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자료 | 오늘의베스트 | 주간베스트 | 월간베스트 | 제목 심각한 육아 스트레스 중 하나 [60] 작성자 있냐없냐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102830 추천 344 반대 0 답글 60 조회 38,733 작성시간 2021-10-22 05:02:45 이동시간 2021-10-22 13:53:33 스크랩 되었습니다. 스크랩된 게시물입니다. 스크랩설명:   스크랩설명: 추천되었습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답글 베스트

답글 베스트1	샤론5톤	육아에 제일 큰 적은 바로 스트레스......그런상황을 최대한 덜 만들어야해. 오은영 박사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함......애기가 말을 못해도 스트레스는 다 받고 있음. 그리고 애기때 잘 안 먹어도 그게 심각한 상황까지 가는 경우는 (요즘 시대에)거의 없음. 그냥 애기가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안 먹어서 속상하다지, 애기는 그러고도 자기가 먹고픈 거 먹고 잘 놀고 그럼. 우리 애들이 그랬듯이...물론 영양은 중요하지만 애기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나음. 그래 뭐라도 먹으니 됐다...하는맘. 아플 때도 마찬가지, 부모 눈엔 아파보여서 병원가니 애기가 몸에 힘이 없고 잘 놀지 않을 때가 제일 위험한 거예요 하시더라. xx대학병원 소아과쌤......첨에 데려가면 늘 하시는 말. 이래도 애기 잘 놀죠~? 그말이 처음엔 충격이었는데(보통 소아과는 무조건 진찰하고 약타주니까) 신뢰하게 됨. 애기들 석션?으로 콧물 빼는 것도 안 좋다는 걸 거기서 들었음..결론은 애기들은 웬만해서는 잘 놀고 그걸(컨디션을)나빠지지 않게 하는 게 부모의 역할 같음. [4]	132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1-10-22 07:35
	샤론5톤	물론 그렇다고 포기는 안함. 우리 애들은 6살 7살인데 6살 둘째가 특히 음식을 가리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시도하는 중...... 그중에 조금이라도 먹어준다하면 기쁜 거고 아니다하면 다른 걸 또 찾는 거고. 왜 안먹어? 이건 진짜 우둔한 질문 같음... 어쨌든 부모는 끝없이 공부하는 거고, 노력하는 거고, 중요한 건 아이의 컨디션이며 또한 아이의 말을 존중하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 그리고 뭘 먹이느냐 전에 소통이 중요함. 그건 훨씬 더 어린 애기일지라도 마찬가지임. 애기들은 어떻게서든 자기 의사를 표현함.	860	추천 반대 추천 완료	2021-10-22 07:40:58
답글 베스트 웃자	♨보온철저♨	우리 아이도 잘 안먹었었는데 이것저것 놀거리 활동거리를 잔뜩 제공해주면 신나서 놀다고 배고프다고 스스로 달려와서 먹을것 찾으러 다녔어요. 위장이 늘어나는건가.. 점점 먹다보니 어느 순간 밥도 싹싹 잘먹고 그러던데.. 다른 집 아기는 배변이 잘 안되서 속불편해서 밥을 잘 안먹는 경우도 있었는데 부모가 배변교육으로 아이 스트레스를 너무 줘서 그런 경우라 병원에서 진료받고 고생하는 경우도 있었고.. 이럴 땐 유산균이나 끙아주스가 딱 좋고.. 어른들 먹는 푸룬은 독해서 잘못 먹이면 설사하니 조심해야 해요. 그리고 아이들 생각보다 입맛 까다로워서 맛없으면 잘 안먹어요. 엄빠들 맘에 상처받을까봐 부부끼리는 서로 말 안하는데 내가 먹어도 맛있는건 애들도 잘 먹는데 솔직히 맛없으면 애들도 잘 안먹어요. 조금씩 소금이나 간장같은 간도 좀 하고 김도 짭짤고소하니 잘 먹을 수도 있어요. 20개월이면 슬슬 반찬 맛 가릴 때가 됐을텐데… 특히 어린이집 나가는 애기면 얼집 조리선생님 밥보다 더더욱 집밥이 맛없을 수도..	29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1-10-22 14:24

답글마당 (61)

	아이건좀애매한데	이거 맞다...우리 아들은 입맛에 안 맞으면 먹다 뱉어버린다..대환장 파티..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05:24:27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Bambidal	근데 안먹으면 안먹는대로 냅두고 하루쯤 되면 배고파서 먹지 않을까...?	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05:54:15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인생은짧으니	애들은 그러다 저혈당오고 쓰러지는 경우가 있어서 마냥 냅두면 안돼ㅠ	4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07:28:42
