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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캐나다에 사는 웰시코기들 특징.jpg | 군필여고생쨩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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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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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00:2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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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중곡동대마왕 |
나는 느끼는게, 나 어릴때 용돈주던 아빠 친구 아자씨들이 대단했던거. 난 그렇게 용돈 줄만한 여유가업따ㅠㅠ 그때 그분들도 없었겠지만 그럼에도 챙겨주신거겠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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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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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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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K |
그건 너네 아버님도 친지분 아들 딸에게 용돈을 쥐어주셨기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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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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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단엘 |
30대 들어서며 느낀점은 아직 애색기고 슬슬 철든건지 꼰대짓하기 시작함. 스스로 꼰대짓 해놓고 스스로 "어우.. 극혐.." 말하는 왕초보 기성세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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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0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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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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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보니 |
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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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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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제노 |
응애 나 아기졷밥 로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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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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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비누 |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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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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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이 |
조언은 걍 안하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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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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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한눈빛과 |
응애 이번주 로또 번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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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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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동글동 |
15,17,31,35,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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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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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미친소리 |
당첨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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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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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꾸석훑터 |
경험 많은 좁밥. 아직 배워야 하며 20에는 10대에 배우고 들은것을 30대에는 20대 때 배우고 듣고 느끼고 잘 못 되지 않기를 바라면 40대에는 몰라 임마 아직 30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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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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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30대 들어서며 느낀점은 아직 애색기고 슬슬 철든건지 꼰대짓하기 시작함. 스스로 꼰대짓 해놓고 스스로 "어우.. 극혐.." 말하는 왕초보 기성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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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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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
20대 들어설때는 모험을 찾았고 뭔가 새로운 것을 찾으며 이것 저것 해봤다면, 이제는 안정적인게 최고라고 느껴짐. 안정적인 직장이 있는 30대 후반의 형들이 부러움. 반면 불안정한 직업을 가진 40대 초반들의 징징거림을 보면서.. 약간 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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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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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옥이 |
어우 꼰대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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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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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도넣는메르시 |
ㅇㅏ 시발 나 이런말 하면 꼰대소리 들을건 아는데... 아 진짜 꼰대같은데... 그냥 할게. 아 진짜 개 꼰대소리같지? <<실제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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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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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만 |
내가 좁밥이아니라고 생각되는순간 꼰대가 된거같아서 항상 자만하지않으려고 경계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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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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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신데이루 |
22살 대선배들 보고 선망하는 고등학교 이삼학년 애기들.. 이런거도 나중에보면ㅌ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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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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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와코난 |
몇살먹어야 ㅈㅂ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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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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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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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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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유대 |
고렙이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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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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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사랑해 |
고렙 이러고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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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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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
요새애들은 조언따위 안구하더라 업무던 뭐던 물어보는 애들이 없음ㅋㅋ 다들 알아서 곧잘하더라구. 요즘 애들 똑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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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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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s |
지나서 생각하면 과거의 나와 그 나이대 비슷한 수준의 정신연령을 가진 사람들은 전부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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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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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꿔양이 |
나 좁밥 질문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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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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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대마왕 |
나는 느끼는게, 나 어릴때 용돈주던 아빠 친구 아자씨들이 대단했던거. 난 그렇게 용돈 줄만한 여유가업따ㅠㅠ 그때 그분들도 없었겠지만 그럼에도 챙겨주신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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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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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묶는게좋아 |
그때는 여유가 있었어. 월급쟁이로 살면서 적당히 모으면 집도 살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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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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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K |
그건 너네 아버님도 친지분 아들 딸에게 용돈을 쥐어주셨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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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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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글쎄옳치다 |
있었음... 과거에는 일하고자 하면 누구나 일할 수 있던 시절이 있었어...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빠 혼자 버는 돈으로 온가족이 먹고 살면서도 돈을 저축할 수 있는 시절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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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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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요정 |
보통 준만큼 베풀어야 하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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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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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요정 |
