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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갠적으로 남자들 찐사랑하면 느껴지는 행동 | 김지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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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13:09] |
| ▼ 이전글 | 갑자기 생각난 흑역사썰 | 톰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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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13:0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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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아잉눈이좋아 |
힐러란 적을 제압해서 우리편이 다치지않게 하는게 힐러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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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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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인력거왕김첨지 |
블러드본 톱단창 생각나네 진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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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0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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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sd산들바람 |
2 ~ 300년후에는 21세기때 수술 도구 해서 올라올거임 칼로 수술한다고? 파이프를 목이나 항문에 넣어서 본다고??? ㄷㄷㄷㄷ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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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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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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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스님 |
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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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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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눈이좋아 |
힐러란 적을 제압해서 우리편이 다치지않게 하는게 힐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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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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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바로작성자다 |
힐러는 역시 힘, 민첩 찍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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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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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생명에게경의를 |
죽음의 공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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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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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궁금함 |
ㄹㅇ 톱같은거 쓰는 경우도 있고 스테이플러로 찍거나 본드로 고정한다는거 들어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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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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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5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인사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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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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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있어요 |
현대 의학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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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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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더듬이 |
힐러(물리)가 진짜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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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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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거왕김첨지 |
블러드본 톱단창 생각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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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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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놈스네이크 |
(역병)의사 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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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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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거왕김첨지 |
아 올만에 블본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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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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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조 |
근대 정형쪽은 현대에도 저런거 쓰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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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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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생웃대생 |
마취가 돼있다 정도 차이이긴 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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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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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금주금욕 |
체인톱 저거 사용법은 존나게 직관적이라 굳이 설명할 필요 없다는 거에서 맨날 터지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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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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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기다림 |
요즘도 큰차이 없는거로 아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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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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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시연 |
저때는 마취와 소독이 없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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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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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나긴기다림 |
어우... 기절이라도 시켜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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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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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세운동하려는남 |
일단 수술시작하면 기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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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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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하면짖는개 |
현대에 태어나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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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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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박마스터 |
차라리 죽여달라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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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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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엘 |
그거 생각난다 사망율 300% 수술 (조수, 환자 , 관객 사망함.) 환자는 절단부위 감염으로 사망, 조수는 옆에 서 잡고 있다가 손가락 잘려서 잘린부위 감염으로 사망, 관객은 심장마비로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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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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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19세기의 영국의 외과의사 로버트 리스턴은 마취기술이 없던 당시 빠르게 수술해서 고통을 최소화하고 출혈을 줄이는 것만이 환자의 생명을 구할 확률을 높일 수 있었던 시대에 손이 빠르기로 유명한 천재 명의음. 당시 평균적으로 외과의사들은 4명의 환자를 수술하면 1명은 죽었으나 리스턴은 뛰어난 솜씨로 10명의 환자를 수술하면 그 중 한명만 희생되었다고 함. 당시 외과 수술은 관객을 모아 놓고 실시하는 일종의 이벤트 같았는데, 어느날 리스턴이 환자의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하던 중 리스턴은 환자의 다리를 잡고 있던 조수의 손가락을 함께 잘라버렸고 잘린 손가락에서 피가 튀자 당황한 리스턴은 칼을 빼다 구경하던 참석자의 외투를 자르게 되고 깜짝 놀란 참석자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됨. 이후 다리를 잘린 환자와 손가락이 잘린 조수 역시 감염으로 사망하게 되어 전무후무한 사망율 300% 수술의 주인공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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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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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사망율 300% 수술이 너무 유명해서 그렇지 로버트 리스턴은 의학계에 많은 기여를 했음. 일단 현대 외과나 정형외과에서도 사용되는 여러 도구들을 발명했는데 리스턴 스프린트나 리스턴 나이프는 개발자인 그의 이름을 딴 것임. 그밖에 동맥 지혈용 겸자도 리스턴이 발명했음. 그밖에 당시 다른 의사들이 위생에 아무 신경을 쓰지 않을 때 유일하게 위생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 수술 전에 새 옷을 입고 손을 씻고 깨끗한 수술도구를 이용해서 수술을 했다고 함. 그밖에 어떻게든 환자를 고치기 위해 대기실에서 환자들과 함께 숙식을 하거나 환자에게 수술 일정이나 병의 예후 등에 대해 환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다고 함. 무엇보다 로버트 리스턴은 당시 미국에서 새로 개발된 마취 수술을 들여와서 유럽에서 최초로 마취수술을 한 의사이기도 함. 에테르를 이용한 마취 수술은 지금까지 리스턴의 장기인 빠른 속도와 기술을 쓸모없게 만들었지만 첫 마취 수술 이후 리스턴의 소감은 "이 양키들의 수법은 최면술보다 훨씬 나은데?" 였음. 리스턴은 1841년 왕립학회 회원이 되었음. 그의 사망 후에는 리스턴의 이름을 딴 장학금이 만들어졌고 그의 동상도 만들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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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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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슬 |
ㅋㅋㅋ수술중에 죽으면 바로 원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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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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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i |
덕분에 지금의 외과시스템이 생겼다고 하면 숭고한 희생에 묵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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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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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 |
+ 의료보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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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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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산들바람 |
2 ~ 300년후에는 21세기때 수술 도구 해서 올라올거임 칼로 수술한다고? 파이프를 목이나 항문에 넣어서 본다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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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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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울지말고말해 |
그전에 세상 ㅈ 되버려거 로스트 테크놀로지 되는거 아님? 와 수술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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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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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구니 |
마취는 신이내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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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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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판다 |
의사는 퀵장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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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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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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