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이 글은 꿈나무공게작가님과 저의 공동연재물입니다.


아이디어와 내용은 꿈나무공게작가 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절대 제 혼자만의 소설이 아닌


공동연재 소설임을 명심하십시오.


부디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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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걱…서걱…'



낡은 다락방… 이 어두컴컴한 방 안의 조용한 정적을 깨는 누군가의 볼펜소리…



그저 양초 한 개만이 방안을 비추고 있을뿐이였다…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은 머리가 백발인 늙은 노인…



그 노인의 이마에는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듯, 주름살이 매우 많았다.



양초는 글을 쓰고 있는 그의 펜을 비춘다.



펜의 머리부분에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이라는 글자가 적혀있었고,



그 펜은 누런 양피지에 검은색의 굵고 가느다란 글씨를 남기며



노인의 손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양피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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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은 만들 수 있는걸까…?



나는 상대성이론을 근거로 빛을 초월하는 물체는 있을 수 없다고 장담해왔다.



그러나 내가 틀린걸까…?



어쩌면… 어쩌면…



이 이론대로라면 나는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나는 틀렸다.



타임머신은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블랙홀을 이용한 시간이동이라니…





어쩌면, 정말 위험할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타임머신을 만들것이다.





그리고…



이 타임머신에 의해





인류의 역사는 새롭게 쓰여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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