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자료 | 오늘의베스트 | 주간베스트 | 월간베스트 | 제목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manhwa [24] 작성자 쌍검든바리안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123615 추천 670 반대 0 답글 24 조회 39,561 작성시간 2022-01-19 09:50:25 이동시간 2022-01-19 13:54:38 스크랩 되었습니다. 스크랩된 게시물입니다. 스크랩설명:   스크랩설명: 추천되었습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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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마파두부덮밥	전쟁은... 모든사람에게 평등하다... 평등하게 잔혹함만을 남긴다... ㅠ [12]	179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2-01-19 09:54
	JustDolt	피흘리는 다수가 있고 득보는 소수가있지..	3320	추천 반대 추천 완료	2022-01-19 13:48:40
답글 베스트2	이게웬걸	책으로 읽으시는걸 추천드림. 체르노빌 드라마 원작도 이분이 쓰셨고 저번에 노벨상 받으심.	137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2-01-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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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파두부덮밥	전쟁은... 모든사람에게 평등하다... 평등하게 잔혹함만을 남긴다... ㅠ	179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01-19 09:54:00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JustDolt	피흘리는 다수가 있고 득보는 소수가있지..	33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01-19 13:48:40
	웃대항공정비과학생	훈장봐라 ㅋㅋㅋㅋ 따개비여?	4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01-19 14:09:14
	준성전파원	JustDoIt // 개인적으로 저는 이 짤에 대해서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시선으로 보면 맞지만, 전쟁은 정치와 외교의 결과로 결정되는 것이므로 전쟁에 대한 책임은 군대의 상층부 전체 보다는 전쟁을 결정할 수 있는 결정권자들, 군대의 상층부 중에서도 일부 장성들, 대통령 또는 왕, 그리고 정치인들이 더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거진 정치인들이라고 생각됩니다.	1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01-19 15:01:35
	준성전파원	그리고 군대의 지도부들이 전쟁에서 훈장을 받는 것이 굳이 나쁘게 볼 내용인가 싶습니다. 실제 전쟁을 결정하는건 정치인이고, 문민통제가 이루어지는 국가에서 군인은 직급에 상관없이 정부의 결정에 따라야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선택권은 없으며, 승리를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환경 하에서 획득한 훈장의 의미는 장기적으로 아군의 희생을 줄이고, 적의 피해를 늘렸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01-19 15:08:56
	준성전파원	저는 이런 내용을 볼 때 트롤리 딜레마 가 생각납니다. 차이점은 광차를 미는 사람이 정부 라는 것 뿐이죠. 전쟁에서 군인은 누구나 죽을 위기에 처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훈장을 받을 정도로 공을 세울 수 있는) 지휘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에 훈장을 받을 정도의 지휘관이 없었다면 병사들 대부분은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1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01-19 15:19:29
	준성전파원	한 번의 명령으로 많은 이들의 목숨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지휘관이나 정부의 결정권자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상 할 수 밖에 없는 작전에서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는 있어도 누군가는 죽을 것이며...대부분의 지휘관, 특히 소규모 그룹의 지휘관들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내가 좀 더 잘했더라면...' 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무뎌질 수 밖에 없고, 애초에 무뎌지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같은 의미로 정치인이나 장성들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뭐 시작부터 별 달은 사람들은 제외하고... 상당수는 밑에서 시작하기에 어느정도는 알 것임에도 불구하고, 희생을 최소화 하려 하겠지만, 그들이 마주하는 희생된 숫자는 차원이 다를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소규모 지휘관들 처럼 희생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할 수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01-19 15:39:41
	꺼져미친자식아	심지어 독소전은 지도부가 이득 많이 본것도 없어 고위급 장성들 가족도 죽은경우가 부지기수고 스탈린은 두 아들 모두 군인이었고 장남은 죽었지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01-19 15:41:24
	설민이다	솔직히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거의 전무하다 싶이 하고 군인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 지금은 거의 공무원으로 생각하잖아.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 군인이 된다? 지금이 무슨 일제강점기도 아니고. "강제 징용해서 자신의 밥그릇으로 만든다." 이 생각이 머릿속에서 끝 없이 느껴지는 곳이 군댄데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01-19 15:55:25
