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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51세면 20살부터 혼자 엄마 형 챙겼다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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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게임기 샀다고 영하 10도에 쫓겨난 유부남 | 데드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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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2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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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20:1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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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김밥왕김탁구 |
이 분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30년동안이나 시지프스의 고행을 하시다니 ㅠ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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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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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막더듬는애 |
명색이 여성"가족"부인데...이런 가족들이 더많은 지원받을 수 있게했으면 좋겠다. 예산도 상당한데 어디에 쓰는지 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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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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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기름통 |
여가부 때문에 관련 업무 다 쪼개져있다고 봐도 됨. 보건복지부가 할 일 쪼금~, 노동부가 할 일 쪼금~ 문체부가 할 일 쪼금~ 이딴식으로 쪼개서 여가부에 일감 줘놔서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체계적인 뭔가를 할 수가 없게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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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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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빅설사맨 |
누구도 비난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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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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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JJ북극곰 |
성인이 된 이후부터 30년간 모든것을 희생해왔음에도 저 사람은 마지막까지 죄책감을 안고 세상을 떴었겠지.. 본인의 삶을 다 바쳐 모두를 지키려 노력했지만, 자신 이외에는 끝마칠 수도 없는 그 참담함을 누가 위로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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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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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5 |
열어주기 |
감옥이 편했겠다 오히려. 저런사람들은 국가가 살인방조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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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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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6 |
명탐정도구로 |
30년..? 대단한거다 집에아픈사람한명만있어도 정말힘든대 혼자서 치매엄마와 지체장애형을 간호하는게 말이안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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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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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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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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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을 못줘서 자추 못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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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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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송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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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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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프 |
자포자기의 심정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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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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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수염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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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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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왕김탁구 |
이 분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30년동안이나 시지프스의 고행을 하시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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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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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러블리엔젤아야세 |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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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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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응애에시달렸습니 |
당장 내똥싸고 내가닦는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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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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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River |
시지프스의 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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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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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 |
진짜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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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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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더듬는애 |
명색이 여성"가족"부인데...이런 가족들이 더많은 지원받을 수 있게했으면 좋겠다. 예산도 상당한데 어디에 쓰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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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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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기름통 |
여가부 때문에 관련 업무 다 쪼개져있다고 봐도 됨. 보건복지부가 할 일 쪼금~, 노동부가 할 일 쪼금~ 문체부가 할 일 쪼금~ 이딴식으로 쪼개서 여가부에 일감 줘놔서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체계적인 뭔가를 할 수가 없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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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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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송달 |
도자기랑 후식 사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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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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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웃기면댓글담 |
꽃을 너무사서 요즘은 도자기 취미에 빠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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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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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야구장 |
여성가족부 출범한지 20년이 다되가는데... 아직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있고.. 생리대 못사서 우는 여학생들도 있고.. 갈데없는 미혼모들도 있고.. 대체 20년동안 뭐한거야? 물론 정책으로 할수있는게 한계가 있겠지만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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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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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백손수 |
딴나라 여성지휘 올려야해서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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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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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랩 |
우리 모두가 다 아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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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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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마도사 |
여가부가 근데 진짜 존재의의가, 대한민국의 가정의 복지를 위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에게 가야 할 혜택을 갈취하기 위한 것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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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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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루나구조대 |
해야할 일이 아니라 하고싶은 일을 하는 곳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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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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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딸기라떼 |
그 여성도 '같을 여' 라며 ㅋㅋㅋ 지들도 지네 부서 이름 제대로 모르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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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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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2 |
그 부서... 뭔 화분사는데 몇천만원 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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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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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곰돌 |
진짜 좃도 필요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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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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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언제죽 |
여성가족부의 여는 여자할때 여가 맞다, 같을 여를 쓰면은 equal, same이 아닌 like의 같은 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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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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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밤o |
