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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정인이 엘리베이터 학대 cctv.news gif | 겨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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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14:10] |
| ▼ 이전글 | 사장 딸과 놀아주기.manhwa | 다스시디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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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13:5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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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오늘받아내야산다 |
영화 '쏜다' 의 장면: 주인공(감우성)은 FM생활하는 성격으로, 융통성이 없고, 불의, 불법을 저지르지 않음. 결국 직장에서 윗선이 추진하던 사업(특정 기업에게 몰아주려고 했음)이 주인공에 의해 깽판나고, 이로 인해 눈 밖에 났던 주인공을 시덥잖은 이유로 해고시킴. 평소 그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직장동료들도 송별회를 마련했지만, 정작 지들끼리 놀고먹는 회식을 하기 위한 핑계일 뿐, 누구도 주인공이 퇴사한다는 사실에 관심이 없었음. 이에 주인공은 귀가하려고 자리에 일어서자 상사놈이 '너를 위해 자리를 만들었는데 왜 가냐? 갈 거면 이 자리에 있는 식사값 쏘고 가라!' 라는 억지를 부림. 거기에 누군가 퇴직금 많이 받으니 시원하게 쏘라고 동조하고, 다른 동료들도 같이 한마음 한소리로 '쏴라, 쏴라' 연호하기 시작함. 그리고 짤처럼 밥상 엎음.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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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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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2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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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주인공은 정석대로 했지만, 회사에 짤린게 억울하고 세상에 불만을 품게 됨. 그래서 엇나가기로 마음먹고 술김에 담벼락에 노상방뇨해버림. 그런데 하필이면 그곳이 경찰서 담벼락이었고, 때마침 흡연중이던 경찰과 마주침. 그 경찰은 변두리 경찰서로 좌천되어 막 배정된 형사였고, 그의 앞에서 경찰서 담벼락에 오줌이나 갈기던 주인공을 당연히 곱게 보내줄 자비따윈 없었음. 결국 주인공은 수갑차고 조서를 써야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음. 관내에는 상습 전과자(김수로)가 이미 쇠고랑을 차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런 경험이 많았는지 주인공에게 나불거리며 수감생활의 장점(1. 먹여주고 재워준다 /2. 기술을 배우고, 돈도 벌 수 있다)을 늘어놓았음. 그러나 불법과 담쌓고 있던 주인공 눈에는 그저 한심한 인간으로 보였을 뿐... 그러던 중 주인공의 아내에게 전화가 옴. 주인공은 현재 자신의 상황을 차마 아내에게 설명할 수 없었고, 곧 집으로 들어갈거라는 말만 되풀이했음. 하지만 아내의 대답은 전혀 예상과는 달랐음. 그녀는 이혼하자는 이야기를 하기위해 전화한 것이었음. |
2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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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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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OI |
아 마무리 안짓는게 어딨어 괜히 읽었잖아 ㅡㅡ 빨리 내용 정리해서 댓글 달아주셈 |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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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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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아내는 평소 너무 모범적인 주인공과의 생활에 권태감을 느끼고 있던 중이었음. 결국 그녀는 일방적으로 주인공에게 이혼을 통보하고, 자신은 친정에 가있을테니 서류는 주인공이 작성해 놓을 수 있게 집에 둔다고하며 통화를 끊음.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주인공이 경찰에게 이제 집에 가도 되는지 물어봤지만, 심사가 잔뜩 꼬여있는 경찰은 쿠사리만 먹였음. 그 상황을 지켜보던 전과자가 주인공에게 다가오더니 '뭐 그런거까지 물어보냐고... 그냥 나가시면 된다.'라며 살살 꼬드김. 그러더니 갑자기 소란을 부리며 온 관심을 전과자에게 돌리도록 유도함. 주인공 그 틈을 타서 몰래 문으로 나가다가 그 경찰에게 걸림. 꼼짝없이 다시 경찰서로 끌려온 주인공은, 전과자를 째려봤지만, '그렇게 걸릴 줄 몰랐지...' 라며 뻘쭘해 함. 경찰은 경범죄에 괘씸죄까지 씌워서 콩밥을 먹이겠다고 길길이 날뛰었고, 주인공과 전과자를 경찰청으로 호송하는 차량에 같이 탑승함. |
1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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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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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주인공은 정말 죄송하다며 봐달라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이미 화가 머리 끝까지 난 경찰에겐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였음. 그러면 주인공이 집에만 한번만 들어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으나, 경찰은 강경하게 대응했음. 결국 차를 세우라며 운전자에게 엉겨붙는 상황까지 치달아 끝끝내 차량이 전복해버림. 차량을 탈출하면서 주인공은 권총을 탈취했고, 옆에 있던 전과자는 얼떨결에 주인공과 함께 동행하는 신세가 되어버림. 주인공은 이제 눈에 뵈는게 없어짐. 오히려 전과자가 전전긍긍하며 지금이라도 자수해야 형량이 줄어든다며 설득하며 매달리는 상황. 와이프만 보면 자수할거라는 주인공은 가면서 와이프에게 전화를 걸지만, 이미 친정에 가있는 상태였음. 장모님이 핸드폰을 보며 'ㅇ서방 전화왔다!'라며 받으려다가 아내가 받지말라며 말리는 중이었음. 그렇게 계속 속만 타들어가는 주인공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옴. 벨소리가 울리자마자 바로 받는 주인공은 이내 실망하다가 서서히 분노하기 시작함. 발신자가 전직장 동료였음. 내용은 ' 니가 깽판놓고 술값도 계산 안하는게 어딨냐? 양심이 있다면 2차는 니가 쏴라' 였음. 주인공 어금니 깨물며 너 어디냐... 시전함. |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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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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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전직장 동료들의 2차 장소는 노래방이었음. 주인공은 분노하다 못해 냉정해짐. 전과자 여전히 옆에서 쩔쩔매며 더이상 사고치지 말기를 바라고 있음. 노래방에 들어가자마자 마주친 사람은 식당에서 퇴직금 드립치던 동료였음. 이놈이 더 괘씸한건 같은대학 알동기에 같은 부서였던 놈임. 이놈이 술에 잔뜩 꼴은 채로 주인공을 보자마자 친한 척함. 주인공 일단 그녀석 뚝배기에 주먹 한방 멕이고 입장함. 뒤로 나자빠진 동료놈 '너 이색... 인생 종치고 싶어?'라는 협박을 날려보지만, 주인공 왈 '이미 종쳤어 새X야!'라며 다시 한방 먹이고 다음 타겟으로 향함. 그의 다음 타겟은 회사 상사놈이었음. 상사가 부르는 노래소리를 따라 방에 입성. 이 녀석도 이미 진탕 술독에 빠져있었고, 여지없이 주인공을 보더니 반가운 척함. 일단 주인공 조용히 들어감. 상사놈 갑자기 주인공을 옆에 앉혀놓더니 인생선배랍시고 주절주절 거림. '너 그딴 식으로 살지마라, 유도리가 있어야지.' 등등 이야기하다가 언성이 높아짐. 주인공은 듣다가 결국 주먹으로 상사에게 실전교육해줌. 목적을 마치고 노래방을 나서려는데, 뚝배기 깨졌던 동료놈이 어느새 순경 2명을 불러놓고 의기양양하게 버티고 있음. |
1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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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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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주인공 옆의 전과자는 순간 당황했지만, 주인공은 바로 탈취했던 권총을 꺼내들었음. 순경 2명 갑작스러운 상황에 덩달아 권총으로 겨누며 때아닌 대치전이 벌어짐. 서로서로 총내리라며 악을 쓰는 와중에 전과자는 능구렁이처럼 이 상황을 무마하려고 시도함. '아저씨들 초탄에 공포탄 넣고 있는거 다 알아요~ 그러니까 총 내려요~ ' 그런데 별안간 총소리가 들림. 주인공이 초탄을 공중에 쏴버린 것임.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 안색이 창백해짐. 주인공이 다시 총을 겨누고 외침. ' 총버려!' 전과자도 덩달아서 조급해짐. '얘 말 들어! 얼른 버려!!!' 결국 노래방에서 총을 추가로 습득하고 탈출하게 됨. 그렇게 주인공은 이제껏 누려보지 못한 일탈을 하룻밤동안 만끽하게 됨. |
1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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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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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그사이 경찰들 내부에서는 난리가 났음. 주인공과 전과자의 신상조사가 들어감. 특히 이 둘을 맨처음 체포했다가 총까지 빼앗긴 경찰은 다시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었음. 이 경찰로 인해 주인공의 과거는 점차 뻥튀기 되어가는 중이었음(운동권세대 임에도 운동권 기록이 없다- 철두철미한 활동으로 흔적을 지웠을 것이다. / 백골부대 출신- 살인기술을 그때 습득했다) 이로써 주인공과 전과자는 2인조 테러분자로 점차 낙인이 찍혀가고 있었음. 그와 별개로 주인공은 전과자와 함께 텅빈 밤거리를 차를 누비고 있었음. 주인공의 원래 장래희망은 카레이서였음. 그러나 엄격한 아버지의 훈육으로 레이서의 꿈은 접어야 했음. 그는 그렇게 차를 타고 거리를 마음대로 내달리고, 가게 털고, 심심풀이로 과속 단속카메라를 총으로 쏴버리는 등의 해보지 못한 것들로 폭주하였음. 그러나 이내 현실을 자각하고, 자신이 한순간 벌인 행위를 자수하는 마음을 먹음. 전과자는 기뻐하며 같이 자수하려 하는데, 때마침 전과자의 전화벨이 울림. 전과자는 전화를 받고 사색이 된 채로 어디론가 다급히 떠남. |