	정력왕쏘팔메토	안돼요.... 억지로라도 먹여야함. 애기들은 먹기 싫으면 안먹고 배고파지면 힘없이 추우욱 늘어지고 짜증만 부림. ( 배고픔 -> 맛없어도 먹어야 한다 )이게 안됨ㅠ ( 배고픔 -> 뭔가 힘없고 짜증남 -> 근데 맛없는건 먹기 싫음 ) 이런 케이스가 많아ㅋㅋ 잘먹는건 진짜 축캐 속성임	45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09:33:03
	홀랜도블룸	나도 이런 주의였음 안먹으면 밥상치우고 간식안주면 다음식사때 잘 먹겠지! 그런데 케바케임ㅠㅠ아들이 38개월에 저혈당쇼크와서 크리스마스아침부터 응급실 뛰어감.. 그 이후로 애엄마가 식사에 완전 예민해져서 밥시간에 난 찍소리도 못함….	29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0:07:36
	샤론5톤	육아에 제일 큰 적은 바로 스트레스......그런상황을 최대한 덜 만들어야해. 오은영 박사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함......애기가 말을 못해도 스트레스는 다 받고 있음. 그리고 애기때 잘 안 먹어도 그게 심각한 상황까지 가는 경우는 (요즘 시대에)거의 없음. 그냥 애기가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안 먹어서 속상하다지, 애기는 그러고도 자기가 먹고픈 거 먹고 잘 놀고 그럼. 우리 애들이 그랬듯이...물론 영양은 중요하지만 애기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나음. 그래 뭐라도 먹으니 됐다...하는맘. 아플 때도 마찬가지, 부모 눈엔 아파보여서 병원가니 애기가 몸에 힘이 없고 잘 놀지 않을 때가 제일 위험한 거예요 하시더라. xx대학병원 소아과쌤......첨에 데려가면 늘 하시는 말. 이래도 애기 잘 놀죠~? 그말이 처음엔 충격이었는데(보통 소아과는 무조건 진찰하고 약타주니까) 신뢰하게 됨. 애기들 석션?으로 콧물 빼는 것도 안 좋다는 걸 거기서 들었음..결론은 애기들은 웬만해서는 잘 놀고 그걸(컨디션을)나빠지지 않게 하는 게 부모의 역할 같음.	13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07: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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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론5톤	물론 그렇다고 포기는 안함. 우리 애들은 6살 7살인데 6살 둘째가 특히 음식을 가리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시도하는 중...... 그중에 조금이라도 먹어준다하면 기쁜 거고 아니다하면 다른 걸 또 찾는 거고. 왜 안먹어? 이건 진짜 우둔한 질문 같음... 어쨌든 부모는 끝없이 공부하는 거고, 노력하는 거고, 중요한 건 아이의 컨디션이며 또한 아이의 말을 존중하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 그리고 뭘 먹이느냐 전에 소통이 중요함. 그건 훨씬 더 어린 애기일지라도 마찬가지임. 애기들은 어떻게서든 자기 의사를 표현함.	8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07:40:58
	카이하네스	이상하게 어릴 때는 가리는 음식이 많은데, 그 때 강제로 먹이면 트라우마가 됨, 차라리 음식하고 친하지게ㅡ만드는 편이 좋고, 어차피 나이 먹어가면서 어떤 건 먹고 어떤 건 안 먹게 되더라	3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3:57:39
	장어s	100점 드립니당.	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4:07:49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솟구쳐올라곤두박질	난 3살때부터가 기억이남. 그때기분, 상황,모습. 난 어른들이 날 만지는게 너무 싫었어. 낯선 어른들 내볼 내배 내등 내꼬추 만지는게 아팠거든, 생각해봐 나보다 열배 큰 생물이 날 만지는데 얼마나 아프겠어. 세수 목욕도 엄만 안아프게 보드랍게 해주시는데 아빤 날 떡주무르듯 세게 씻기고 물 부을때도 숨 못 쉬게 코로 다 들어가고 욕을 알았다면 욕지기나올만큼 짜증나고 목숨 위협 느낌. 아빠랑 아빠 지인들이 단칸방에서 담배피는것도 죽을맛이었음. 나 목따갑다고! 밥먹이는것도 토가 올라오고 속 미쓱 거릴때는 그냥 한끼 건너뛰면 안되나 3끼 다 먹는게 법으로 정해져있나. 하도 배이지(배의 사투리)가 불러가 밥을 안쳐먹는다. 라떼는 피죽도 없고 산에서 밭에서 글안(냇가)서 이런것도 다먹었다 등 말귀열릴때부터 전쟁후에 끼니굶던 부모세대라 먹는거 중시했다는걸 알게되었는데, 어른들 그렇게 끼니 굶었어도 살고계시고, 80년대이후로 굶어죽을 지경 잘없고, 어른들도 속미쓱거릴땐 끼니 거르잖아, 토올라오고 소화안되는데도 거인들이 힘으로 무조건 욱여넣는거, 친척어른이나 유치원쌤들이나 밥안먹는걸로 소재삼아 한마디씩 거드는거 걱정이라겠지만 나에겐 거인들의 괴롭힘이었음	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3 07:04:46
