺑뺑이가 아니라 부모의 진심어린 사랑과 보살핌임..애기 하는거 다 끊고 기본적인 유치원 같은거랑 애기가 하고 싶다는 것만 해주고 나머지 적금 붓고 애기 크고 나서 주면 훨씬 천만배는 더 좋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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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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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익네임v |
영어유치원 캐나다 조기유학 왜 보내는거야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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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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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이 |
제 생각에는 그 교육비 모아서 집을 사거나 주식을 사거나 쌓아두고 자식 성인돼서 주는게 자식 인생에 더 도움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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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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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조약돌 |
노래 가사중에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날 사랑하는 너의 그모습을 사랑했다’ 뭐 그런 가사가 있는데 아내분은 ‘아이를 위해 이만큼을 하는 자기자신’에 심취하신거같음. 돈을 요청할때 애가 영어공부도 얼마나 즐거워하고 좋아하고 그러니 해야한다는게 없네. 레알 애들 위하는 치맛바람 엄마들보면 대학까지 플랜을 쫙 맞춰서 이래이래 가야 성적이 좋고 얘가 이렇게 해야 성공할꺼다 짜던데 그런게 1도 없네 그려 ㄷㄷ 그냥 휘둘려서 하시는듯. 이건 결단 내리시긴 해야할듯함. 자취생들도 하루한끼 라면만먹으면 장기들이 에너지(월급)달라고 시위하고(건강악화) 사장도 직원 처우 제대로 안하면 욕먹는데 아내분이 남편에 대한 존중도 없고 미래계획도 없고 애기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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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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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녹용 |
없으면 없는데로 형편내로 살아야지, 아무리 벌이가 좋아도 무슨 한달월급보다 비싼 연수를 보내. 애기가 제대로 받아들일수는 있고, 애기가 행복하대요? 그냥 엄마욕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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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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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되고싶어 |
아이고 너무 고생 많으시네요. 저도 애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 그리고 엄마 입장에서 애한테 조금이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은 공감가는데 너무 과한듯하네요. 앞으로 더할거 같은데... 방학에 영어배우러 가는거에서 유학갈테니 기러기 아빠해라로 가는거 금방일거같아요ㅠ 애들이 영어 유치원 가고싶고 영어 배우고 싶은것보다 아빠, 엄마랑 여행가고 놀러가고 추억 만드는걸 더 재밌어하고 좋아할텐데ㅠ 안타깝네요. 아내분한테 아마 뭐라 말해도 안들으실거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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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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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태여니 |
영어 유치원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사실 크게 도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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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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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잉여킹 |
어린이영어가 전공과목에있어서 배웠는데 언어는 만 12세전까지 빡쌔개 시키는게 더 좋다고 배우긴 했는데 영어유치원까지 구지..? 요즘 유튭 티비로 영어유치원 틀어주는것도 좋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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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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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잉여킹 |
그리고 영어유치원 보내서 영어 어릴때 잘하면 뭐하나 엄마 아빠가 영어못하면 끝인걸 초딩까지는 정규과목 시키고 영어는 영상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함 ... 고딩 ~20대초에 몰빵하는게 좋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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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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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금지 |
차라리 그 돈 아껴서 과외를 붙여주고 고등학교 때 대치동 전월세 가세요 메가스터디 패스 끊어주거나요 교육열 좋지만 한정된 자원에서 진짜 쓸모있는걸 해줘야죠 천만원이면 그 돈을 나중에 대학등록금으로 주는게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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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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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수족관 |
개 허탈하겠다.. 월 800이면 남는거 보면서 흡족할텐데 밑빠진 독에 물붓는 기분 들고 허탈해서 무기력한 기분 들거같음 ㅜㅜ 잘 상의해보세요.... 댓글에 써있듯이 그 나이때에 맞는 경험시켜주고 추억 쌓는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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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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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장인땡중 |
어휴;;; 니삶은? 니인생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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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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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2 |
상류층 드라마 같은게 부추김에 한몫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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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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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나물 |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 아버지인 작성자는 애기 공부머리 있는건 확실히 알아? 그냥 아내가 이렇게해 저렇게 해 돈 준비해 한다고 우리 애기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돈만 갖다주는건 아닌가 싶어서 물어보는거야 애기 재능 찾아주고 하고싶은거 찾아주는것도 부모가 할일이야 남들 한다고 다 하는게 능사는 아니니까..확실히 대화가 많이 부족해보여서 고민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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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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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zl2342 |