1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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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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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그렇게 황급히 도착한 곳은 어느 병원이었음. 전과자는 정신이 나간 채로 엄마를 찾아 헤맸고, 주인공은 어리둥절해하며 따라다님. 이내 중환자실에서 전과자의 어머니가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상태로 누워있는 것을 확인했고, 전과자는 담당 간호사에게 아침까지 멀쩡했던 분이 왜 저렇게 된거냐며 역성을 냈음. 간호사는 우물쭈물하며 이야기하기 시작함. 장면이 전환되며, 아직 쓰러지지 않은 전과자의 어머니가 일반병실에서 옆 환자들과 수다를 떠는 모습을 비춰줌. 어머니는 아들내미를 자랑하고 있었음. 그분은 매번 병원에 와서 간호하고, 꼬박꼬박 병원비와 용돈을 전해주는 아들이 자랑스러워했음. 주변 환자들도 효자라는 칭찬이 자자했었음. 그러던 중, 누군가 의사와 간호사들을 대동하고 병실에 들어왔음. 이날은 병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고위인사가 방문한다고 했던 날이었음. 그래서 고위인사는 병실을 하나하나 돌아다니며 인사하던 중이었고, 전과자의 어머니가 계신 병실까지 온 것이었음. |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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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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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전과자의 어머니는 자세를 바르게 고쳐앉고, 고개를 다소곳하게 숙이고 맞이했음. 고위인사와 같이 들어온 의사가 먼저 나서서 어머니에 대해 소개했음. '의원님. 이분이 이 병원에서 제일 오래 계신 어르신입니다.' 고위인사가 악수를 청했고, 어머니도 그 손을 잡으며 반갑게 인사하려 고개를 든 순간 그녀의 표정이 굳어버림. ' 니 녀석이 감히 여길...' 어머니는 이 한마디를 내뱉고 뒷목을 잡으며 쓰러지심. 이 모든 전황을 간호사로부터 듣고 있던 전과자. '그 인간 안보려고 티비도 안보신 분이다! 아우!!!!' 애꿎은 간호사에게 괜한 화풀이를 해버리고 병원에서 뛰쳐나감. 곁에 같이 듣고 있던 주인공 역시 따라나감. 전과자는 힘없이 자신의 과거를 주인공에게 털어놓음. |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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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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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본래 잘살았던 집안이었지만, 누군가의 배신으로 아버지가 재산을 다 빼앗기고 초라하게 돌아가신 것, 어머니 또한 그 일로 인해 이제까지 병상에 누워계셨으며, 자신도 전과로 인해 정상적인 밥벌이가 어려워 궁핍할때마다 자질구레한 죄를 저질러 감방을 드나들면서 생활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집안을 망하게 한 인간은 잘나가는 국회위원이 되어 사람들에게 지금도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며 호위호식하고 있다는 것. 모든 이야기를 들은 주인공은 자리에서 일어나 전과자에게 말함. 그 사람에게 가자고. (여기부터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막무가내로 주인공과 전과자는 국회의원의 자택으로 침입함. 집에는 의원과 성인 아들이 있었음. 집은 호화로웠고, 그간 유명재계들과의 사진과 여러 공로장(?)이 있었음. 전과자는 국회의원에게 악을 쓰고, 화를 내며 당신의 과거를 당신의 입으로 전부 실토하라고 하였음. 그러자 의원의 아들이 한껏 비웃으며 왜 그래야하냐고 반항함. |
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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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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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주인공 아들내미를 한대 치고, 말없이 총을 꺼냄. 의원은 기겁하면서 '당장 사과 할테니 아들은 봐주게...'라며 무릎꿇음. 이에 전과자가 2가지 조건을 달아줌. 사람 많은 곳에서 직접 고백할 것. 아들은 인질로 잡아 놓다가 고백이 끝나면 풀어줄 것. 이에 의원은 순순히 전과자와 같이 밖으로 나섰고, 주인공이 아들을 감시하며 집에 남게 됨. 주인공은 거실을 둘러보다가 의원아들의 트로피를 발견함. 아들은 유명한 레이서였고, 국내외 수상기록도 보유했음. 본래 꿈이 카레이서였던 주인공이 나지막하게 '나도 카레이서가 꿈이었는데...' 라고 말함. 이말을 들은 의원 아들. 당신따위가 넘볼 수 없는 것이라며 무시와 조롱담긴 말을 내뱉음. 싸늘하게 아들을 째려보는 주인공. '부모 잘 만나서 좋은 차끌고 빨리 달린게 니실력인 줄 알지?' 라며 아들을 일갈함. 아들 기가 차다는 듯이 헛웃음침. 주인공은 비아냥거리며 아들의 속을 살살 긁음. 의원아들은 서서히 표정이 굳어가고, 주인공이 마지막 도발을 날림. '나랑 경주해서 너가 이기면 풀어줄게.' |
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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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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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주인공과 전과자는 다친 몸을 이끌고 차량에서 빠져나왔을 때, 이미 그들 주위로 경찰특공대가 포위를 마친 후였음. 이에 그들 앞에 한 경찰이 다가옴. 주인공을 잡아넣으려고 했던 그 경찰이었음. 그는 그들에게 이제 다 끝났으니 자수하라고 종용했음. 특공대는 그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었고, 헬기들도 그들을 서치라이트로 내리쬐고 있었음. 어느새부터인가 이들의 도주극이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있었고, 이 상황을 주인공의 아내는 TV로 숨죽여 지켜보고 있었음. 경찰은 다시 한번더 투항하라고 소리쳤음. 주인공과 전과자는 서로를 바라봤음. 한참 말없이 바라보다가 악수를 하듯 손을 맞잡았음. 이내 둘은 씩 웃었고, 각자의 품에서 총을 꺼냈음. 이에 경찰은 무기를 버리라고 소리치지만 소용이 없었음. 이 장면을 본 주인공의 아내는 '여보!'를 외치며 집밖을 뛰쳐나감. 주인공과 전과자는 다시 한번 서로의 눈빛을 주고 받았음. 경찰은 이때 낌새를 눈치채고 '안돼...' 라고 말했으나 이미 늦었음. 그 둘은결심한 듯 앞을 향해 총을 겨누며 달려나감. 화면이 까매지고 총성이 울리며 영화 끝. |
1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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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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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움파룸파족장 |
리커버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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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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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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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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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여우 |
넘무 멋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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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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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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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보자구요 |
오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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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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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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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mCarpe |
와 원빈 이나영 미쳐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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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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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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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영화 '쏜다' 의 장면: 주인공(감우성)은 FM생활하는 성격으로, 융통성이 없고, 불의, 불법을 저지르지 않음. 결국 직장에서 윗선이 추진하던 사업(특정 기업에게 몰아주려고 했음)이 주인공에 의해 깽판나고, 이로 인해 눈 밖에 났던 주인공을 시덥잖은 이유로 해고시킴. 평소 그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직장동료들도 송별회를 마련했지만, 정작 지들끼리 놀고먹는 회식을 하기 위한 핑계일 뿐, 누구도 주인공이 퇴사한다는 사실에 관심이 없었음. 이에 주인공은 귀가하려고 자리에 일어서자 상사놈이 '너를 위해 자리를 만들었는데 왜 가냐? 갈 거면 이 자리에 있는 식사값 쏘고 가라!' 라는 억지를 부림. 거기에 누군가 퇴직금 많이 받으니 시원하게 쏘라고 동조하고, 다른 동료들도 같이 한마음 한소리로 '쏴라, 쏴라' 연호하기 시작함. 그리고 짤처럼 밥상 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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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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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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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 |
ㅅㅂ 개빡치네 그래서 어케되었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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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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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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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주인공은 정석대로 했지만, 회사에 짤린게 억울하고 세상에 불만을 품게 됨. 그래서 엇나가기로 마음먹고 술김에 담벼락에 노상방뇨해버림. 그런데 하필이면 그곳이 경찰서 담벼락이었고, 때마침 흡연중이던 경찰과 마주침. 그 경찰은 변두리 경찰서로 좌천되어 막 배정된 형사였고, 그의 앞에서 경찰서 담벼락에 오줌이나 갈기던 주인공을 당연히 곱게 보내줄 자비따윈 없었음. 결국 주인공은 수갑차고 조서를 써야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음. 관내에는 상습 전과자(김수로)가 이미 쇠고랑을 차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런 경험이 많았는지 주인공에게 나불거리며 수감생활의 장점(1. 먹여주고 재워준다 /2. 기술을 배우고, 돈도 벌 수 있다)을 늘어놓았음. 그러나 불법과 담쌓고 있던 주인공 눈에는 그저 한심한 인간으로 보였을 뿐... 그러던 중 주인공의 아내에게 전화가 옴. 주인공은 현재 자신의 상황을 차마 아내에게 설명할 수 없었고, 곧 집으로 들어갈거라는 말만 되풀이했음. 하지만 아내의 대답은 전혀 예상과는 달랐음. 그녀는 이혼하자는 이야기를 하기위해 전화한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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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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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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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 |