	whitehodu	인터넷 세상이지만 생각보다 육아에 관련된 제대로 된 정보를 구하기 쉽지않은게 좀 아이러니해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1: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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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yamaki	티비시청, 양치질 , 식사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3: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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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리아빠	굶기면 다먹음...	56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3: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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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971	애들 쓰러져요.. 애들은 자기몸이 어떤지 잘몰라서 안먹다가 쓰러짐.. 그래서 억지로억이려다 스트레스 받는거임	58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3:23:39
	제리아빠	제리가 이상한거였군......제리는 굶기니 먹더라고...	1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3:25:54
	어둠의고라니사냥꾼	옛날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똑같은 말들 했어요. 굶으면 다음부턴 숟가락도 안놨는데도 밥상에 와서 미리 앉아 있는다고. 요즘은 부모가 계속 챙겨주고 대체로 먹을게 많으니까 더 그런것도 있어 보임.	3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4:13:58
	그게Ho였다	나도 엄뉘가 안먹으면 반끼니 굶겼다 먹였다그랬는뎅 형이랑다르게 울지도않고 그래서 나키울땐 천국이였다함ㅋㅋ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4:34:26
	ssh1004	굶기면 다먹긴먹지 근데 그게 제삿밥이라 문제지	19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4:40:51
	제리아빠	굶긴다고 몇일씩 굶기겠냐? 바보들인가?	105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4:46:55
	정력왕쏘팔메토	님은 애키우면 일내실듯...	2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5:06:33
	벼랑위의노상방뇨	좀 큰애들은 그런데, 어린 아이들은 배고픔이 뭔지 몰라서 밥달라고 안해요. 또 먹기 싫은걸 주면 안먹고, 어린 아이을은 두어끼 굶으면 쓰러짐… 애마다 달라요. 내가 애를 키워봐도 다른 아이들이랑 다를 수 있어서 섣불리 단정하면 속상함. 키우는 애 엄마가 ㅎㅎ	3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5:37:37
	망함0	적어도 댓글 상태들을 보니 밥투정하는 아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보인다	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8:18:30
	인포메이션센터	저희집은 반대로 먹고싶은만큼 다 먹어라 했던거같아요. 대신 배탈/알레르기 나면 니가 선택한 배탈과 알레르기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이랬습니다... 다행히 응급실 간 적은 없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판단력 없는 애한테 좋은 방법이었을까 싶네요. 어느쪽이든 극과 극은 안좋아요.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9:40:48
	hong971	오해들 하시는게 몇끼 굶어서 버릇고쳐지는건 나이좀 먹어서임 적어도 의사소통이 될정도.. 안먹어서 육아스트레스 받는건 더 어릴적 이야기임 나중에 커서 기억도 안나는 어렸을적 이야기. 유치원 다니고 그정도 나이가 아니라 어린이집 다니면서 이제 단어로 대화하는 정도 이야기 물론 유치원 다니는 애들 이라고 굶겨도 된다는건 아님.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9:45:32
