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pg=0&number=78723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위에서 확인 가능!

​

본격적으로
거짓의 사원 본관 3층과 별관 2채, 창고 1개를 조사하기로 시작했다.

사람에 따라 자극적으로 느낄 수 있는 스샷이

다소 포함되어 있으니
되도록 혼자 보기를 권함..

???????????????

신나서 빨리 막 올라가기 시작함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을 굳이 지금 가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묻지 않기로 하자.

​
개그는 이쯤 하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진지하게 탐색 시작...
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단단히 미친놈이��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축복 버프를 받으며
탐사를 계속 함.

이렇게 이 방은
빠쿠랑 디제이가 좀처럼 나가지 못했으나,
오쿠타마 로프웨이로
겨우 정신 차려서 탈출ㅋㅋ

다른 방 2개는
쓰레기더미가 마구 쌓여 있어서
매우 상태가 좋지 않았다.
EMF는 여전히 작동하지 않았다.

​그리고 네 번째 방.

대답해주지 않았다고 한당..ㅠㅠ
진짜 이 미친놈은
가지가지 해뒀음....

녹음중에 1층에서 들렸던 것처럼
퉁! 소리가 들려서
들리는 창문쪽을 향해
EMF와 EVP녹음기를 사용해 봄.

결과는..
말 안해도 다들 알거라고 생각함..
ㅠㅠ

이렇게 본관은 끝이 났고,
아쉬우니
이 구라절, 브라절에 대하
비화를 좀 풀어보자면,

​

TV와 신문에도 보도 될 정도로
브라절은 이슈화가 되었었다고 한다.
근데 지금은 저 사진 속의 속옷들은
거의 없었다.

아마....
소문듣고 온 사람들이
축복 버프 받으려고 가져간 듯...??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관에서
별관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통해
바깥으로 나가기로 했다.

​

내심 기대중일거임.
또 어떤 '예술'을 해놨을��ㅋㅋㅋㅋㅋ

​

불타버려서 지붕이 없어 위험하기에
일단 밑으로 내려갔으나
'예술'도 없었고
귀신도 없었고
탄내만 있어서
창고로 이동.

사기로 팔아 먹던
위패와, 보살상 같은 것들이
빼곡하게 있었다.
​
자세히 불상을 잡고 싶었는데
바닥이 푹푹 꺼져서 진입 실패...

​밖으로 나와서
옆쪽 별관으로 이동.

그렇게
거짓의 사원
구라절 브라절에서는
심령현상에 대한 것은 하나도 못잡았지만
심령현상 보다 무서운
'진짜'를 보았다고 한다.

​심령스팟에 막대한 사비를 들여
'예술'을 저지른
이 미친놈은 '진짜'였다..

​오늘의 교훈,
심령스팟은 위험하다.

​

마지막으로
이 혼모노의 불타오르는 예술혼의 정점을 남기며
안뇨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