주인공 자살하는 경위에 대한 이야기 인가요? 그래서 어케 되었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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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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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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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갤러  |
엇나가기로 마음먹었는데 노상방뇨밖에 안하는거면 얼마나 심성이 착했던거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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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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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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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왕 |
그냥 정말 답답할 정도로 fm대로 살던 사람이 세상에 빡돌아서 탈선을 일으키는 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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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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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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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이 뒤에 내용은 정리하기 어려워서 따로 얘긴 안할게용. 전체적으로 요약하면 코리안 조커가 될 뻔한 두 남자의 로드무비라고 생각하면 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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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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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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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OI |
아 마무리 안짓는게 어딨어 괜히 읽었잖아 ㅡㅡ 빨리 내용 정리해서 댓글 달아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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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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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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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만보는늑대 |
앜 궁금해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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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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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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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오타 |
더가져와 아니 다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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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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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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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 |
추천 좀 더 해봐 얘들아 이분 이어서 댓글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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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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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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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감정평가사 |
얘들아 저 내용 아니야 시나리오 잘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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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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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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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왜그러냐 |
저게 진짜 내용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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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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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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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마지막으로 본 지 10년이 넘은거라 중간중간 비는 장면이 있을수도 있어요ㅜㅜ 뒷내용도 최대한 기억을 끄집어내서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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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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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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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치 |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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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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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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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남 |
쏜다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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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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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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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y한비지장 |
뒷내용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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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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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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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털곧휴털직모임 |
그래서 제목이 싼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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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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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컷 |
너 김경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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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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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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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백석 |
왜케 잘묘사함 ㅋㅋㅋㅋㅋㅋ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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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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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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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아내는 평소 너무 모범적인 주인공과의 생활에 권태감을 느끼고 있던 중이었음. 결국 그녀는 일방적으로 주인공에게 이혼을 통보하고, 자신은 친정에 가있을테니 서류는 주인공이 작성해 놓을 수 있게 집에 둔다고하며 통화를 끊음.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주인공이 경찰에게 이제 집에 가도 되는지 물어봤지만, 심사가 잔뜩 꼬여있는 경찰은 쿠사리만 먹였음. 그 상황을 지켜보던 전과자가 주인공에게 다가오더니 '뭐 그런거까지 물어보냐고... 그냥 나가시면 된다.'라며 살살 꼬드김. 그러더니 갑자기 소란을 부리며 온 관심을 전과자에게 돌리도록 유도함. 주인공 그 틈을 타서 몰래 문으로 나가다가 그 경찰에게 걸림. 꼼짝없이 다시 경찰서로 끌려온 주인공은, 전과자를 째려봤지만, '그렇게 걸릴 줄 몰랐지...' 라며 뻘쭘해 함. 경찰은 경범죄에 괘씸죄까지 씌워서 콩밥을 먹이겠다고 길길이 날뛰었고, 주인공과 전과자를 경찰청으로 호송하는 차량에 같이 탑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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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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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주인공은 정말 죄송하다며 봐달라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이미 화가 머리 끝까지 난 경찰에겐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였음. 그러면 주인공이 집에만 한번만 들어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으나, 경찰은 강경하게 대응했음. 결국 차를 세우라며 운전자에게 엉겨붙는 상황까지 치달아 끝끝내 차량이 전복해버림. 차량을 탈출하면서 주인공은 권총을 탈취했고, 옆에 있던 전과자는 얼떨결에 주인공과 함께 동행하는 신세가 되어버림. 주인공은 이제 눈에 뵈는게 없어짐. 오히려 전과자가 전전긍긍하며 지금이라도 자수해야 형량이 줄어든다며 설득하며 매달리는 상황. 와이프만 보면 자수할거라는 주인공은 가면서 와이프에게 전화를 걸지만, 이미 친정에 가있는 상태였음. 장모님이 핸드폰을 보며 'ㅇ서방 전화왔다!'라며 받으려다가 아내가 받지말라며 말리는 중이었음. 그렇게 계속 속만 타들어가는 주인공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옴. 벨소리가 울리자마자 바로 받는 주인공은 이내 실망하다가 서서히 분노하기 시작함. 발신자가 전직장 동료였음. 내용은 ' 니가 깽판놓고 술값도 계산 안하는게 어딨냐? 양심이 있다면 2차는 니가 쏴라' 였음. 주인공 어금니 깨물며 너 어디냐... 시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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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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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치 |