	솟구쳐올라곤두박질	한끼 두끼정도는 걸러도 되지않을까요. 먹성좋고 소화잘되는 애들이 어른들 보기에 참 보기좋고 복스럽겠지만 양이 적고 소화를 잘 못 시키는애들도 있어요. 나도 그랬고. 어른들도 속을 비워 위장을 쉬게 해주듯 애들 중에도 그게 필요한 애들이 있음. 자기몸은 자기가 제일 잘안다고 토하고 뱉어내고 목구멍으로 안넘어가는건 제몸이 먹을때가 아니란거. 억지로 욱여넣지 말아야한다는거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3 07:13:56
	내맘대로살거야	나도 어렸을 때 밥 안 먹었다는데 그럴때마다 아버지가 몽둥이로 훈육해주시니 울면서 먹었다고 함. 이런 일이 반복 되자 밥 안 먹는 나쁜 버릇은 고쳐졌지만 몽둥이만 보면 침 흘리는 버릇이 생김. ㄹㅇ 몽둥이가 밥도둑임 츄릅-	21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3: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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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챤	몽둥이는 크기 재질 종류 상관없나요?	3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3:41:04
	엄마가그랫어	산착순인가요?줄서봅니다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3:57:20
	트롤롤롤타	뾰루지 말고 몽둥이요 ^^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3:58:50
	사막여우짱	식욕없을때 몽둥이로 때려달라면 될듯..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3:59:08
	다정다감한	게이게이야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4:21:29
	쿨브레인	그러면 고기몽둥이는 더 침흘리겠네여?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4:29:48
	마법소녀팬티덮밥	이인간들은 틈만나면 꺼낼라�以빱빱빱빱빱빱� 그래서 반응을 하신다고 ?	4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6:27:56
	방바닥에접착	나는...태어나서 한번도 저래본적이 없는데....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3: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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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것질중독자	난 어릴때는 진짜 가리는거 없이 잘 먹었는데 커서 편식심해짐 ㅋㅋㅋㅋㅋㅋㅋ	6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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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여우짱	난 반대..로 어릴때 편식 심했는데 20살이후 다 잘먹음.. 6학년때 키 138에 삐쩍말랐으니.. 지금은 대지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4:01:25
	참깨라면고추기름	나도 ㅋㅋㅋ 어릴 땐 시금치 콩나물 무말랭이가 내 최애였는데 이젠 비빔밥 아니면 안 먹음ㅋㅋㅋㅋㅋㅋㅋ 고기 햄버거 치킨 이런 것만 탐함ㅋㅋㅋㅋㅋㅋ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4:58:58
	벨코즈커여워	나이차이나는 동생들 보면서 아기들 밥먹는거 본 사람으로써는 음식에 대한 첫인상을 맛있어보이고 예쁘게 만들어서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느낌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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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슴고슴	내가 애기 때 진짜 안 먹어서 엄마아빠 속 오지게 썩이는 애기였는데...부모님한테 잘해드려야겠다...난 초딩때부터 제대로 먹기 시작함 지금은 가리는 거 없이 잘먹음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3: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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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이 9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1-10-22 05:02:45 / 이동: 2021-10-22 13:53:33 / 어시스트: 암행어사방문수 )