	준성전파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백만 명의 죽음은 통계이다' 라고 말이죠. 스탈린의 말이지만, 고위 공직자나 장성들에게는 맞는 말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수백, 수천명의 죽음에 책임을 통감하는건 옳지만, 그 일에 얽매이면 그 사람은 수만, 수십만을 위해 움직일 수가 없을 것입니다. 본인의 선택으로 피해 (희생)을 최소화 한 것은 훌륭한 일이지만, 이미 광차가 달려오는 것이 결정된 이상... 희생이 불가피한 것이죠. 무뎌지지 않으면 할 수가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분명히 사람인데, 사람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고 살면서도, 결정하는 것을 보면 사람같지 않고, 기계처럼 계산적이고 냉정하죠. 이해하려 노력해봐도 이해할 수 없고, 정치를 하는 이들이 괴물이 되어간다는 것도 이런 의미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 또한 다른 사람들과 같은 평범한 범인 인지라... 생각을 해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01-19 16:08:27
	진명중	문민통제가 되는지 군부독재인지 상세한 묘사도 없는 상황에서 전쟁터로 향하거나 돌아오는 군인들과 안전해보이는 건물 안에서 훈장의 갯수가 늘어난 높은 분들이 일부러 대비되게 배치한 걸로 봤을 때 저들이 훈장을 받을만한 훌륭한 군인이었지도 모른다는 가정은 과한 해석 같습니다.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01-19 16:58:47
	준성전파원	설민이다 // 전쟁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저도 최근에야 알은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국가정보원 중앙 현관에는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국가를 위해 순직하신 분들을 기리기 위해 '이름 없는 별'이 18개 달려 있었는데, 2021년 5월의 기사로 별이 1개 추가된 것이 알려졌습니다. 국정원 요원 중 누군가가 순직하신 것이죠. 저희에게 보이지 않는 것 뿐이고 국군의 정보사령부나 특전부대에서도 이런 일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01-19 16:59:11
	준성전파원	진명중 // 말씀하신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짤의 의도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확대해석도 말씀하신 대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너무 고정적으로만 받아들이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부족하지만 한 번 써보았습니다.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01-19 17:20:05
게시물이 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2-01-19 09:50:25 / 이동: 2022-01-19 13:54:38 / 어시스트: 듣고보니맞는말이야 )
	작심삼일이겨내기	슬프네...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01-19 13:58:00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이게웬걸	책으로 읽으시는걸 추천드림. 체르노빌 드라마 원작도 이분이 쓰셨고 저번에 노벨상 받으심.	137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01-19 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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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ony10	그림체가… 늑대의향신료 코믹스판 작가분이신가…	7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01-19 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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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조종반지	미필따리 징집예외인 노인들이 꼭 전쟁 하자고 그러더라 전쟁은 무조건 피하는게 좋음	3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01-19 14: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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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네한민관	이따 봐야겠다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01-19 14: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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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겹살쪽파절임	전쟁은 욕심많은 돼지들의 배만 불릴 뿐. 결코 일어나선 안됨.	18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01-19 14: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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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조커하고싶다	눈물 핑 돌았다. 제발 전세계가 전쟁으로부터 벗어나 평화로운 날 오길... 전쟁 무서워	1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01-19 14: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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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귄츠	16년도에 군대에서 인상깊게 읽었던 책이었는데 만화로 각색한 버전이 나왔구나...	6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01-19 16: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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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귄츠	1사 수색대대에 있으면서 15년8월에 지뢰도발하고 포격도발 겪은 후에 읽었던 책이라 더 인상깊었음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2-01-19 16:28:47
	지나가는손	전쟁에 지면 저런 기록도 남길 미래가 사라질수도 있습니다. 전쟁을 가벼히보거나 무서워할게 아니라 대비를 해야합니다.	4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01-19 19: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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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금좋네요	전쟁을 대비하는 군캉스라 위문편지 쓰기 싫은 휴전국에서 평화를 누리는 누군가가 봤으면 좋겠네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2-01-20 13: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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