다음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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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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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콩이a |
필력대박이야ㅋㅋ 빨리 다음 내용 적어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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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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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잠깐만요ㅜㅜ 수업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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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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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 |
지어내시는건가요 진짜인가요? 어느쪽이던 상관 없어요. 개꿀잼이니까 계속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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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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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도라에몽 |
와 너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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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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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터신스님 |
ㅋㅋ 이사람 줄거리를 무슨 몇시간 간격으로 쓰는거야? 감질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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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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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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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로뿅뿅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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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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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빠신형식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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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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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렁이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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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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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신중하게 |
이어보기..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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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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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
뭐야 진짜임? 다음화도 올려주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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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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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당원 |
ㅋㅋㅋㅋㅋ 아니 미친 흡입력 뭐지 빨판마냥 빨려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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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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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전직장 동료들의 2차 장소는 노래방이었음. 주인공은 분노하다 못해 냉정해짐. 전과자 여전히 옆에서 쩔쩔매며 더이상 사고치지 말기를 바라고 있음. 노래방에 들어가자마자 마주친 사람은 식당에서 퇴직금 드립치던 동료였음. 이놈이 더 괘씸한건 같은대학 알동기에 같은 부서였던 놈임. 이놈이 술에 잔뜩 꼴은 채로 주인공을 보자마자 친한 척함. 주인공 일단 그녀석 뚝배기에 주먹 한방 멕이고 입장함. 뒤로 나자빠진 동료놈 '너 이색... 인생 종치고 싶어?'라는 협박을 날려보지만, 주인공 왈 '이미 종쳤어 새X야!'라며 다시 한방 먹이고 다음 타겟으로 향함. 그의 다음 타겟은 회사 상사놈이었음. 상사가 부르는 노래소리를 따라 방에 입성. 이 녀석도 이미 진탕 술독에 빠져있었고, 여지없이 주인공을 보더니 반가운 척함. 일단 주인공 조용히 들어감. 상사놈 갑자기 주인공을 옆에 앉혀놓더니 인생선배랍시고 주절주절 거림. '너 그딴 식으로 살지마라, 유도리가 있어야지.' 등등 이야기하다가 언성이 높아짐. 주인공은 듣다가 결국 주먹으로 상사에게 실전교육해줌. 목적을 마치고 노래방을 나서려는데, 뚝배기 깨졌던 동료놈이 어느새 순경 2명을 불러놓고 의기양양하게 버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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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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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뭐꼭이걸해야하나 |
와 설명 잘한다. 괜히 내가 스토리 써서 분위기 망칠까봐 뒷얘기를 못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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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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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빵아저씨 |
다음!!어서 다음!!!!!계속 써와!!!!!끝까지 써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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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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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일터의노예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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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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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또뭔데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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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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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
그리고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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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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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주인공 옆의 전과자는 순간 당황했지만, 주인공은 바로 탈취했던 권총을 꺼내들었음. 순경 2명 갑작스러운 상황에 덩달아 권총으로 겨누며 때아닌 대치전이 벌어짐. 서로서로 총내리라며 악을 쓰는 와중에 전과자는 능구렁이처럼 이 상황을 무마하려고 시도함. '아저씨들 초탄에 공포탄 넣고 있는거 다 알아요~ 그러니까 총 내려요~ ' 그런데 별안간 총소리가 들림. 주인공이 초탄을 공중에 쏴버린 것임.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 안색이 창백해짐. 주인공이 다시 총을 겨누고 외침. ' 총버려!' 전과자도 덩달아서 조급해짐. '얘 말 들어! 얼른 버려!!!' 결국 노래방에서 총을 추가로 습득하고 탈출하게 됨. 그렇게 주인공은 이제껏 누려보지 못한 일탈을 하룻밤동안 만끽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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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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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