	개소리하는자	우리 애기도 입 겁나 짧아서 그냥 잘 먹는 거 아무거나라도 먹이자 주의.. 보통 육아스트레스는 부모가 너무 타이트하게 말고 어느 정도 놓으면(?) 좀 해결 되더라공 ..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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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로드	난 남들 분유100ml 먹을때 200ml먹어서 등골휘었대..3살에 엉엉울면서 닭발집어먹고 다녔대	9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3: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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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사부일체	으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받음ㅜㅜ 애기 안낳을래	1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4: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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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여우짱	결혼할수는 있구?	19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4:02:02
	마지마고로	나도 어릴때 밥 진짜 안먹었음 그냥 내 입에 음식이라면 뭐든 들어가는게 싫은 정도로.. 좋아하는거 자체가 없었는데 엄마가 나 밥 먹이려고 맨날 밥상앞에 두세시간씩 앉아있었음.. ㅠㅠ 이거 한입만 이거 마지막 한입만 하면서.. 지금은 뭐든 없어서 못먹는 어른이 되었지만 돌이켜생각해보면 엄마 너무너무 힘들었을것같음.. 굶기면 먹는다 이거 안통하는 애기 많음 내가 그랬으니까.. 영양실조 올 지경까지 안먹었음 ㅋㅋ 왜그랬나 몰라..	1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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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여우짱	난 밥을 하두 안 먹어서 학교 안보낸적있음.. 지각사유가 밥 다먹을때까지 안 보낸거.. 지금은 너무 먹어서 대지됨.. 그때 습관으로 지금도 혼자 밥먹으면 밥 1시간동안 천천히 먹음.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4:04:39
	대학만세번째	살찌는거 무한 흡입하고 건강한 식단 거부해서 속이탐.... 딸이 살이 많이 쪘어...ㅠㅠ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4: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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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훑훑훌훌훑훑	저번글에도 그랬는데 애 먹인다고 간 없는거만 먹이지말고 간 한거랑 밥 같이먹이면 잘먹음. 오히려 배때기 늘려놓으면 나중엔 심심한것도 잘먹더라.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4: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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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온철저♨	우리 아이도 잘 안먹었었는데 이것저것 놀거리 활동거리를 잔뜩 제공해주면 신나서 놀다고 배고프다고 스스로 달려와서 먹을것 찾으러 다녔어요. 위장이 늘어나는건가.. 점점 먹다보니 어느 순간 밥도 싹싹 잘먹고 그러던데.. 다른 집 아기는 배변이 잘 안되서 속불편해서 밥을 잘 안먹는 경우도 있었는데 부모가 배변교육으로 아이 스트레스를 너무 줘서 그런 경우라 병원에서 진료받고 고생하는 경우도 있었고.. 이럴 땐 유산균이나 끙아주스가 딱 좋고.. 어른들 먹는 푸룬은 독해서 잘못 먹이면 설사하니 조심해야 해요. 그리고 아이들 생각보다 입맛 까다로워서 맛없으면 잘 안먹어요. 엄빠들 맘에 상처받을까봐 부부끼리는 서로 말 안하는데 내가 먹어도 맛있는건 애들도 잘 먹는데 솔직히 맛없으면 애들도 잘 안먹어요. 