이런말하긴머하지만 성인겜장 조심히하세요 앞으로 버는돈 뒤로다나갑니다 한번들리면 가정위태로울듯...직장이나다니시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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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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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나물 |
그리고 지인분이 교수신데 집에서 책 붙잡고 공부하고 계시니까 애들이 맨날 알아서 따라서 책읽고 공부함. 와이프분이 집에서 폰보고 드라마 보시면서 백날 영어유치원에 공부? 안됨. 애들은 부모 환경에 머리 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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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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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토 |
자녀계획이 중요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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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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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전진2보이상택시 |
난 정말 모르겄다. 영어 유치원이 그정도 투자대비 효과가 있는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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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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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뿅가 |
이게 과연 누구를 위한건가 회의감 들겠다. 누가 행복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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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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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큐뭅 |
아니 이게 뭐라고 웃자를 왔네 ㅋㅋㅋㅋ 댓글들 다 차분히 잘 읽어봤음. 일단 내가 쓴 글 다시 읽어보면서 글에서 전체적으로 내가 와이프에 대한 감정이 날이 서있다는걸 느꼈음. 호칭도 그렇고 표현도 그렇고 알게모르게 골이 깊어졌나싶네 댓글달아준 웃대인들 고마워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지만 방향은 정할 수 있을것같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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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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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iiiii |
위에 와이프만 문제고 와이프만 고쳤으면 하는 뉘앙스의 댓글보고 좀 걱정됐는데 두 사람 다 스스로를 돌아볼줄 아는게 멋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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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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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는딸기바나나 |
멋있는 분이네요 잘 해결하셔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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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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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지 |
남들이랑 비교해서 불행해진다는게.. 이런거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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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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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ang |
영어유치원은..많은 도움이 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그 이외는 과하네요. 유학도 자기가 원하면 대학생이 되서 직접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는 문제고 그때여도 늦지 않아요. 대학때의 유학만으로 영어가 트이는 사람도 많구요. 제가 가방끈이 짧진 않아 공부 기간도 좀 가져봤고 지금 직업적으로도 계속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 학업이나 성취 관련해서 부인분께 반대로 물어보고 싶네요.. 아이가 힘들어하진 않은지, 버거워한다면 혹은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강제로 시키면서 유전자를 물려준 본인의 공부머리는 고려해봤는지. 공부머리는 사실 유전도 많이 따라가는거라 만약 부인분이 공부를 못했던 과거에 미련이 남아서 아이한테 원하지도 않는데 몰아붙이고 있는 거라면 가장 나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학업에 더 학을 떼게 만드는 믿거름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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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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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흩날리는머리털 |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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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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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입니다 |
실제로 애를 위한다 하지만 저기에 아이의 주관은 전~~~혀 읽히지도 않고, 아이가 읽을 확률이 높은건 자신을 주제로 싸우는 듯 한 부모님의 환경과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 등떠밀린 부담감 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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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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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입니다 |
저 행위는 아이를 위했다기보단, "나는 부족한 부모가 아니었어!" 에 목숨 건 애엄마처럼 느껴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족한 엄마가 안되려고 소비되는 아이와 가정의 불화는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에게 부담이 안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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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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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스빠구리가스 |
애를 위한게 아니라 마누라가 만족하는거지. 저러다가 애한테 집착이되면 가정교육상 안좋다. 내가 그래서 가출했고 전교1등하고 자살했다는거 이해하고 그래. 나라면 바로 이혼각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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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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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