일탈 개쌔네 하루만에 인생 조지는법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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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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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시여자비를 |
아 개재밌다ㅋㅋㅋㅋ 다음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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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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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그사이 경찰들 내부에서는 난리가 났음. 주인공과 전과자의 신상조사가 들어감. 특히 이 둘을 맨처음 체포했다가 총까지 빼앗긴 경찰은 다시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었음. 이 경찰로 인해 주인공의 과거는 점차 뻥튀기 되어가는 중이었음(운동권세대 임에도 운동권 기록이 없다- 철두철미한 활동으로 흔적을 지웠을 것이다. / 백골부대 출신- 살인기술을 그때 습득했다) 이로써 주인공과 전과자는 2인조 테러분자로 점차 낙인이 찍혀가고 있었음. 그와 별개로 주인공은 전과자와 함께 텅빈 밤거리를 차를 누비고 있었음. 주인공의 원래 장래희망은 카레이서였음. 그러나 엄격한 아버지의 훈육으로 레이서의 꿈은 접어야 했음. 그는 그렇게 차를 타고 거리를 마음대로 내달리고, 가게 털고, 심심풀이로 과속 단속카메라를 총으로 쏴버리는 등의 해보지 못한 것들로 폭주하였음. 그러나 이내 현실을 자각하고, 자신이 한순간 벌인 행위를 자수하는 마음을 먹음. 전과자는 기뻐하며 같이 자수하려 하는데, 때마침 전과자의 전화벨이 울림. 전과자는 전화를 받고 사색이 된 채로 어디론가 다급히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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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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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어후 빡세네요... 잠깐 다시 수업 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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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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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오늘보단밝길 |
아니 끊는거 어디서 배움? 전문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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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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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잠깐너일루와봐 |
영화 안봤는데도 영화한편 보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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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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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또띠요 |
쏜다 줄거리 필력 갑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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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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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였오 |
시나리오 쓰신 작가 분이신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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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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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시스트 |
글을 잘쓰믄게 이런느낌이구나 개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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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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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acolate |
와드좀 박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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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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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그따위로살지마 |
쏜다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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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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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O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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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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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부기당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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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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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아저씨 |
어디로 떠났어ㅠㅠ선생님 어서 다음편이요..ㅠㅠㅠ수업은 다음학기에 듣고 어서 스토리를 써줘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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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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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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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미 |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 소주병으로 뚝배기 칠려고하니까 전과자가 다급하게 '아 그건 특수상해!!' 이러는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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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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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력꽝인데 |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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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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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도르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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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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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살기좋은곳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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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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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그렇게 황급히 도착한 곳은 어느 병원이었음. 전과자는 정신이 나간 채로 엄마를 찾아 헤맸고, 주인공은 어리둥절해하며 따라다님. 이내 중환자실에서 전과자의 어머니가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상태로 누워있는 것을 확인했고, 전과자는 담당 간호사에게 아침까지 멀쩡했던 분이 왜 저렇게 된거냐며 역성을 냈음. 간호사는 우물쭈물하며 이야기하기 시작함. 장면이 전환되며, 아직 쓰러지지 않은 전과자의 어머니가 일반병실에서 옆 환자들과 수다를 떠는 모습을 비춰줌. 어머니는 아들내미를 자랑하고 있었음. 그분은 매번 병원에 와서 간호하고, 꼬박꼬박 병원비와 용돈을 전해주는 아들이 자랑스러워했음. 주변 환자들도 효자라는 칭찬이 자자했었음. 그러던 중, 누군가 의사와 간호사들을 대동하고 병실에 들어왔음. 이날은 병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고위인사가 방문한다고 했던 날이었음. 그래서 고위인사는 병실을 하나하나 돌아다니며 인사하던 중이었고, 전과자의 어머니가 계신 병실까지 온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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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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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천사다 |
기다리다 지쳤어요 그냥 보고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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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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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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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전과자의 어머니는 자세를 바르게 고쳐앉고, 고개를 다소곳하게 숙이고 맞이했음. 고위인사와 같이 들어온 의사가 먼저 나서서 어머니에 대해 소개했음. '의원님. 이분이 이 병원에서 제일 오래 계신 어르신입니다.' 고위인사가 악수를 청했고, 어머니도 그 손을 잡으며 반갑게 인사하려 고개를 든 순간 그녀의 표정이 굳어버림. ' 니 녀석이 감히 여길...' 어머니는 이 한마디를 내뱉고 뒷목을 잡으며 쓰러지심. 이 모든 전황을 간호사로부터 듣고 있던 전과자. '그 인간 안보려고 티비도 안보신 분이다! 아우!!!!' 애꿎은 간호사에게 괜한 화풀이를 해버리고 병원에서 뛰쳐나감. 곁에 같이 듣고 있던 주인공 역시 따라나감. 전과자는 힘없이 자신의 과거를 주인공에게 털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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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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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 |