조금씩 소금이나 간장같은 간도 좀 하고 김도 짭짤고소하니 잘 먹을 수도 있어요. 20개월이면 슬슬 반찬 맛 가릴 때가 됐을텐데… 특히 어린이집 나가는 애기면 얼집 조리선생님 밥보다 더더욱 집밥이 맛없을 수도..	29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4: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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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깨라면고추기름	난 애는 없고 고양이만 셋인데, 둘째 고양이가 편식이 너무 심하고 갈 수록 가리는 음식도 심해져서 공감된다. 굶기는 거 안 통함ㅋ 그냥 안 먹어버림 ㅠ 고양이 편식도 스트레스 받는데 진짜 내 자식이면 얼마나 스트레스일까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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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슥뽕	우리 아들래미도 안먹는 스탈임. 먹는거보면 일단 위가 작음. 밥 두어숟갈 뜨면 배불러함. 너무 안먹을땐 하루 한끼를 제대로 안먹었는데 안먹는거에 대한 스트레스는 성장이 더딘게 보임. 평균보다 몸무게 적고 키 안크면 부모에겐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함... 그래서 찾아보고 알아보고나서야 일단 밥이 아니라도 잘먹는거라도 찾아서 많이 먹이는게 차선책임을 알게되었고 아들래미가 어떤 상황과 어떤 음식 조합을 잘먹는지 파악한후론 그나마 다른애들 먹는거 반만큼은 먹이는데 성공함...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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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세운동하려는남	달달한 소고기어떠려나? 사탕먹는느낌받게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5: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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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멩이	너무 다행히도 나의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참 잘 먹었음, 이유식도 시작부터 남기는 것 없이 먹고 오만 때만거 다 먹고 심지어 알러지 반응 올라온 적도 없음, 주위에 아이 키우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냥 다들 이정도인줄 알았는데 ... 안 먹는 애는 그냥 안먹는 것도 안먹는건데 밥도 안먹어 물도 안마셔 그냥 먹기가 싫어~ 맛있는거 해줘도 안먹고 뭐 대중적인 시켜먹는 음식도 안먹어~ 그 아이 엄마는 미치고 팔짝 뜀 안먹는게 단순 중요한게 아니라 그 뒤에 애 변비때매 노상 울고불고 배아프대지 응가 안나와서 병원을 몇 번을 가고 응가 손가락으로 긁어 빼고... 에휴..	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5: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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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위의노상방뇨	울 애는 아기때 넘 안먹었음. 분유도 150이상 먹지를 않음. 울엄마가 애 울때마다 분유를 물려놔서 ㅡㅡ 애가 분유에 간절함이 없었음. 분유병 큰걸 쓰질 않았음. 신생아쓰는 그 작은 젖병으로 끝냈음. 그러다 6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함. 안먹음. 별걸다 해줘봄. 사도 먹여보고, 소금간도해보고, 배즙도 넣어보고, 챔기름도 둘러보고. 안먹음. 고기, 안먹음. 입덧이 아들임에도 고기 못먹는걸로 왔었는데 이 놈도 고기를 안먹음. 아기들은 철분을 소고기통해 얻고, 철분이 중요한데(지능발달에도 영향미침) 안먹음. 반년을 눈물로 지새다 겨우 놓고 영양제 타줌. 애가 빵 조금 먹으면, 오키 오늘 탄수화물 먹음, 체크, 과일 먹으면, 식이섬유 체크, 이런 식으로 먹임. 분유도 14-15개월까지 먹음. 굶어죽을까봐 먹임. 물론 걔도 120미리지만.	4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5: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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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랑위의노상방뇨	애 뭐 안먹어서 걱정인 엄마들, 걱정마세요. 