냉정하게 말할게요 작성자 분은 자제분이 천재 영재급 아니시면 그렇게 돈을 쏟을 필요가 없어요 왜냐면 그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대학이라는게 존재 할지 안할지도 모를수 있어요 그 정도로 엄청난 변화를 겪어요 기존의 교육으로는 안되요 걍 영어와 채험학습 시켜주는 정도면 족해요 나머지는 돈을 모아서 자산을 형성해서 아이에게 재산을 물려주죠 그게 더 현명해요 왜냐면 미래사회가 어떤 모습이 될지는 아무도 몰라서 지금 잘 버실때 돈 더 모아서 재산을 물려줘서 사회적 신분을 만드는 게 훨씬 좋아요 교육으로 올라가려면 정말 영재급은 되어야 하는데 인풋 대비 아웃풋이 떨어져요 돈으로 발라도 스카이 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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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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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흙돼지 |
이게 맞음..교육에 몰빵하는건 아무리봐도 리스크가 너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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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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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
자식핑계허영 쩌네요 원래 돈쓸때가 젤 신나는거지 아내분 입장에서는 쇼미더미니치고 스타하는 기분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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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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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나는 애가 하고싶다고 하는건 대출을 받든 빚을 지든 해줄거야. 근데 애가 하기싫다면 학원조차 안보낼거야. 일류대학 나와서 일류기업에 취직하는 엘리트들은 이미 중학교때부터 전교1,2등하거나 반장 회장하는 애들이지 그렇지 않은 애들은 공부론 걔들을 따라갈수가없고 그럴필요가없어. 재능이 공부가 아닐뿐이지. 하고싶은거 하게해줄거야. 돈 잘 못벌어도 좋아. 즐겁게 사는게 돈버는것보다 중요해. 나도 딸래미 어려서 외벌이 세후 250정도지만 개미눈꼽만치 벌어도 세식구 먹을거 먹고 놀거놀고 다 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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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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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
하지만 돈이 없어서 먹고싶은거 못사먹으면 즐겁지가 않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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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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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OB |
정작 아이 의견은 1도없는 아이를 위한 지출 ㅋㅋ 거기다 마련해 놓으라니 ㅋㅋ 하청업체에 일거리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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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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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카 |
붓다베이비온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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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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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괭 |
아이 입장도 들어봐야 할듯 애가 하고 싶다고 하면 지원해주는거고 아니면 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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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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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재미썽 |
좀 다른 얘긴데 나는 20살부터 계속 혼자살아서 진짜 애키우는집 돈이 그렇게 많이 드는지 몰랐음.. 보통 5-600백 번다고 하면 와 고소득자!!!이런생각 가지고 애낳고 살아도 돈걱정은 크게 안하겠구나! 했는데 주변 결혼한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걍 한달벌어서 한달 사는거래;; 월 600을 가져다 주는데...가장 큰 요인중 하나는 집이 있냐 없냐로 차이가 나더라 월세사는 애는 월 150정도 월세로 나가던데... 아파트 월세가 그렇게 비싼것고 첨알았음.. 난 혼자사니까 아파트는 살아본적도 없어서;; 한참 어디 뭐나가고 뭐나가고 하면 뭐내야되고 어쩌구 듣다보면 600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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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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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면1979 |
저거 절대 애 좋자고 하는거 아님. 본인이 자식을 게임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욕심부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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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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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네로다 |
유학간다쳐도 아이가 안 맞으면 엄청 힘들어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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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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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그리파운데이션 |
와ᆢ 외벌이로 한달에 세후 500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세후 800인데 돈때문에 트러블이 나다니 내수준에선 상상이 안가네 근데 모든건 상대적인거니깐ᆢ 어쩔수없겠지 단지 지금 교육비로 쓰는것 조금만 줄인다면 부부 아이 다 행복할거같은데 아쉽다 애기 교육비로 수백을 쓴다한들 부부싸움해서 가정에 분란이 생기면 애기한테 더 안좋은 영향을 줄것같음 부디 잘 얘기하셔서 세명이서 더 행복할수있는 방향으로 갔으면ᆢ부인분께서 교육열을 조금만 줄이셨으면 좋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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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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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개1호로1새끼 |
돈 관리를 왜 와이프한테 맡김? 보니까 제대로 쓰지도 못 하는데. 솔직히 저 지랄로 돈 쓸바에야 적금을 들던 뭘하던 돈 모아서 애 나중에 독립할 때 줘. 돈은 잘 관리하는 사람이 1순위 돈 버는 사람이 2순위 그리고 그외임. 와이프 용돈 받아서 생활 하라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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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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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기귀찮아 |
사교육비 쓸필요 없음 막내동생 사교육없이 인서울가서 학점 4학점이상 맞던데 취업도 졸업전에 서울에서 좋은곳 취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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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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