여성가족부 전/현 장관들 전부 여성이던데, 뽑다보니 여성인거야? 아님 법적으로 여성만 할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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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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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미친소리 |
여가부는 생각보다 권한이 많이없음. 물론 있어도 문제고 있더라도 일 제대로 안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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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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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광베드로 |
성인지 예산으로 다 써서 그렇습니다. 32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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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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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런중대장 |
일이 나눠져있는게 아니라 귀찮고 하기 싫은건 안해서 책임이 안생기는거고 성인지력 교육인지 뼈속부터 골페미 퍼주고 화분사고 백사고 밥사먹고 여행 다니는게 좋으니 일은 안하고 예산만 받아 처먹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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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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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북극곰 |
성인이 된 이후부터 30년간 모든것을 희생해왔음에도 저 사람은 마지막까지 죄책감을 안고 세상을 떴었겠지.. 본인의 삶을 다 바쳐 모두를 지키려 노력했지만, 자신 이외에는 끝마칠 수도 없는 그 참담함을 누가 위로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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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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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주기 |
감옥이 편했겠다 오히려. 저런사람들은 국가가 살인방조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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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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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하버프좀 |
진짜 거지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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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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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도구로 |
30년..? 대단한거다 집에아픈사람한명만있어도 정말힘든대 혼자서 치매엄마와 지체장애형을 간호하는게 말이안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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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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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놈 |
하...진짜 가슴이 먹먹하다...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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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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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놈 |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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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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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인가 |
올바른 닉값이네. 저도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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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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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까까머리 |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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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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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01 |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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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왕발레파킹 |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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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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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설사맨 |
누구도 비난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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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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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파탄대인배 |
진짜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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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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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id |
나이먹으니까 감정 조절이 잘 안된다..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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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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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명중복 |
30년을..너무 고생하셨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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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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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머스탱GT |
참.....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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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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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사이다 |
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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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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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맞은음낭 |
듣기만 해도 너무 괴롭네... 다음 생이란게 있다면 세 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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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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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아이 |
내가 세금 내봐야 얼마나 내겠냐만은 낸 세금이 저런 분들에게 갔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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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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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kgnl99 |
착한 친구네. 당장 내일부터 전국민 세금 만원씩 더 걷겠습니다. 하면 생 난리칠 인간이 한 트럭인 세상인데... 겉으론 태연한 척 해도 술 먹고 본심 나오면 "솔까 내가 그걸 왜 부담해야되는지 모르겠다." 하는 놈들도 부지기수고. 내가 가진 행운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행운이 조금 있다면 너같은 사람에게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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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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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딜도 |
얼마나 고통스러운 인생이였을까 하루하루 끝도없는 지옥에서 발버둥치면서 인생을 보내도, 자기자신 조차 나이들고 점점더 악화되기만 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좌절하고 절망했을까 너무 안타깝다... 말그대로 인생을 바쳤는데도 30년을 버텼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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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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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알꽃 |
와‥ 30년을‥ 자기 인생이 있었을까.. 30년동안 저런 충동이 얼마나 수없이 많았을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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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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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7 |
너무 안타깝다...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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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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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소풍밥 |
30여년이면 최소 중고등학교때부터 51살까지 자신의 모든인생을 형,엄마를 위하여 바친거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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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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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ls |
ㅅㅂ 눈물이 나네.....부디 좋은곳에서 웃으며 지내기를 빕니다. 잣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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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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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몸살 |
88세에 치매면 장기요양등급 받아 요양원에 모실 수 있고, 하반신 마비면 장애인활동지원으로 생활이 됐을텐데 알려주는 사람 한 명 없었을까...ㅜㅜ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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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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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거미 |
하루벌고 하루먹고사는 일용직 노동자 상태에 치매 노모와 지체장애 형을 간병하면 찾아볼 틈도 생각도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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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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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기름통 |
아이러니 하지만 그런 것도 찾아볼 여유 정도는 있어야 알게 되는 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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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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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도스 |
아이러니한게 오히려 잘살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저런 상황에서 국가한테 최대한 도움을 받지 아니면 행정적 절차를 알아볼 여유도 능력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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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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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겜하는청년 |
근데 요즘은 장애인 활동지원금이 현금을 주는게아니라 바우처같은걸로 국가에서 장애등급에따라 몇십시간~ 몇백시간 으로줘서 .... 결국 생계를 위해 동생분이 일까지 해야하니 정말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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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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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맛오예스 |