영화로 보는거 보다 이분 썰로 보는게 더 재밌을거 같아서 영화 참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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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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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포인터 |
몰입감 미쳤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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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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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빈이 |
뭐야... 대강적인 내용이 줄거리랑 맞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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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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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염걸린아이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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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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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본래 잘살았던 집안이었지만, 누군가의 배신으로 아버지가 재산을 다 빼앗기고 초라하게 돌아가신 것, 어머니 또한 그 일로 인해 이제까지 병상에 누워계셨으며, 자신도 전과로 인해 정상적인 밥벌이가 어려워 궁핍할때마다 자질구레한 죄를 저질러 감방을 드나들면서 생활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집안을 망하게 한 인간은 잘나가는 국회위원이 되어 사람들에게 지금도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며 호위호식하고 있다는 것. 모든 이야기를 들은 주인공은 자리에서 일어나 전과자에게 말함. 그 사람에게 가자고. (여기부터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막무가내로 주인공과 전과자는 국회의원의 자택으로 침입함. 집에는 의원과 성인 아들이 있었음. 집은 호화로웠고, 그간 유명재계들과의 사진과 여러 공로장(?)이 있었음. 전과자는 국회의원에게 악을 쓰고, 화를 내며 당신의 과거를 당신의 입으로 전부 실토하라고 하였음. 그러자 의원의 아들이 한껏 비웃으며 왜 그래야하냐고 반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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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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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앞사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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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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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도라에몽 |
진짜 상놈의 자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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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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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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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주인공 아들내미를 한대 치고, 말없이 총을 꺼냄. 의원은 기겁하면서 '당장 사과 할테니 아들은 봐주게...'라며 무릎꿇음. 이에 전과자가 2가지 조건을 달아줌. 사람 많은 곳에서 직접 고백할 것. 아들은 인질로 잡아 놓다가 고백이 끝나면 풀어줄 것. 이에 의원은 순순히 전과자와 같이 밖으로 나섰고, 주인공이 아들을 감시하며 집에 남게 됨. 주인공은 거실을 둘러보다가 의원아들의 트로피를 발견함. 아들은 유명한 레이서였고, 국내외 수상기록도 보유했음. 본래 꿈이 카레이서였던 주인공이 나지막하게 '나도 카레이서가 꿈이었는데...' 라고 말함. 이말을 들은 의원 아들. 당신따위가 넘볼 수 없는 것이라며 무시와 조롱담긴 말을 내뱉음. 싸늘하게 아들을 째려보는 주인공. '부모 잘 만나서 좋은 차끌고 빨리 달린게 니실력인 줄 알지?' 라며 아들을 일갈함. 아들 기가 차다는 듯이 헛웃음침. 주인공은 비아냥거리며 아들의 속을 살살 긁음. 의원아들은 서서히 표정이 굳어가고, 주인공이 마지막 도발을 날림. '나랑 경주해서 너가 이기면 풀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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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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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신oo |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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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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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전과자는 의원과 함께 어느 공원에 도착함. 마침 공연행사중이라 TV중계진과 관객들이 많이 모여있었음. 전과자는 떠밀듯이 의원을 무대위로 올려보냈고, 의원은 마지못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김. 한창 무대위에서 진행 중이던 MC는 갑자기 파자마 의상을 입고 올라온 사람을 보고 당황했음. MC는 갑작스런 상황에 어쩔 줄 몰라하다가 마이크를 달라는 의원의 손짓으로 인해 엉겁결에 마이크를 건네주게 됨. 관객들도 이 상황이 신기한지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고, 그 대상이 유명한 국회의원이라는 것에 술렁임. 촬영팀도 영문을 모른 채 이 모든 상황을 찍고 있었음. 이내 의원은 무거운 표정으로 입을 떼었음. '제가 과거에 저질렀던 짓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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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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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게임 |
이라는 내용의 영화추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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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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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그 시간 주인공은 의원 아들과 경주준비를 하였음. 아들은 한껏 자신만만해하며 당연히 자신이 이길거라는 자만심을 가지고 있었음. 주인공은 담담히 벨트를 메며 과거 자신을 옭아매던 아버지의 불호령을 떨쳐내려고 노력하는 중이었음. 출발신호가 떨어지고(뭐를 기준으로 했는지 생각이 안납니다...) 도심속 경주가 시작됨. 초반은 아들의 기세가 우세함. 의원아들은 여전히 주인공을 깔보며 자신있게 레이싱을 펼침. 주인공은 아직까지 아버지의 잔영이 맴돌아 집중이 안됨. 그러다가 어느 순간 아버지 잔영이 서서히 사라지며 속도를 내기 시작함. 의원아들은 주인공이 어느새 자기 뒤쪽에 바짝 붙어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위기심을 느낌. 주인공을 떨궈내려고 이리저리 핸들을 꺾어보지만, 주인공은 끈질기게 달라붙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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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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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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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럽유DiceKey |
이분 정말로 다 적어주시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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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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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의원의 고백이 한창 계속되던 중, 전과자에게 전화가 왔음. 전과자는 발신자를 보고는 서둘러 전화를 받으며, 어머니의 차도가 어떤지 물어봄. 이내 그가 전화기를 들고 있던 손은 힘없이 아래로 떨궈졌음. 그는 세상을 잃어버린 표정으로 무대 위로 터벅터벅 올라갔고, 천천히 총을 들어 의원을 향해 격발했음. 이 사태는 관객들에게 혼란에 빠트렸고, TV로 중계로 보고있던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일이었음. 그리고 주인공과 전과자의 행방을 찾던 경찰들에게 단서를 주는 일이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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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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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레이싱은 막바지에 이르렀고, 의원아들과 주인공은 막상막하인 상태였음. 누구든지 도심 한바퀴를 돌아 의원의 자택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음. 주인공은 집중했고, 의원아들은 초조했음. 어떻게든 주인공이 이기는걸 막으려던 아들은 주인공과 나란히 있을 때를 노려 주인공을 향해 힘껏 핸들을 꺾음. 이때 주인공은 최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중이었음. 그런데 그 순간 아버지의 잔영과 불호령이 그를 덮치듯이 몰려왔고, 주인공은 이를 깨쳐나가듯 기합을 지르며 엑셀을 밟자 차량이 순간적으로 앞질렀음. 의원아들은 힘껏 꺾은 핸들을 주체 못하고 빈 가게로 처박혔고, 사실상 레이스는 주인공의 승리로 끝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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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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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 |
