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생 때 겪었던 썰

로그인

회원가입

환경설정

웃대 스페셜: 인기 자료; 월간 베스트; 답글 베스트

패션

얼굴 인식

웹소설

웃파고

유머/웹툰

창작/예술: 공포; 사진; 그림낙서; 웃긴 유머; 웃대 문학; 따뜻한글

친목/휴게실: 왁자지껄; 지식 KIN; 웃대 Poll

테마 게시판: 게임; 만화; LOL; 요리; 헬스; 뷰티; 스포츠; 음악; 영화; 동물대학; 컴퓨터; 무협 판타지

웃대 서비스: 웃대 개념; 아이템 몰; 상사가 떳어요!

공포

| 오늘의베스트 | 주간베스트 | 월간베스트 |

제목

내가 대학생 때 겪었던 썰 [12]

작성자

큰불빛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77313 추천 86 답글 12 조회 5,804 작성시간 2018-09-11 17:25:14

추천되었습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단축 URL: https://humoruniv.com/fear77313 URL 복사

지금은 직장인임.

어제 야근하다가 갑자기 대학생 때 일이 생각나서 한번 써볼려구해.

내가 대학생일 때 프로젝트 때문에 혼자 밤 샐 일이 생겼었거든

그래서 그때 밤새면서 작업하고 그랬었는데

새벽 한시쯤이였나

너무 졸려서 잠깐 졸았었는데

아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화장실로 갔거든

가는길에 복도와 모든 교실에 불이 꺼져있고 내가 있는곳만 불이 켜져있었고

복도엔 비상구에서 나오는 녹색 빛만 보이니까 진짜 오싹하더라

아무튼 화장실 가서 잠 깰겸 세수를 했는데

자꾸 세수하려고 물을 얼굴에 댈 때마다 옆에서 같이 씻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뭐지? 나 말고 남은 사람이 있나 싶어서 옆을 봤는데 아무도 없네?

너무 졸려서 자꾸 이상한게 들리네 하고 다시 씻는데 또 옆에서 소리가 들려

처음엔 착각인 줄 알았는데 두세번 그러니까 이젠 확인을 해 봐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씻는 척 하려고 물을 손에 모으고 얼굴에 뿌리는 시늉만 하다가 옆을 확 봤어

희한한게 또 씻는 소리는 들리는데 옆엔 아무도 없는거야

그런데 갑자기 사람 목소리가 들리더라

"...앞을 봐야지"

순간 멍때려서 얼굴을 정면으로 돌렸는데

갑자기 잠에서 깨고 난 교실에 누워있었음...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추천되었습니다.

▲ 다음글	제가 살면서 겪어본 가위들	신박한대화명이없음	4 0 1 610	2018-09-11 [20:47]
▼ 이전글	어쩌면 아버지는 그날 돌아가신걸지도 모르겠다	살살녹는한우	41 0 4 2,319	2018-09-11 [12:26]

답글 베스트

답글
베스트1

프로혼밥러

귀신이 얼마나 답답했음 앞을봐야지라고 하냐ㅋㅋㅋㅋ [1]

39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2018-09-12
18:35

답글마당 (12)

파일시티쿠폰

소름..

추천

반대

답글

2018-09-12 16:17:13

코카O콜라

귀신 낚여서 빡친듯

추천

반대

답글

2018-09-12 16:31:18

김달달

워우..

추천

반대

답글

2018-09-12 17:00:13

프로혼밥러

귀신이 얼마나 답답했음 앞을봐야지라고 하냐ㅋㅋㅋㅋ

390

추천

반대

답글

2018-09-12 18:35:40

한글다섯자

ㅋㅋㅋㅋㅋ-쥰나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반대

2018-09-24 03:57:27

채찍은호치호치

그거 같은데 학창시절에 아침잠깨서 화장실가서 씻고 밥먹고 교복입고 나갈 준비 다 끝내니까 아 시2발 꿈이었던거임

추천

반대

답글

2018-09-15 00:56:02

여자친구구합니다

공포영화같은 꿈이네요.

추천

반대

답글

2018-09-15 03:16:39

빠돌이남덕

본인도 무의식적으로 거부하는 웃대인의 얼굴..

추천

반대

답글

2018-09-15 11:31:43

작은슴가싫어

야래야래... 언제까지 저의 그림자만 쫒으실겁니까?

추천

반대

답글

2018-09-17 10:40:07

그래궁금하지않다

귀신조차 낚는 당신은 도대체.. 근데 진짜공포는 꿈에서깨고 교실에 혼자 덩그러니있다는걸 알게됐을때부터아닐까

추천

반대

답글

2018-09-17 23:52:55

사라졌습니다

아니 앞을 봐야지 그렇게 보는거 아닌데;;

추천

반대

답글

2018-09-18 12:07:19

네이버인물검색

으 돈나 무섭당 ㅠ

추천

반대

답글

2018-09-18 16:08:44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답글쓰기
한글 512자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자세히보기

▲ 다음글	제가 살면서 겪어본 가위들	신박한대화명이없음	4 0 1 610	2018-09-11 [20:47]
▼ 이전글	어쩌면 아버지는 그날 돌아가신걸지도 모르겠다	살살녹는한우	41 0 4 2,319	2018-09-11 [12:26]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