이상하게 썼네 받은만큼 다시 돌려줘야 하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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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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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대마왕 |
ㄴ흑흐규ㅠ 준만큼 베풀다니.. 완존 1+1이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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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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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따따 |
9년전만해도 은행이자 4프로 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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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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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세워주세요 |
근데 그때는 그때는 하면서 부모님세대 노고 후려치지말자 주6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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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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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죽었어 |
근데 우리보다 어린애들의 고민은 그 애들에겐 너무나도 힘들고 큰 일이지만, 우리의 관점에서는 좁밥 같을 때가 많음. 그러니 만약 누군가 조언을 구한다면 그 아이에게 사실 인생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일 일 수도 있으니, 어깨를 가볍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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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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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는핑구 |
내가 책임을 지고 일을 해야 겠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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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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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집사 |
어른스러운건 나이 문제가 아니라 성격이란걸 20대 후반 가깝게 되니까 조금씩 알겠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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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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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
나이는 그냥 있으면 먹는거고 분야의 베테랑이 그 분야에 대해서 조언 해주는건 들을만하고 인생전반에 대한 조언은 그저 오지랖인 경우가 많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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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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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고무발기 |
나이먹어갈수록 남을 이해할 생각을 안하고 이해시킬 생각만 하게되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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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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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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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애늙은이 였는데... 나이먹을수록 늙은 아이가 되가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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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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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내 경우 20대 초반에 사람을 엄청 만나러 다녔음 모임도 대여섯개 다니면서 거의 매일 번개 정모 한두개씩 하면서 사람만나는게 세상 제일 재밌고 어른들 얘기듣는게 그렇게 재밌었음. 그렇게 한두해만 살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인맥과 친구들이 생겼음. 그러면서 나도 지쳐서 그런건 1년에 한두달이면 충분하지 계속하는건 너무 힘들다 그러면서 어른들은 이렇게 평생살아가면 얼마나 많은걸 알까. 싶었음. 실제 난 번개 정모 한번 갔다오면 뭐 인테리어는 어떻게 하고 무역은 어떻고 온갖 잡얘기를 들으며 상식이 엄청 쌓이는 느낌이었어서... 물론 대부분의 정보는 어른들과 술마실땐 어째야하고 어떻게 마시면 술에 안취하고 같은 쓰잘데 없는지식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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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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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그렇게 사람들과의 만남도 줄어들고. 20대 중반 넘어선 결혼까지하면서 사람들도 잘 못만나게 되며 나만 뒤쳐지는 기분이었는데.. 막상 삼십대가 되고보니. 주변에 나이든분들을 봐도 내가 20대 초반에 만난것만큼 사람을 만났던 사람들도 드물었음.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은 경험과 만남으로 살아감. 마흔이 됐는데도 이 시선은 크게 달라지지 않음. 사람들의 시선은 생각보다 편협했음. 자신이 아는대로 밖에 남을 보지 못했음. 난 내가 20대 초반이라도 힘될때 사람들 많이 만나며 온갖 얘기들으며 상식을 시야를 넓힌게 참 잘했다 싶음. 나이들어서 만났으면 내시야는 어릴때 처럼 순수하게 남얘기를 안들었을거고... 계속 좁은 시야였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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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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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뚫아미 |
내가 어릴때 서른살이랑 지금 현재 서른살이랑 좀 다르긴해. 어린 눈으로 봐서 그런게 아니라 지금 생각해봐도 그 당시는 뭔가 좀 일찍 철이 들어서 그런지 더 어른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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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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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WOD |
이십대는 어른이 되기위한 튜토리얼이었다 근데 난 통과 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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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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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다츄 |
괜찮아 좁밥에게 질문하는 애들도 좁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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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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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그럴껴 |
역시 좁밥은 논리가 좁밥이네요. 어릴때 부터 진중하고 어르스너운 사람은 많았음. 본인이 좁밥이기에 그렇게 일반화 한거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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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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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그럴껴 |
본인이 좁밥이라고 인정을 했다. 어른들을 조밥들이라고 해서 쓴거고 전 스스로 어른이라고 칭하진 않았습니다. 더욱 님에게 한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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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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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온도어떠세요 |
나이먹으면 걍 경험치가 쌓이고 부딪히고 실패했던 경험 위주로 설명해주면 안되나? 말해놓고 보니 개꼰대같네 시바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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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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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난민 |
나도 30대 들어서서 느끼는건데 20살때의 나랑 그닥 차이 없는거 같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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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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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빅맥 |
대부분의 초딩이 생각하는 군인은 아저씨가 아니라 형이었다 내가 군대갈 나이 되니까 완전 애기라는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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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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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티셔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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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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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다같이 |
인생살며 대화할때 선방만안쳐도 반이상 먹고 들어감 가장 무섭고 가장 적이없는 사람이 무리에서 대화하는척 공감만하고 내정보는 적게흘리고 상대방 정보를 빠르게.빼오는거임 그러면서 할도리는 다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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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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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입니다 |
짬먹고나서 "와 나 전입받았을때 그 새끼랑 같은 짬이네" 생각드는거랑 비슷한건가 아직 좆밥인데 그 놈들은 어케 그렇게 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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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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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nurii |
30대 중반 바라보는데 생각하는 틀은 20대때부터 딱히 변함이 없고 사회에서도 아직 애 취급이라 딱히 꼰대됨을 느낄 겨를이 잘 없음.. 어른취급받으면 그런느낌 들것도 같은데.. 걍 인터넷에서 틀딱취급 나이대니까 넷상에서만 어른 코스프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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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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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ralisk |
옛40대때랑 지금 40대때랑 앞으로 40대때랑 뭐가 다를까인터넷 들어서고 후에 그때의 10대들이 40되면 좀 어른다워질까 ㅋ.ㅋ 궁금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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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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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ralisk |
나도 아직 28이지만 여태까지 "와.... 진짜 어른이시다..."하는 분들 별로 못본거같아..... 물론 개인적 기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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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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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내꺼다 |
음 세상은 넓고 삶은 다양해서 내가 나이먹으면서 느낀거나 변한것도 많지만 그걸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고 한다고해서 이사람한테 도움이 될것 같지도 않음.. 세상에 한명 힘들어할때 조언해줄만한 사람이 있다면 내 자식 정도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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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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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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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8 [0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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