ㅠㅠㅠㅠ 으헉흑그후 헝헝 ㅜㅜ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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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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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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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y한비지장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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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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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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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까까머리 |
수고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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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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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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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경찰들은 의원 저격사건으로 용의자 2명을 수배했고, 미디어에도 수배령이 전해짐. 이것을 주인공의 아내가 보게됨. 주인공이 의원의 집에 도착했을 때 이미 경찰들이 진치고 있었고, 주인공은 순순히 체포에 응하게 됨. 그때 전과자가 급습하여 주인공을 구출함. 이미 2명은 한국에서 살 수 있은 방법이 없었음. 전과자는 자신이 감방에 있었을 때 만났던 밀항브로커에게 부탁하여 밀항하자고 제안함. 주인공은 그전에 와이프 한번만 보고 가고 싶다 말했고, 전과자는 차를 돌려 와이프 친정으로 같이 가게 됨. 하지만 일순간 총격을 받아 차량이 전복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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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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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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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주인공과 전과자는 다친 몸을 이끌고 차량에서 빠져나왔을 때, 이미 그들 주위로 경찰특공대가 포위를 마친 후였음. 이에 그들 앞에 한 경찰이 다가옴. 주인공을 잡아넣으려고 했던 그 경찰이었음. 그는 그들에게 이제 다 끝났으니 자수하라고 종용했음. 특공대는 그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었고, 헬기들도 그들을 서치라이트로 내리쬐고 있었음. 어느새부터인가 이들의 도주극이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있었고, 이 상황을 주인공의 아내는 TV로 숨죽여 지켜보고 있었음. 경찰은 다시 한번더 투항하라고 소리쳤음. 주인공과 전과자는 서로를 바라봤음. 한참 말없이 바라보다가 악수를 하듯 손을 맞잡았음. 이내 둘은 씩 웃었고, 각자의 품에서 총을 꺼냈음. 이에 경찰은 무기를 버리라고 소리치지만 소용이 없었음. 이 장면을 본 주인공의 아내는 '여보!'를 외치며 집밖을 뛰쳐나감. 주인공과 전과자는 다시 한번 서로의 눈빛을 주고 받았음. 경찰은 이때 낌새를 눈치채고 '안돼...' 라고 말했으나 이미 늦었음. 그 둘은결심한 듯 앞을 향해 총을 겨누며 달려나감. 화면이 까매지고 총성이 울리며 영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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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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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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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드디어 끝났습니다! 최대한 기억이 나는 디테일들을 쓰느라 좀 안맞고 빼먹은 부분들도 있을겁니다ㅜㅜ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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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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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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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와플러그가헷갈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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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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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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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천사다 |
보고왔는데 결말 ㅈㄴ 남자답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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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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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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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발한코리갑 |
슈발 영화한편 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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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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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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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은병맛일뿐 |
다음 스토리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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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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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리청년 |
노상방뇨로 구치소에 쳐넣는 경찰, 마지막에 자수하라고 권하는거 상상 하니깐 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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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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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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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닉넴뭐이리많나 |
캬 집중해서 읽냐고 추천 까먹고 있었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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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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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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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받아내야산다 |
하다보니 재밌네요ㅋㅋㅋㅋㅋ 나중에 할만한 영화 또 있으면 시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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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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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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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대마왕 |
한번 엇나간 이후로 폭주하는 스토리구만. 누구나 상상해볼법한 상남자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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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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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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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꾸 |
중간까지 읽다가 보러간다 글을 참 잘쓰시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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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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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긁는놈 |
와 몰입감 개쩐다 영화한편 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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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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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캔디 |
오늘받아내야산다 <<< 와 대박 이걸 다 글로 적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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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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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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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무기 |