그래도 애는 큽니다. 저렇게 안먹어도 키는 늘 100등이었어요. 몸무게는 지금도 말랐는데, 키는 커요. 키-몸무게 이야기하니 혹시 아기가 이쑤시개냐며…. ㅋㅋㅋ 나중에 좀 더 크고 보이 우리 아이는 텍스쳐에 민감한 아이였어요. 죽, 떡 안좋아함. 과자같은 것도 크게 안좋아하는 타입. 면도 안좋아하고, 쌀밥 좋아하더라고요. 고기는 역시 텍스처가 질겨서 안먹는 거였는데, 그래서 5살인 지금도 고기보다는 생선을 더 좋아해요. 고기는 진짜 투쁠 안심정도만 먹습니다. 은근 아이들 입안 감각이 예민해서 텍스쳐에 민감하다고 해요. 맛세포도 잘 느껴 쓴맛도 잘 느끼고. 애들마다 안먹는 사유가 다양하더라고요. 내 친구는 저 위에 있는 웃대인처럼 씹어서 삼키는게 힘든 경우도 있고요. 제가 아가씨때는 좀 그래서 음료나 죽을 좋아했었어여. 아마 아이들 중에 그런 애들도 있을거예요. 엄마 화이팅!	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2 15:51:53
	솟구쳐올라곤두박질	비위가 약하고 냄새에 민감한애들은 고기 누린내 핏내에 예민해서 안먹을수 있었요. 어른인 저도 여태 아무리 잡내잡은 고기라고 양념잘된 고기라고 사람들 먹는걸 저는 냄새나서 못 먹음. 지금은 여전히 냄새비위약한 소고기,돼지고기 외엔 가리는거 없이 잘먹는데 4~5살 이전까지 어릴땐 냄새없는거, 흰거만 주로 먹었어요. 흰밥, 흰국수, 흰 생선살 등 커서 책에서 보니 저처럼 백색만 먹었던 애들이 제법 많다고 하더군요. 첫이유식부터 과감히 둔하게 넙죽 다 잘먹고 잘소회시키는 애도 있고, 조심성 심하고 날카롭게 예민해서 어른들 음식 냄새,식감 등에 적응하기까지 오래 걸리고 위가 작고 소화가 잘안되는 애들도 있어요. 제가 후자였구요. 그렇게 태어난 애를 다른애와 비교하고 걱정이란 이유로 먹성좋은애 따라잡고 싶은 욕심, 잘먹고 평균이상 크게 하고픈 욕심, 친척이나 지인들에게 애가 와 저래 안먹노, 와저래 에비고 작을꼬 소리 듣기 싫은 욕심 등 어른들의 입장에서 억지로 고문하듯 욱여넣고 혼내키는건 안좋아요. 정말 건강에 이상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두끼 걸ㅈ러도 되고, 아이가 크게자라고 작게 자라는건 다 자기 태어난 그대로 낳은 그대로 가는겁니다.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3 07:29:30
	찰진방어	난 ㅈㄴ 잘 먹어서 엄빠가 당황했다던데...... 그때 적당히 먹었어야 했어 하 근데 본문처럼 너무 안먹어도 힘들듯ㅠㅠ	3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15: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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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오미오미	애가 안먹으니 스트레스 주지말자싶어서 진짜 억지로 먹이고 안했는데.. 6살짜리애가 4살짜리애보다 키조금 큰거보고 추격먹어가지고... 한약먹고이뜸ㅜㅜㅜ.... 지금 일주일째 먹고있는데 요즘따라 배고파소리를 자주함.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2 23: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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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오면도망감	그냥 쉽게 대학병원 교수님이 그렇게 말하더라 분유를 이길만큼 맛있으면 된다고.. 결국 적당히 짜게하고 달게해서 먹이지뭐..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3 11: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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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오면도망감	그래도 먹는게어디냐 싶은거임 지금은 나름 밥도 찾고 괜찮게 먹음ㅋㅋ 여전히 간된거만 찾긴하지만... 그래도 진짜 안 먹는거보다 백배나음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1-10-23 11:51:57
	AHNG	의미없다 입짧고 긴거는 나이 먹어가면서 변하는 걸 뭘... 옛날네 된장국 개 싫어했고 참치 김치찌개 끓여오면 고기 넣어달라고 투정 부렸고 청국장 끓여오시면 왜 이딴거 먹어야 하냐고 햄버거 먹자고 투정부리던 나는 지금 청국장에 두부 없어서 못먹는다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1-10-23 13: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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