장기요양 등급받ㅇㅏ도 보호자 부담금 꾀 많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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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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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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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부터 부양했으면 장가가는건 꿈도 못꿧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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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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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고고학자 |
모든걸 다 포기해야함 결혼 연애 부터 사소한 의식주까지 자기에 모든인생은 병간호에 중점되어져있었겠지 자기 친구들 아는사람들 하나둘 장가가고 연애하고 차뽑았다고 자랑하고 이럴때 자기는 수십년을 진전없이 그저리에서 똑같은 병간호로 30년이나 버틴게 대단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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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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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는귀여워 |
자기 손으로 떠나보냈을 때의 심정은 절대 헤아릴 수 조차 없을 거 같다... 30년이면 할 수 있는 최선의 몇 배를 하신 거 같은데. 좋은 곳에 가셔서 셋이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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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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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물결 |
그냥 슬프고 슬프다. 저런 상황이 생기는 우리사회가 어서 발전해야 한다. 반드시 그런 날이 올꺼다. 다들 힘내자.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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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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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똥쟁이 |
참담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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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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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OJU |
뭔가...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굳이 둔기로 그랬어야 햇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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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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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라소년앙눈이 |
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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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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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같은화함 |
부디 편안하셨으면...그저 눈물나고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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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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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2527 |
누가 저사람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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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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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르스키 |
보편적복지보다 저런 사람들을 위한 집중적인 복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임. 공무원 더 뽑고싶으면 국가에서 치매, 지체장애 요양보호시설 운영하는게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함. 치매나 조현병, 장애인 셋중 하나만 있어도 집안 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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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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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부랄 |
난 늙어서 혼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수 없는 중증 치매걸리면 안락사해달라고 할것같다. 주변이 너무 힘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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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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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애 |
그간 어떻게 버티면서 살았을까..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지옥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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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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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나요 |
30년간 그 고생을하면서 많이 힘든데, 이게 끝날거라는 희망이 없다는거.. 본인 인생도 없었을거고 .. 티비라도 틀면 다들 잘먹고 잘 살고..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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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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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룹비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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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다 이런분들에게 복지가 제대로 돌아가야하는데 ... 그동안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힘드셧을까 감히 헤아릴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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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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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ㅠㅠ세분다 명복을빕니다....그곳에선 편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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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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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디 |
그 비통함을 감히 짐작 조차 못하겠다... 신이 있기는 한가! 있다면 도대체 왜???!!!!! 너무 아프잖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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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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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나잇2 |
저분에게는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그 고통의 원인이 내 혈육인 가족인것으로 인해 원망도 하지 못하고 얼마나 묵묵히 견뎌오셨을까...여차하면 부모님 도움받을 수 있는 나의 삶과 저분의 삶은 무엇이 그렇게 달랐던 것일까..주어진 것에 한없이 감사함과 미안함을 느끼며 저 분을 위해 조용히 기도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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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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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동물베충이 |
둔기에의한타살흔적... 자기손으로 자기가족을 내려칠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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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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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얌 |
혼자라도 살지.. 에효오.. 어떤 심정이었을지 가늠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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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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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쩍맨 |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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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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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봇 |
아이고.. 가족들을 먼저 보내고 어떤 심정이었을지...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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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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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집사 |
신이 있다면 저 사람은 지옥가면 안된다.. 안타까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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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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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회지재아수현이랑 |
주거 생계 의료 급여복지를 줄이더라도 간병인고용비 지원을 늘리는게 좋지않을까 정부에서 간병인 고용하면 취업률까지 관리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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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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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에몽 |
씁쓸하구만. 눈물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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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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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랑잔나 |
세금으로 뭐같은 짓거리 하지말고 저런 사람들이나 좀 도와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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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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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겜하는청년 |
흐미 진짜 30년 하루 하루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 집에서 나갈라면 치매걸린 어머니 지체장애인 형까지 다 데리고 나가야했을텐데 ... 돈도못벌고 외식한번 하기도 힘들었을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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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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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o의안 |
고령화 시대 앞두고 부모님들 부양해야할 사람들이 많아질텐데.. 국가가 복지를 늘리든 존엄사 법을 개편하든해서 이런 사건이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고본다.. 너무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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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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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게아 |
진짜 슬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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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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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비누 |
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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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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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점82 |
젊을적엔 힘든 상황이라도 꿈도 꾸고 힘도 내고 했을텐데.. 나아질 거라고. 좋아질 거라고.. 나이를 먹어가며 끝나지 않을 암담한 미래를 마주하게 됐을 그 심정을 헤아릴 수가 없다. 이뤄놓은 것도 없는데 이룰 수 있는 환경도 배경도 없었고, 유일한 빛이라고 생각했던 시간도 없어져 갔어. 천천히 사그러졌던 희망을 회상하며 저게 날 끌고다닌 악마였다고 원망하며 가셨을까..자살하는 사람은 장례식도 안가는 주의였는데..이 분은 명복을 빌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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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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