나 이영화 어릴때 봤었는데 이렇게 재밌는 영화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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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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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FISCHER |
감사합니다. 진짜 읽는동안 즐거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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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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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가내스타일은아냐 |
후....볼 때마다 적지만 먼저 피하는 여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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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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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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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가프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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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감우성도 앞 사람들 다칠까봐 반만 엎은다음 자기 쪽으로 살짝 당겨서 마저 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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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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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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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딜도 |
저 영화 학생때 본건데 초반에 주인공이 먼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까진 재밌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먼가 사이다도 아니고 고구마도 아닌 이상한 찝찝한 느낌에 내용도 뭔가 점점 이상하게 날라가서 별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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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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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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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야드레야 |
부처도 부당하게 해고당하면서 퇴직금으로 쏘라고하면 밥상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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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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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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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한돌아이 |
마스크 안하니까 왜케 불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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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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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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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파룸파족장 |
리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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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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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뿅뿅 |
와 리커버리쓰니까 사람들환호하네 술자리 꿀팁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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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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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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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왜그러냐 |
와;; 마법 못 쓰는 사람은 환호도 못 받겠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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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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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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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소득 |
씹창난 술상을 소생시켜달라는 사람들->도와줄까 말까 고민하는 주인공->마법시전->군중 환호->박수칠때 퇴장... 거꾸로해도 완벽한 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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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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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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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acito |
벽에 붙어있던사람 눈치 빠른거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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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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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냠냠 |
오우야 테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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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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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ls |
현실에서도 저런경우 허다해...나만 아니면 되고 남의 감정따위 신경안쓰는 새끼들..제일 잣같은 말이 그거 였다. "왜그래?? 잼있잖아?" 입을 찢어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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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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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에에에엥 |
얘들아.. 이거 영화는 생각보다 재미없어 ㅋㅋㅋ 저때 김수로 좋아해서 김수로 영화는 다 봤었는데. 김수로 영화 패턴은 다 똑같은 초반엔 개그물로 가다가 후반엔 억지감동 패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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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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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산도 |
볼때마다 앞에 안경쓴아줌마 엎기전에 미리 피하는것땜에 리얼리티 떨어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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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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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여울 |
ㅋㅋ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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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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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항공준사관 |
이 짤은 볼때마다 맞은편에 안경낀 아줌마가 반박자 빨리 피하는거밖에 안보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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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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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대학 |
견문색패기 각성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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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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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드렁큰 |
정상인듯 나라면 한명 조지고 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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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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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하신아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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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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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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